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거 같아요..
가정식 백반같은거 시키면 메일뺴고 다 리필해주잖아요..어느나라에서도
태국 베트남도 반찬 그렇게 많은데 없는거 같아요..
외국인들은 놀라더라구요..
반찬 너무 많이 나온다고..
대단한거 같아요..
가정식 백반같은거 시키면 메일뺴고 다 리필해주잖아요..어느나라에서도
태국 베트남도 반찬 그렇게 많은데 없는거 같아요..
외국인들은 놀라더라구요..
반찬 너무 많이 나온다고..
남는거 수거해서 모아났다가 주잖아요.
그래서 한식집들 점점 없어지죠
파스타 대충해서 피클만 놓고 팔아도 다 15000원
샐러드에 리코타 치즈 한덩어리만 올려줘도 12000원인데
각종 밑반찬에 국에 밥에 한상 가득 차려도
밑반찬 뭐뭐뭐 더달라면 계속 더줘야하고
설거지는 한가득에
1만원 넘으면 무슨 백반이 만원이냐며...
백반집 찾아보기가 점점 힘들어져요..
반찬맛있는 밥집 진짜 귀하죠~
동네에 순두부, 김치찌개만 시켜도 고사리나물, 콩나물, 두부김치, 파래무침 등등 주는 밥집이 있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사장님 장사 오래오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_*
제대로 된 반찬 주는 집이 점점 없어지네요.
깔끔한 한식집들은 다 공장에서 만든 피클 종류로
대체하고 가격은 비싸고
백반 한식집 점점 없어질거에요.
그 많은 손가는 거 누가 하겠어요.
요즘 전업주부조차도 집에서 자기들 먹을 반찬도 안하잖아요.
이전에 있는 건 시간이고 자본없고 남편복도 없는데 전문으로 배운 것도 없지만
자식은 키워야 하는 어머님들이 주로 그런 백반 가게 열어서
손맛으로 저렴한 값으로 승부해 왔다면
이제 앞으로 젊은 사람들이 그거 이어 받아서 할까요?
아니죠.
아주 비싼 파인 다이닝 한식집만 남겠죠.
우리도 집에서 해보면 알잖아요. 반찬 하나 만들려고 해도 드는 시간이며
손가는 거 그러고 나면 달랑 한 접시.
그걸 고작 만원 하는 거 먹으면서 그런 걸 여러 개 리필 해줘야 하고
안 먹고 내와도 다 버려야 하고
많이 주니 안 주니
맛 있니 없니
스파게티는 국수 삶은 거 그거 하나 내오면서 만 원 이상 받는 게 너무나 당연한 듯이
받는데 말이죠.
저런 가게 하시는 분들 평생 하면 손 관절염이며 어째 몸 다 아프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가게에 매여서 어디 놀러도 못가고 정말
거기다 갑질 손님에 애 데리고 와서 자기 애 대접까지 바라는 사람들도
손님이랍시고 와서 애는 소리 질러 물 흘리고 휴지며 엉망진창으로 쓰레기 만들어 놓고 가죠.
재활용 모았다가 더런거 빼서 줄거 같아요.
지난 일요일 대왕암에 바람 쐬러 갔다가
방어진 수협구내식당 가자미조림 먹었어요
손님들이 계속 웨이팅해서 재활용 할 틈도 없이 빈자리 나면 바로바로 테이블에서 다 끌어모아 가고 첫 반찬은 소량으로 나오고 더 필요하면 무한리필
밥도 미리해서 담아놓는 거 없이 압력솥이 계속 칙칙거리면서 새밥해서 바로 떠 주어서 좋더라구요
유럽서 오래 살다 보니 거기 문화에 물들었긴한데
간혹 귀국해서 친구들과 한식당에 가면 친구가 반찬 더 달라고 하는게 몹시 싫었어요.
귀국해서 꽤 됐음에도 전 반찬 더 달란 말을 못해요.
따지고보면 그거 다 값싼 노동력을 갈아서 만드는거고
특히나 요즘같은 물가고 시대에 그 공짜문화는 없어져야 해요. 매정한것 같지만 그거 다 돈이잖아요?
구석에 반찬은 처음에 서너가지 먹을만큼만 담아 먹고 리필은 추가로 가격을 매겼으면 좋겠고 따라서 음식물 쓰레기 없이 재활용 못하잖아요.
그런 집 밖에 못 가봤나봐요.
재활용 하는지 안 하는지는 그릇 치울 때 보면 알겠죠.
재활용녀는 한식 파인 다이닝점에만 가서 먹어요. 한 끼에 10만원 이상 씩 내고.
전현무 백반기행 이런거 보면 정말 맛있어보여요, 제육 이런거도
고속도로휴게소,대학병원 식당 등 가보면 찌게같은 가성비 메뉴 반찬들 다 식당납품 대용량 반찬들인거같더라구요
손수만드는 반찬들은 없어질듯..비싸거나.
안하는걸 해야 성공하는데...다시 저런일이 가치있어지나.........
그전에 올려 또 올리기가 눈치보이니까 찬 가지수를 줄였더구만 해장국 안에 고기도 줄여 먹다가 어이없어서 그런 식당 발길 끊었잖아요
식당 가격들을 대거 올려놓고는 뭘또 그렇게 축소를 하는지 자영업자만 힘든가 월급쟁이부터가 힘든것을 에혀 외식 안하고 말지
글서 집에서 내가 국밥 끓여먹는중 하는데 성가셔서 그렇지 양을 듬뿍 넣고 먹고있어요
강원도에서 먹었던 밑반찬 남해에서도 똑같이 나오네 하는데 역시 엉터리나라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반찬 충실한데가 돈만원받고 파나요? 다 이삼만원은 하죠 이삼만원이래도 먹을만하게 나오면 좋겠네요
처라리 12.000 원에 먹더라도 예전처럼이 좋아요
9천원 하면서 맹탕 나오느니
안해요.
의심 좀 하지 마세요.
치울때 잔반과 상에 나온 반찬 모두
뚝배기에 쏟아버립니다.
공장반찬 하나도 안 씁니다.
그래도 손님이 생각처럼 많지가 않아요.
김치까지 담가서 드리는데
오시는 손님들도 반찬 맛있다 하시는데
장소와 운도 한몫하나 봅니다.
요즘 손님이 예년의 반도 안 오십니다.
힘들어요 ㅠ
하는 집 전 많이 봅니다.
김치도 크기 다른거 다 섞여있고
주방보면 안버리도 따로 담고.
슬프지만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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