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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대기업 다니는데

남편대겨 조회수 : 13,783
작성일 : 2024-12-18 12:05:19

저랑 같은 회사에 되게 얌체같은 동료가

본인 남편 7급 공무원이라고 자랑하더라구요.

남편 어디 회사다니는지 말 안했는데...

급여로 따지면 대기업 압승이긴한데...

그 동료가 얄미우니 기분이 나쁜건지..본인 남편이 

엄청 책임감도ㄱㅏㅇ하고 멋지다고..

솔직히 같은 회사다니면서 비교웃기긴한

IP : 118.235.xxx.9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24.12.18 12:08 PM (221.148.xxx.193)

    근데 조심스럽지만... 최후의 승자는 그 7급 공무원 아닌가요...

  • 2. 너무
    '24.12.18 12:08 PM (118.235.xxx.97)

    너무 자랑하고 그니까 고깝다고 할까.
    미혼 타직원 외모를 면전에서 까지를 않나.
    7급공무원인데 신격화하니..저희남편직업이 판사검사의사면
    좋았겠지만 급여로는 높으니 저도 비벼볼까 싶게 너무 자랑해요.

  • 3. 요즘
    '24.12.18 12:09 PM (118.235.xxx.97)

    요즘 대기업도 60까지 다니는 추세고.솔직히 살면서 여유있는것도 무시못하는데 너무 솔직히 남편직업상관없는데 본인이 회사에서 너무 나대심요

  • 4. 지금
    '24.12.18 12:11 PM (211.176.xxx.107)

    지금은 회사가 복지가 좋지만 경기침체 오기시작할때는
    공무원 승!!이지요~~
    그렇다고 넘 서로 미워하지는 마세요^^

  • 5. ㄱㅁ
    '24.12.18 12:11 PM (110.15.xxx.165)

    5급이면 몰라도 7급이면 대기업과 비슷한거같아요

  • 6. ....
    '24.12.18 12:13 PM (118.235.xxx.156)

    7급이요?당장 직업까세요. 어후

  • 7. ......
    '24.12.18 12:13 PM (59.31.xxx.56) - 삭제된댓글

    우린 큰애가 대기업연구원
    작은애가 공무원인데요.
    서로 부럽다고해요.

    월급은 대기업이 3배쯤 많은데..늘 야근에 주말에도 출근하고
    공부해야 짤리지않고..
    작은애는 국가직인데 정년보장에 워라벨이 좋다고 서로 부러워해요..ㅎㅎ

  • 8. 공무원은
    '24.12.18 12:21 PM (112.157.xxx.212)

    공무원은 어느분야이냐에 따라
    비교불가 일수도있죠
    국가를 움직이는 기관인데요

  • 9. 바보들
    '24.12.18 12:23 PM (14.35.xxx.240)

    비교는 바보들의 놀이

  • 10. ......
    '24.12.18 12:23 PM (222.234.xxx.41)

    보통은 서로 부럽다 하는데 ㅋㅋ 왜 두분은 서로 못까서 안달. 네 좋겠네요 하고 마세요

  • 11.
    '24.12.18 12:24 PM (211.246.xxx.92)

    보통은 서로 부럽다 하는데 ㅋㅋ 왜 두분은 서로 못까서 안달. 네 좋겠네요 하고 마세요 22222

  • 12. ㅡㅡ
    '24.12.18 12:28 PM (125.176.xxx.131)

    보통은 서로 부럽다 하는데 ㅋㅋ 왜 두분은 서로 못까서 안달. 33333333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나요?

  • 13. ㅇㅇㅇ
    '24.12.18 12:28 PM (187.189.xxx.222)

    그냥 남편자랑 아니고요? 직업으로써 공무원7급 자랑 하는거 첨 보내요. 자식이면 몰라도

  • 14.
    '24.12.18 12:29 PM (223.62.xxx.86)

    아서요~~
    직장에서 왜 남편 직업을 오픈 합니까?
    남이 얘기하면 그냥 적당히 맞장구치구 마십쇼!!

  • 15. ㅇㅇ
    '24.12.18 12:29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7급시다를 어때 대기업에 비교해요 ㅋㅋㅋㅋ
    월급 300받을까??

  • 16.
    '24.12.18 12:32 PM (125.176.xxx.117)

    제가 7급 공무원이고, 남편 S사 대기업인데
    늘 남편이 더 좋은회사??라고 생각해요.
    일단 월급차이가 1.5배 이상!

  • 17. 직업연게
    '24.12.18 12:33 PM (118.235.xxx.97)

    직업연계해서 너무 자랑하니깐요.
    여기 별로 남편직업군들이 별로인데
    그나마 자랑할 수 있는 직업군이라서 막 엄청 나대는데
    저는 뭐 그러고싶은 생각은 없는데
    그 사람이 넘 못돼서 짜증나는 정도요.

  • 18. 남편
    '24.12.18 12:35 PM (118.235.xxx.97)

    대기업 복지도 좋고 휴직제도도 잘 되는 편이거든요.
    남편 휴직한다하니깐
    니네 남편 힘든거 아냐? 이러는데 기분잡침

  • 19. 영통
    '24.12.18 12:38 PM (211.114.xxx.32)

    대기업이 연봉 많다고 ..그게 다인가요?
    7급 공무원 ..안정적이니 자랑할만 하죠.

    자랑하면 자랑하고 싶은가 보다 들어주면 되지
    자랑하다고 상대측인 님을 깍아내리는 것은 아니에요.

  • 20. 미새자랑
    '24.12.18 12:38 PM (118.235.xxx.97)

    매사자랑이어서 기분이 잡쳤나봐요.
    저도 그건 아닌거같아서 참고있어요

  • 21. 111
    '24.12.18 12:39 PM (219.240.xxx.235)

    최후의 승자 ...이런말 젤 웃김..부질없음 ㅋㅋㅋ어리시다

  • 22. 20대에
    '24.12.18 12:44 PM (211.206.xxx.180)

    7급도 아니고 40대에 7급이면 9급에서 시작한 건데... 뭘 자랑을.
    각종 다양한 직업 다 겪어봤는데 대기업이 낫죠.
    요즘 대기업 정년도 길어서.
    공무원 연금 손봐서 젊은층 이탈이 심해진 겁니다.

  • 23. 유치함
    '24.12.18 12:50 PM (211.36.xxx.39)

    삶의 수준을 높이시길.
    그런 말에 왜 휘둘리고 글까지 쓰시나요.

  • 24. 네맞아요
    '24.12.18 12:50 PM (118.235.xxx.97)

    연봉은. 1.5배 맞고요..
    솔직히 가정규모가 다를듯

  • 25. 남자들
    '24.12.18 1:05 PM (117.111.xxx.39)

    세계는 연봉이 아니라 권력이 최고예요
    이번에 국정조사 보세요
    공무원들의 엄청난 카르텔
    거기는 의사도 안 끼워주는데 대기업이요?
    명함 귀퉁이도 못내밀어요

  • 26. 예단 금지
    '24.12.18 1:05 PM (222.98.xxx.31)

    인생 다 살아본 것도 아닌데
    비교하지 마세요.
    남편 자랑하는 그 직원이 철딱서니 없는거죠.
    그렇게 비교할라치면 층층이 얼마나 많은
    직업군과 경제적 계급이 있나요.

  • 27. ㅇㅇ
    '24.12.18 1:09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공무원 7급이면 주민센터에서
    눈쓸고 염화칼슘 포대 옮기는데
    뭔 카르텔씩이나
    웃고가네요 ㅋㅋㅋㅋ

  • 28. 말을 해도
    '24.12.18 1:11 PM (49.169.xxx.193)

    꼭 얄밉게 하는,밉상들이 있어요.
    그럴때는 원글님 남편이 어디 다니는지 말을 하세요.
    자랑에는 자랑으로
    찍어 누르세요.그래야 코가 납작해져요(경험담임),서열매기는 인간에게는 같이 그래야 내체면이 살아요.
    안그러면 그 나대는꼴을 계속 봐야하고,님을 우습게 알아요.자랑할게 없는 사람으로요.저런 인간들 머리속이 그래요.
    저렇게 나대는 대도 님이 가만 있었는데,나중에 원글님 남편이 대기업이라는걸 알았다면
    원글님을 음흉하다고 말하고 다녀요ㅋ 저런 인간들은요
    이런저런 생각말고, 그냥 사실을 말하세요.


    가만히 있으니,가마니로 아는거.

    그리고 아무리 공무원이 안정적이라도,급여나 복지나 뭐든 대기업이 나아요.
    공무원 사회가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데요.
    그러니까 짤릴일이 없다는게,가장 큰 장점이에요.
    모르는 사람이 공무원 좋다고 하는겁니다.
    고용안정이 안되니,대기업을 까는데 그건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ㅋ임.

    장사하는 사람들은,또 그렇게 월급쟁이들 걱정을 해요ㅋㅋ
    밥이나 한번 사면서 그런소릴 하던가.장사하는 사람들은 늘 불경기에요 ㅋㅋ

    너무 웃겨요.

  • 29. 말을 해도
    '24.12.18 1:18 PM (49.169.xxx.193) - 삭제된댓글

    공무원 사회에서 권력의 카르텔은,행시 출신정도 되어야 가능한거죠.
    청사근무.

    7급이면 5급으로 퇴직하지 않나요?공무원 연금도 대폭 줄어서
    연금도 얼마 안되요.

  • 30. ....
    '24.12.18 1:18 PM (112.154.xxx.59)

    직장에서 남편 자랑을 왜 하나요? 팔불출도 아니고.
    돌려서 남편 자랑 하지 말라고 하거나 자리를 피하거나...
    남편 자랑, 자식 자랑 회사에서 하는거 정말 별로에요.

  • 31. 나같으면
    '24.12.18 1:34 PM (180.71.xxx.214)

    얇고 길게 오래가서 좋겠다 ~~ 한마디 하고 끝

    기분상할일 도 없음

    걍 그여자가 푼수임
    7 급이 뭐라규

  • 32. 흠흠
    '24.12.18 1:51 PM (59.6.xxx.225)

    여기 세상물정 모르시는 분들 7급 공무원에 대한 환상이 대단하시네요
    중앙부처 행시 출신 5급 사무관으로 시작한 경우 아니면
    공무원 진짜 별 거 없어요
    대기업과 연봉은 비교 불가이고(각종 복지혜택 포함),
    하는 업무의 수준도 비교가 안돼요

  • 33. 7급 공무원
    '24.12.18 2:10 PM (118.221.xxx.141)

    7급 공무원 시다바리
    여자고 남자고 너무 좁은 물이죠.
    고인 썪은물에서 나태해지고
    일안하려고 하고
    다들 패배의식에 쩔어서
    맨날 월급 작다고 징징대면서 일은 안하고
    하는 일도 시다바리고
    공무원들 월급 줄이고
    일시켜야 되고
    야근수당등 일안하고 받는 수당 없애야해요.

  • 34. ..
    '24.12.18 2:55 PM (61.254.xxx.115)

    모자란 여자한테 휘둘릴 필요없죠 마음을 다스리셈.아님 님도 자랑하던가

  • 35. 39
    '24.12.18 3:44 PM (117.111.xxx.39)

    7급이 주민센터에만 있냐고..
    아는 만큼 보이니 주민센터 얘기하고 있어 웃기지도 않아 ㅋㅋㅋ
    공무원 기관이 얼마나 많은데 뭘 알아야 논하지 ㅉㅉ
    보복부 7급은 의사가 만나지도 못하거든요
    국정원 7급은 너님 인생에선 평생 만날 일도 없다는 거..
    국정조사에 나오는 공무원이라 말하는데도 주민센터 얘기하는
    너님 수준이란 ㅋㅋ

  • 36. ..
    '24.12.18 3:56 PM (59.6.xxx.225)

    윗님~
    공무원이 뭐 대단한 권력이라도 갖고 있는 줄 아시네요
    국감이나 국정조사 등 국회에 출석해서 발언하는 공무원은
    최소 부처 국장급이예요
    2급 고위공무원이요

    의사가 복지부 7급 공무원을 왜 만나요 ㅎ
    의사단체가 복지부랑 얘기하려면 최소 과장급(4급) 만나죠
    국정원 7급은 평생 만날 일 별로 없긴 해요
    인원 자체가 적으니까요
    국정원은 채용 자체를 7급으로 해요
    뭐 엄청 대단한 줄 아시네 ㅎㅎ

  • 37. 정말
    '24.12.18 4:03 P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

    모르시네요
    나는 의사 개인을 말하는데 왜 단체로 올라가십니까?
    의사 개인은 보복부 말단도 상대도 안 해주는 거 직접 봤거든요
    님은 직접 보지도 못했잖아요
    국정원 7급이면 지방에서 얼마나 대접받는 자린지 모르시죠?
    대단합니다 님이 그 세계를 겪어보지 못해서 쉽게 얘기하는 거죠
    님은 국정원 직원 보지도 못했잖아요
    그리고 국정원 9급도 뽑습니다
    뭘 알기나 하고 말하세요!! ㅋㅋㅋ

  • 38. 진짜
    '24.12.18 4:10 PM (117.111.xxx.39)

    현실감 없으시네요
    나는 의사 개인을 말하는데 왜 단체로 올라가십니까?
    보복부 말단도 의사 개인은 상대도 안 해주는 거 직접 봤거든요
    님은 직접 보지도 못했잖아요
    국정원 7급이면 지방에서 얼마나 대접받는 자린지 모르시죠?
    대단합니다 님이 그 세계를 겪어보지 못해서 쉽게 얘기하는 거죠
    님은 국정원 직원 보지도 못했잖아요
    그리고 국정원 9급도 뽑습니다
    뭘 알기나 하고 말하세요!! ㅋㅋㅋ

  • 39. 갑자기
    '24.12.18 5:08 PM (61.254.xxx.115)

    7급에서 국정원7급으로 말을 막 지어내는거에요? 원글은 그냥 7급이라고 했잖아요 어디에도 국정원이라는말은 없는데?

  • 40.
    '24.12.18 5:23 PM (117.111.xxx.39)

    막 지어내요!
    그 친구 남편이 어느 부처에 있는지 모르니까
    예시를 든 거잖아요
    주민센터 7급으로 모든 공무원을 퉁치려 하니
    다른 부처도 예를 든 거죠
    뭐 어느 부처에 있건 공무원들은 그들끼리 연결이
    되어있어 서로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사니까
    그들만의 카르텔이라고 한 겁니다

  • 41. 어휴
    '24.12.18 6:29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누가 다른 부처 국가직 7급 있는거 모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적으로 나이가있는데 7급이면 빻은거임
    행시출신도 아닌데 뭔소리하는건지

  • 42. 나이가
    '24.12.18 7:53 P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

    뭔 나이?
    이 나이에 2급이면 됐지 뭘 얼마나 바래?
    당신 인생이 빻았나 보지
    9급도 못하는 주제에
    ㅋㅋ 거리기는 ㅉㅉ
    없어보이게

  • 43. 에혀
    '24.12.18 7:55 PM (117.111.xxx.39)

    누구 나이인지 정확하게 말하시오!
    당신 인생이 빻았나 보지
    저렴한 말본새 보소
    9급도 못하는 주제에
    ㅋㅋ 거리기는 ㅉㅉ
    없어보이게

  • 44. ㅎㅎ
    '24.12.18 9:44 PM (106.101.xxx.224)

    1 자기가 잘나야지
    남편직업이 내 직업이야?


    2 지금 남편 자랑하는거야?
    자랑하는 거네

    아고 부럽다~ 말해줘요 ㅎ

  • 45. ㅡㅡㅡ
    '24.12.18 10:15 PM (58.148.xxx.3)

    그냥 남편직장자랑이나 하는 수준이라 생각하고 깊게 영향받지 마세요. 영향을 자꾸 받는다는건 비슷한 사람이라 그런거죠.

  • 46. ...
    '24.12.18 10:19 PM (122.35.xxx.146)

    무슨 7급 공무윈이라고 자랑을 해요? 5급도 아니고

  • 47. Oo
    '24.12.18 10:24 PM (211.234.xxx.26)

    보복부 7급이 의사를 안 만나준다는 예시가 7급 공무원이 최고인 이유가 될 수 있나요?

  • 48. Oo
    '24.12.18 10:26 PM (211.234.xxx.26)

    더불어 우리가 살면서 국정원 7급을 감히 만나볼 수도 없다는 예시가 7급 공무원이 최고인 이유가 될 수 있는지도요.
    7급이 중요한게 아니라 단지, 그들의 업무와 우리의 필요가 맞닿아있지않을 뿐인데요!

  • 49. ...
    '24.12.18 10:37 PM (119.192.xxx.12)

    심리학자가 그러는데 우리나라는 서로 자부심 갖는 문화가 돼야 한대요. 남보다 내가 낫다 이게 아니라 스스로 자부심 가지고 나는 이 점이 참 좋아, 하면 서로가 너에겐 그런 점이 참 좋네. 하고 칭찬하고 더불어 나는 이런 점이 참 좋은 사람이야 하면 상대도 너는 그런 점이 참 좋네. 하고 인정하고 존중하고 칭찬해주는 문화요. 상대가 말한 건 나 잘났제? 너보다 잘났지? 하는 말투라서 원글님이 그렇게 느껴졌을 것 같긴 한데, 그냥 가엽다 가엽다 생각하면서 아기 보듯이 웃어 넘겨주셔요

  • 50. 00
    '24.12.18 10:49 PM (223.38.xxx.219)

    7급 공무원이라고 자랑하면 들어주고 부러워 해줘야 해요?
    자랑하는 사람이 잘못한거지 7급을 편들어 줄게 아니라

  • 51. ㅎㅎ
    '24.12.18 11:17 PM (14.33.xxx.42)

    월글님 압승ㅋ

    흠흠님 댓글 맞아요
    5급6급도 아니고 7급이 머라구여

  • 52. 어휴
    '24.12.18 11:20 PM (49.1.xxx.123)

    그 따위 유치뽕짝 인생과 한 공간에 있게 된 나 자신에게 미안해서
    어떻게든 더 나은 물로 옮기려고 노력하겠어요.

  • 53. 제가되뇌이는말..
    '24.12.19 12:02 AM (222.111.xxx.73)

    스스로 노력해서 이뤄낸것이 아닌걸로 자랑하고 비교하는건 부끄러운일이다...
    늘 되새기며 삽니다.

  • 54. 푸하하
    '24.12.19 12:21 AM (1.243.xxx.162)

    7급 공무원이 뭐가 대단한가요?
    9급에서 시작해서 퇴직때 잘해야 6급일텐데
    주위에 7급 외벌이들은 다들 삶이 어려워요 수당 많이 받는 직급 말고는 다들 별로던데
    그러면서도 외벌이 고집하고..
    뭐 부부 공무원이면 모를까
    대기업이 훨씬 낫죠

  • 55. 엥?
    '24.12.19 12:30 AM (122.42.xxx.1)

    요즘은 대기업 60정년인가요?
    거의 50대 퇴직이던데
    친구남편 lg다니다 퇴직해서 걱정 한가득이던데

  • 56. 공무원에
    '24.12.19 12:36 AM (112.154.xxx.218)

    대한 환상까지는 아니어도 공무원 아주 괜찮아요.
    사업하는 사람이건 의사건 대기업 임원이건 사회생활 하는데
    공무원 인맥이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예를 들어 사업하는 사람이 돈은 많이 버는데
    고소 사건에 말려서 경찰 조사를 해야한다 칩시다.
    그런데 경찰이 너무 자기를 무시하는 거예요
    그러면 힘있는 공무원을 찾아서 자기를 도와달라고
    합니다.
    의사가 병원 운영을 잘하고 싶어서 보건복지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하는데 아는 인맥이 없으면 또 공무원 인맥을
    찾아서 도와달라고 하죠.
    대기업 임원도 어떤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실마리 조차 풀지를 못할 때 공무원 인맥을 찾습니다.
    물론 다 법에 저촉되는 경우 아닙니다.
    그럴 때 해당 기관의 사람들을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공무원들은 학연등 인맥으로 서로 도와줘요
    재경부, 행안부, 보복부, 국정원 등 권력이 있는 기관이면
    7급이어도 대부분 해결할 수 있어요.
    행정복지센터를 우습게 아시는데 거기도 아는 7급 있으면
    보다 수월하게 해결하잖아요.
    여기서는 공무원 우습게 보지만 그렇지 않아요.
    저희집은 경제력이 아이들 뒷받침해 줄 정도도 되고
    직업도 결정사 기준 높은 등급이기 때문에
    아이 배우자로 행시 패스한 공무원을 소개 받으려고 했는데
    아이가 연애를 하는 바람에 그러질 못해 많이 아쉽거든요.
    의사보다 행시패스한 사람을 원했는데 두고 두고 아쉬울
    만큼 공무원 괜찮아요.

  • 57. 어휴
    '24.12.19 12:46 AM (49.1.xxx.123)

    왜 아직도 구석구석 후진국스러운 줄 알겠네요
    밖에서 이런저런 상 주면 뭐하나요
    나라 속이 이 지경인데

  • 58.
    '24.12.19 12:46 AM (67.71.xxx.81)

    "요즘은 대기업 60정년인가요?
    거의 50대 퇴직이던데"

    저도 이게 궁금했는데 요즘은 대기업 보통 60세 퇴직한다고들 하고
    또 어떤분들은 아니다 보통 50대에 나온다 라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맞는 말인가요 ?...
    아시는분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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