그동안 닭 삶고 나면 국물에 찹쌀 넣고 죽 만들었거든요.
제가 지금 목감기로 컨디션이 넘 나빠서 죽 끓이기도 싫고. 전 지금 입맛도 없어서 닭고기도 안먹고 싶구요. 그래도 뭘 먹어야 약을 먹겠다 싶어서
닭국물에 소금 간하고 후추 좀 뿌리고 대파 송송 넣어서 후르륵 마시고 있는데,,,
와 완전 맛있네요. 어묵국물 저리가라인데요.
왜 국물을 따로 먹을 생각을 못했을까요.
오들도 내 자신이 바보같다는걸 또한번 깨닫습니다!!!
그동안 닭 삶고 나면 국물에 찹쌀 넣고 죽 만들었거든요.
제가 지금 목감기로 컨디션이 넘 나빠서 죽 끓이기도 싫고. 전 지금 입맛도 없어서 닭고기도 안먹고 싶구요. 그래도 뭘 먹어야 약을 먹겠다 싶어서
닭국물에 소금 간하고 후추 좀 뿌리고 대파 송송 넣어서 후르륵 마시고 있는데,,,
와 완전 맛있네요. 어묵국물 저리가라인데요.
왜 국물을 따로 먹을 생각을 못했을까요.
오들도 내 자신이 바보같다는걸 또한번 깨닫습니다!!!
닭에 무우 한토막 넣어 끓인 국물은 보약이에요
한의원에서 몸안좋을때 알려준거에요
저도 무 얘기할려고 했는데 윗분이 적어주셨네요.
강추.
무우 넣을 생각은 못했어요.
파랑 양파,마늘만 생각했는데 좋은 팁입니다.
저도 무 넣는 생각은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나이도 많고 구내염이며 기침이며 정말 많이 아파요,
그런데 요령이 생겼는지 캔이나 츄르에 약을 섞어주면 안먹고 말아요
닭국물을 진하게 내려주면 그건 먹어주네요,
돈은 없어도 잡히기만 하면 입원이라도 시키고 싶은데 병원과 얘기를 해봐도 잡을 방법이 없어요 집은 아침,저녁으로 핫팩을 넣어주어서 잘 나오려들지도 않고,'정'이란게 정말 가슴아픕니다,미안합니다,닭국물 얘기에 ...아무튼 맛이 있으니까
양식에서 치킨 스톡은 닭뼈를 구워서 끓인다고 해요
혹시나 해서 코스트코 로스트치킨 뜯어 먹고 남은 뼈와 고기 부스러기 넣고 푹 끓였더니 괜찮은 국물이 되더군요
그냥 먹기 보다 요리에 사용하기 좋았어요
빠에야나 카레 밑국물로.
초록녹두 물에 불려뒀다가 찹쌀 넣고 닭육수로 녹두죽 끓여먹으면 환자 보양식이에요. 녹두 많이 넣어서 초록빛 나게 끓여드세요.
녹두 껍질은 안 벗기고 끌여도 될까요?
조그만거삼계탕용이요?
저희집애들은 죽을 안좋아해서
늘 찹쌀 안넣고 삼계탕해서
국물에 가슴살 부셔넣고 밥말아 먹어요
소금후추넣음 짱이죠
껍질 안벗기고 조금 불려 닭 삶을 때 처음부터 같이 넣어 끓이면 보드랍게 익어요.
닭에 무 넣고 끓이기ㅡ보양식
껍질 안벗기고 조금 불려 닭 삶을 때 처음부터 같이 넣어 끓이면 보드랍게 익어요.
녹두껍질은 불려서 제거하면 콩나물껍질처럼 좀 안 좋게 느껴지는데 처음부터 같이 끓이면 팥처럼 부드럽게 사라져요. 녹두껍질에 해열 항암 항산화 효능이 있다고 하니 한번 속는 셈 치고 초록 녹두죽 끓여보세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잘 먹어요.
이것 저것 넣어야
음식에 성의를 다하는 것 같고
몸에 좋게 맛있게 된다는 무의식이 있나봐요.
저도
늘 온갖 부재료 다 넣고 끓이는 편인데
하루는
원글님처럼 닭만 삶았더니
아이가 감탄하면서 국물을 마신 적이 있어요.
그런데도 그 이후엔 또 이것 저것 넣게 되네요.
다음번엔
보양식으로
무만 넣고 끓여봐야겠네요.
닭에 무 넣고 끓이기ㅡ보양식 참고할게요
닭에 무우 한토막 넣어 끓인 국물은 보약이에요
참고합니다
닭에 무우 한토막 넣어 끓인 국물은 보약이에요
참고합니다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0853 | 조국을 이렇게 털었음.jpg 19 | .. | 2024/12/23 | 3,647 |
1660852 | 불매 작가, 연예인, 제품. 누구 있어요? 19 | ... | 2024/12/23 | 2,129 |
1660851 | 조선일보 2 | 조선일보 | 2024/12/23 | 976 |
1660850 | 엉덩이 묶어놓는 벨트 없나요. 6 | 자우마님 | 2024/12/23 | 1,557 |
1660849 | 제일 답답한게 이번 친위쿠테타가 정치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 17 | 한심 | 2024/12/23 | 1,289 |
1660848 | 유시민칼럼)내란을 끝내는 현명한 방법 15 | Dghjj | 2024/12/23 | 2,917 |
1660847 | 댓글 지우기 합시다 3 | 박하 | 2024/12/23 | 706 |
1660846 | 한덕수, 굥 욕받이로 고생중 6 | 내그알 | 2024/12/23 | 1,203 |
1660845 | 유지니맘 님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53 | .. | 2024/12/23 | 3,313 |
1660844 | 이상한글들 아예 열지맙시다 13 | .. | 2024/12/23 | 596 |
1660843 | 소고기 구이와 잘 어울리는 5 | 문의 | 2024/12/23 | 1,098 |
1660842 | 유지니맘도 그만 뛰어다니셨으면 좋겠어요. 52 | ㅇㅇ | 2024/12/23 | 5,425 |
1660841 | 해가 나니 좋네요 | ㅁㅁ | 2024/12/23 | 459 |
1660840 | 트랙터 시위대 순수한 시위대가 아닙니다. 28 | .. | 2024/12/23 | 2,604 |
1660839 | 대통령 국힘 그 gr들 떤거... 2 | ........ | 2024/12/23 | 773 |
1660838 | 남태령 트랙터 농민들이 쓰던게 아니네요. 5년전에 판건데 29 | 트랙터 | 2024/12/23 | 3,473 |
1660837 | 피곤하면 1 | .... | 2024/12/23 | 545 |
1660836 | 종부세 없애준다하면 23 | ㄱㄴ | 2024/12/23 | 1,639 |
1660835 | 기름값 미쳤네요 3 | ㅠㅠ | 2024/12/23 | 2,748 |
1660834 | 구미시 "오는 25일 가수 이승환 콘서트 취소…안전상 .. 37 | ... | 2024/12/23 | 4,125 |
1660833 | 내란수괴 변호하는 거 쪽팔리지 않습니까~~~~? 8 | 팩폭질문 | 2024/12/23 | 946 |
1660832 | 과거 수많은 희생으로 이루어진 시대의 정리와 완성 | ........ | 2024/12/23 | 427 |
1660831 | 남태령에서 한강진까지 트랙터 탑승자 시각으로 본 시민들의 모습 9 | 감동 | 2024/12/23 | 1,835 |
1660830 | 이 시국에 저도 죄송한데요.. 8 | ㅇㅇ | 2024/12/23 | 1,263 |
1660829 | 언제 일상글을 막았죠? 23 | ㄱㄴ | 2024/12/23 | 1,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