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20대 부터 결혼 전까지 다녔던 회사들이..
아주 사람이 많았던 회사, 1년
소규모(7명) 회사, 4년
거의 혼자 있었던 회사, 2.5년
사람 많았던 회사, 4개월
거의 혼자 있었던 회사, 2년 (육아휴직으로 1년 추가)
2년 정도 아이 키우다가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회사도 거의 저 혼자 있거나
사장님이 오전에만 계시거나... 그렇습니다.
뭔지 모르게 이번 회사 사장님은 저를 피하시는 느낌이 들고요.
점심 식사 같이 하기 불편해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제가 말수가 좀 없기는 해요..
여기는 지인끼리 만든 회사여서
저만 외톨이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현장 나가계셔서..
다른 직원 분이 사무실에 오시면 그 분까지 셋이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이 먹기는 불편한지 오전만 있다가 퇴근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좋은 건가요?
같이 먹기도 그렇고, 안먹기도 그렇고요..
이상한 포인트..
글이 귀여워요 ㅎㅎ
조용히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좋네요^^
부러운데요 그런데는 어떻게 들어가나요?
헉 제 얘기인줄.. 저랑 동갑인 사장님 저 피해다니는듯 해요 오전에 왔다가 점심전에 나가고 아니면 점심먹고 들어오고 부담스럽나봐요.. 어제도 점심때 마주쳐서 사장님 식사는요? 했더니 아점먹었대요 ㅎㅎ 뭐 나가란 소리 안하면 그냥 있을려구요 세상 편해요
큰 복입니다.^^
같아요..
복이 있네요.
아주 좋은거죠.
부러워요~ ㅋ
그런 회사 너무 다니고 싶었어요.
ㅎㅎ
꿈의 회사아닙니꽈.
사장이 피해다닌다니 후덜덜
오늘도 둘이 있으니까 점심 혼자 먹어야겠다면서
사탕 2개 주시고 나가시네요.
굳이 밥을 같이 먹고싶은 건 아니긴한데..
쫌 기분이 ㅎㅎㅎ
불편하니 그만 다녔으면 좋겠다는 건 아니겠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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