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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서 생선살때, 소금 안 뿌려도 되나요?

생선과소금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24-12-18 15:10:23

집 근처에 큰 재래시장이 있어요.

 

어떤 큰 생선가게가 있는데, 정말 생선종류를 많이

놓고 팔더라고요. '생선 손질해 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요.

 

일단 가격도 인터넷보다 훨씬 저렴하고, 싱싱해 보였는데.

 

손질해서 판매하는 과정을 보니까, 굵은소금을 많이 뿌리

더라고요.  저는 짠거 잘 못먹거든요.

 

만약에 생선을 손질만 하고 소금을 안뿌린 상태로 사와서

김냉이나,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구이나(주로 저는 생선구이 좋아해요)

아주가끔 조림같은거 해먹으면 맛이 안 날까요?

 

김냉과 냉동실이 있는데 굳이 소금을 뿌리는 이유가 

있나요? 

 

제가 식재료는 잘 몰라서 여쭈어 보아요.

 

※만약에 손질생선에 굵은 소금을 뿌려와도 집에와서

한번 씻어서 보관해야 되는 거지요?

IP : 223.39.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8 3:14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소금뿌리지말아주세요 하시면 됩니다.
    소금뿌렸어도 집에와서 물로 씻어내고 키친타올로 물기제거하고 보관해도 됩니다.
    그렇게 냉동했다가 구워드셔도 됩니다.

  • 2. 취향대로
    '24.12.18 3:15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머리 꼬리 내장만 빼달라고하고 통으로 받아와요.
    집에와서 꼼꼼히 비늘치고 원하는 모양대로 자르고 간합니다.

  • 3. ..
    '24.12.18 3:18 PM (39.118.xxx.199)

    소금 뿌리지 말라하시면 돼고
    냉동 보관 하실거면 소금 뿌리지 않아야 쩐내가 나지 않아요.
    바로 먹을거면 즉석에서 소금 뿌려 집에 와서 씻어 내고 물기 제거 후 구워 드시면 돼죠.
    근데 생선에 소금이 적적하게 간이 베지 않으면 비린내는 나요.

  • 4. ...
    '24.12.18 3:18 PM (183.107.xxx.137)

    구이는 소금 뿌려주고 조림은 안뿌려요.
    소금을 안뿌린다하면 그냥 손질만 해서 줍니다.
    갈치같은건 집에와서 맛소금 뿌려 구우면 더 맛있어요
    씻는건 먹기전에 합니다.

  • 5. ㅡㅡㅡㅡ
    '24.12.18 3:2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소금 뿌리지 말고 주세요 하시고,
    가급적 빨리 조리해서 드세요.

  • 6. ...
    '24.12.18 3:23 PM (118.235.xxx.232)

    처음 수산시장가서 커다란 삼치 사서 구이용으로 손질해달라하니 소금을 엄청 뿌리길래 집에와서 소금 털고 구워도 너무 짜서
    그 다음부터는 사면서 소금뿌리지 말고 손질만해달라하니 손질만해주던데요.

  • 7. 구이
    '24.12.18 3:37 PM (121.147.xxx.48)

    구이용은 소금 쳐서 집에 와서 베란다에 두었다가 간이 좀 되었다 싶은 시간에 씻고 손질해서 물기를 빼줍니다. 요즘 같은 계절엔 채반에 세워서 조금 말려도 되고 안 되는 계절엔 키친타올로 꼼꼼하게 닦고 선풍기 바람에 살짝 말립니다. 소금을 안 치면 나중에 구울 때 겉면만 짜고 속에 간이 안 들어요.
    짠 거 싫어하시면 소금간 배는 시간을 조절하셔서 조금 더 빨리 씻으세요.
    바로 손질된 걸 소금없이 냉동하실 거면 나중에 먹을 때마다 다시 소금을 치고 간이 배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씻어내고 물기 깔끔하게 제거하고 굽고 좀 귀찮아져요. 이걸 반복하려면 오래 걸리니까 아주 얇은 생선 말고는 냉동 전에 소금간을 미리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냉동굴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간이 되어 있죠.
    탕이나 조림용은 당연히 소금간 안 해줍니다. 생선가게에서도 원글님이 원하는 대로 해줄 거예요.

  • 8.
    '24.12.18 3:42 PM (121.147.xxx.48)

    구이용 큰 생선에다 뿌려준 소금은 털어내고 그대로 구워먹는 거 아닙니다. 씻어내고 물기 제거하고 굽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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