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18(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98
작성일 : 2024-12-18 17:41:10

『외국인·기관 삼성전자 동반 순매수』  

코스피 2,484.43 (+1.12%), 코스닥 697.57 (+0.45%)

 

12월 FOMC 앞두고 외국인 수급 유입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1%, 0.5% 상승했습니다. 새벽 예정된 FOMC를 앞두고 간밤 미국 시장은 숨고르기 보였지만 KOSPI 시장은 외국인 수급 유입되며 강세 마감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현물 매도&선물 매수로 대응한 외국인(현물 -2.2조원, 선물 +1.5조원)은 지난 9일 이후 7거래일 만에 현선물 동반 순매수했습니다. 소액이긴 하지만 11월 15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삼성전자(+1.3%)도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KOSPI 지수 견인했습니다(+5.3p). 시장은 이번 FOMC에서 25bp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는 가운데, 내년 2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점도표는 4회 인하를 시사했는데, 미국 경기가 견조한 만큼 인하 횟수(폭)가 얼마나 조정될지 주목해야 합니다.

 

낙폭 컸던 자동차·금융 반등 연출

삼성전자와 함께 지수기여도 상위를 차지한 종목들은 자동차(현대차 +4.8%, 기아 +6.4%, 현대모비스 +5.2%)·금융(KB금융 +3.3%, 메리츠금융지주 +2.7%) 종목들이었습니다. 자동차는 1) 미국 소매판매 데이터가 견조했고, 2) 현대차가 연말 최대 생산 통한 위기 타개 의지를 보인 점과, 3) 경영난에 대규모 구조조정 중인 Nissan(+23.7%)이 Honda(-3.0%)와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 등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징업종: 1)유리기판: Broadcom발 수혜 기대감(필옵틱스 +13.8% 등) 2)양자: Quantum Computing(+51.5%)-NASA 간 계약(한국첨단소재 上) 3)정치테마주: 국회의장, 국민 신뢰도 설문 1위(한국정밀기계 上)

 

짙은 관망세를 뚫고 순항하는 조선주

Trump발 통상정책 우려 가운데서도 조선주 주가는 선방하고 있습니다. 대장주인 HD현대중공업(+1.3%)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HJ중공업(+28.3%)은 해군 독도함 창정비 사업 수주(677억원 규모) 소식에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1) Trump 관세발 교역 감소 우려에도 에너지 운반선 발주 증가 기대가 상쇄해주고 있고, 2) MRO 등 한미 협력 가능성, 3) 고환율 수혜 기대에 더해 4) HD현대그룹 조선 3사가 밸류업 공시(12/13) 통해 5년 만에 현금배당에 나선 점도 조선주 투심에 우호적 요인입니다.

#주요일정: 1)美 Micron 등 실적 발표 2)美 11월 건축허가·주택착공(22:30) 3)美 EIA 원유재고(24:30) 4)12월 FOMC 점도표(19일 04: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473 이거 무슨 향신료일까요?(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냄새) 8 아랫집 2024/12/25 1,704
    1664472 민주당에서 한덕수한테 헌재 재판관 하나만 요구 한 듯요 7 ㅇㅇ 2024/12/25 2,396
    1664471 오늘 영화관 만석이네요! 3 만석 2024/12/25 2,565
    1664470 노래 좀 찾아주세요 음만 조금 알아요 4 ... 2024/12/25 554
    1664469 매불쇼 끝났다. 25 ... 2024/12/25 9,911
    1664468 개신교인을 공략하라 17 .... 2024/12/25 1,939
    1664467 "尹 대통령 부부 안 돌아왔으면…" 아크로비스.. 15 ... 2024/12/25 6,981
    1664466 자꾸 배가 아프네요 4 dpoi 2024/12/25 1,378
    1664465 시 작법을 배울수 있는 현장 강의 있을까요 2 000 2024/12/25 405
    1664464 과거가 돌아봐지고 미움이 가시지를 않네요(냉무) 5 ㅠㅠ 2024/12/25 1,713
    1664463 이와중에도 민주당때문에 8 2024/12/25 1,250
    1664462 누군가에게 고집세다고 말해 본 적 있나요? 9 만남 2024/12/25 1,367
    1664461 여기도 부모 또는 조부모님 등 일본분 있으시죠? 4 궁금 2024/12/25 1,033
    1664460 구덕이 5회 말미에 2 구덕 2024/12/25 1,941
    1664459 김건희는 다시 대통령 되는 줄 알고 있음 2 ㅇㅇㅇ 2024/12/25 3,608
    1664458 패딩을 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3 s 2024/12/25 4,918
    1664457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10 ㅇㅇ 2024/12/25 2,892
    1664456 김용현측 낼 기자회견 한대요 37 ... 2024/12/25 6,620
    1664455 12월 3일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명 감금 정황.. 2 // 2024/12/25 1,928
    1664454 유산분배 할 때 잘사는 형제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나요? 20 유산 2024/12/25 4,331
    1664453 크리스마스 휴일에 한 일 2 ㅇ-ㅇ 2024/12/25 1,855
    1664452 알바다니는데 그곳 장사가 너무 잘되요 12 ... 2024/12/25 5,855
    1664451 푸바오 소식 전해주던 비비이모 계정이 12 인스타 2024/12/25 3,443
    1664450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5 택배 2024/12/25 1,427
    1664449 오징어게임이요. 일주일에 한편씩 3 오갬 2024/12/25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