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18(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91
작성일 : 2024-12-18 17:41:10

『외국인·기관 삼성전자 동반 순매수』  

코스피 2,484.43 (+1.12%), 코스닥 697.57 (+0.45%)

 

12월 FOMC 앞두고 외국인 수급 유입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1%, 0.5% 상승했습니다. 새벽 예정된 FOMC를 앞두고 간밤 미국 시장은 숨고르기 보였지만 KOSPI 시장은 외국인 수급 유입되며 강세 마감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현물 매도&선물 매수로 대응한 외국인(현물 -2.2조원, 선물 +1.5조원)은 지난 9일 이후 7거래일 만에 현선물 동반 순매수했습니다. 소액이긴 하지만 11월 15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삼성전자(+1.3%)도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KOSPI 지수 견인했습니다(+5.3p). 시장은 이번 FOMC에서 25bp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는 가운데, 내년 2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점도표는 4회 인하를 시사했는데, 미국 경기가 견조한 만큼 인하 횟수(폭)가 얼마나 조정될지 주목해야 합니다.

 

낙폭 컸던 자동차·금융 반등 연출

삼성전자와 함께 지수기여도 상위를 차지한 종목들은 자동차(현대차 +4.8%, 기아 +6.4%, 현대모비스 +5.2%)·금융(KB금융 +3.3%, 메리츠금융지주 +2.7%) 종목들이었습니다. 자동차는 1) 미국 소매판매 데이터가 견조했고, 2) 현대차가 연말 최대 생산 통한 위기 타개 의지를 보인 점과, 3) 경영난에 대규모 구조조정 중인 Nissan(+23.7%)이 Honda(-3.0%)와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 등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징업종: 1)유리기판: Broadcom발 수혜 기대감(필옵틱스 +13.8% 등) 2)양자: Quantum Computing(+51.5%)-NASA 간 계약(한국첨단소재 上) 3)정치테마주: 국회의장, 국민 신뢰도 설문 1위(한국정밀기계 上)

 

짙은 관망세를 뚫고 순항하는 조선주

Trump발 통상정책 우려 가운데서도 조선주 주가는 선방하고 있습니다. 대장주인 HD현대중공업(+1.3%)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HJ중공업(+28.3%)은 해군 독도함 창정비 사업 수주(677억원 규모) 소식에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1) Trump 관세발 교역 감소 우려에도 에너지 운반선 발주 증가 기대가 상쇄해주고 있고, 2) MRO 등 한미 협력 가능성, 3) 고환율 수혜 기대에 더해 4) HD현대그룹 조선 3사가 밸류업 공시(12/13) 통해 5년 만에 현금배당에 나선 점도 조선주 투심에 우호적 요인입니다.

#주요일정: 1)美 Micron 등 실적 발표 2)美 11월 건축허가·주택착공(22:30) 3)美 EIA 원유재고(24:30) 4)12월 FOMC 점도표(19일 04: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565 남편의 못보던 행동 이상한데.. 29 음음 2024/12/19 10,243
    1659564 아래 임은정 검사 인터뷰보니 검사들은 기소청 걱정만 하고 있나보.. 8 수사청.기소.. 2024/12/19 2,759
    1659563 수익 5%만 넘어도 팔고 싶어 안달나는 사람은 주식 하면 안되겠.. 2 주식 2024/12/19 2,430
    1659562 환율 1450,, 이래도 반란자 놔두라고? 8 미쳐가고있다.. 2024/12/19 1,958
    1659561 지금 초등실내화빨면 3 실내화 2024/12/19 1,281
    1659560 전람회 서동욱씨가 세상을 떠났네요 10 2024/12/19 4,189
    1659559 미국 주식 세일 들어갔네요 3 미쿡 2024/12/19 5,417
    1659558 목포살기좋은아파트 1 이시국죄송 2024/12/19 1,292
    1659557 마치 노예제의 부활처럼 초현실적인 3 .. 2024/12/19 1,565
    1659556 이시각 환율 1456원 18 2024/12/19 3,925
    1659555 언론이 주물럭 거릴 수 있는 민주주의 문제점 6 한심한 개미.. 2024/12/19 1,428
    1659554 아이 성적 자랑하던 엄마 11 ㅇㅇ 2024/12/19 12,221
    1659553 '영하 12도' 오늘도 동장군 기승 … 강원·경북엔 대설 ..... 2024/12/19 2,016
    1659552 미국 기준금리 0.25% 내렸네요 5 ㅇㅇ 2024/12/19 5,362
    1659551 한덕수 탄핵하자 5 1984 2024/12/19 1,849
    1659550 플라스틱 문명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2 청소중 2024/12/19 1,409
    1659549 윤석열을 정말 자신의 무덤을 판걸까요 ?.. 40 궁구미 2024/12/19 13,524
    1659548 인천서구에요. -9.4도에요 ㅜ 4 ..... 2024/12/19 4,210
    1659547 감사합니다 82 .. 2024/12/19 15,990
    1659546 1979년 작품 디어 헌터 보신 분 9 영화 2024/12/19 1,714
    1659545 이명박이 현 남녀 갈라치기 시초고 악의 축은 확실 11 ㅇㅇㅇ 2024/12/19 1,765
    1659544 참 조용히 내조하고 외부활동 안한다고 해놓고.. 5 .. 2024/12/19 2,135
    1659543 서경대 근처 전세 싼 아파트가 있을까요? 4 엄마 2024/12/19 1,832
    1659542 내란 직후 용산에 반입된 '장어 56㎏, 최대 160인분' 12 미친놈 2024/12/19 4,940
    1659541 김포시에 사시는분들 어떠세요 ? 5 2024/12/19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