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40대 중반 출산도 드물지 않잖아요
현실적으로 환갑넘어 수험생 뒷바라지도 해야할텐데
주변에서 보신적 있는지요
요즘은 40대 중반 출산도 드물지 않잖아요
현실적으로 환갑넘어 수험생 뒷바라지도 해야할텐데
주변에서 보신적 있는지요
주위에 없지만 엄청 힘들거같긴하네요 50대중반도 지치는데...
제 할머니가 삼촌을 45세에 낳아서 대학 보내셨어요.
이사까지 해가면서 뒷바라지 잘 하셨어요.
고3때 부모님이 다 환갑넘으셨어요
아이가 일찍철이들었던거같았어요
아버지가 퇴직을 하시니 애가 등록금걱정도 하고 그랬더라고요
부모 나이대로 사는건아닌거가고 고3땐 그냥 고3맘이었어요 나이가 중요하지않는거같아요
50살 고딩맘인데요, 요즘 부모가 뒷바라지 할게 있나요
공부하는 애가 힘들지, 부모가 니이들었다고 힘든거 없는데요
학원이고 뭐고 돈이 하는거고, 식사도 원래 하던거고…
체력보다 경제력이에요.
가까운 사이인데 아이는 한창 쏟아부어야 할 시기이고
부모는 노후 대책 없이 은퇴 시점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정보 찾아봐야하고 선생찾아봐야하고 왜 부모가 할일 없나요??? 공부환경 세팅시켜주는게 자연스럽게 되나요?? 애한테 안맞을수도 있는데...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경제력이 관건이죠. 돈있음 코디네이터 고용해서 내신관리하면 되더라구요.
부모가 전문직인데 은퇴 연령이 따로 없다면 뭐 능력되면 오십줄에도 애 낳아서 여든까지 키워야죠.
체력보다 경제력이 더 도움되죠 2222
환갑 넘었는데 이번에 수능 본 아들땜에 힘들어 죽을라 합니다 아들 바라지 하느라 친구들 여행도 같이 못가고..ㅜㅜ 본인도 여기저기 아플 나이라 볼때마다 힘들다 소리..
체력보다 경제력이에요. 3333
아이가 수재.천재라면 모를까
저 말에 찬성 100%입니다
애가 초5라 그맘때 그리되겠지만 현재는 주변에서도 인정하는 강철체력이긴해요.
학원 라이딩도 필요하고 설명회등 찾아가면서 많이 보는데
..
똑똑하면 애가 다 알아서 하고..
아니면 해야죠.
60이면 힘들꺼 같아요.
50이래도 힘들었는데.
체력보다 경제력 4444444
46에 늦둥이 셋째아들 본 지인댁은, 목동 에서도 워낙 부자라 그런지요
공부는 좀 후달렸던거 같은데, 체육으로 돌려서 인서울 보내더라고요
경영 복전 시켜서 취업 잘 했어요
제가 그짝이네요~체력보다 경제력이 아주 실감이네요
지금 40대 중반인데 중고딩이 키우기 힘든데.
환갑에 중고딩이요???
정말 체력강하고 돈 많은 사람아니면
힘들거에요.
대학별 전형도 읽어봐야 하고
설명회 하나를 들어도 체력과 정보와 열정이 필요한데
돈만으로 되나요
아이가 전교권이면 학교에서도 신경써주고
어딜 가든 알아서 잘 하겠지만요
경제력도 문제고 체력도 문제고 정신력도 문제죠
뒷바라지할거없다는 고딩맘님은 애가 손 안가는 앤가봐요
저는 공부안하고 폰하면서 들들볶는 애도 있어봐서 너무 힘들어요 애기땐 몸이 힘들지만 사춘기들볶이는것도 넘 괴로워요 아주 내맘대로 하거나 방치하면 애는 얼마든지 키우지만 걔 미래를 고민하고 바르게 잘 키우고 싶으면 힘들죠
깨우는거 학교학원 제시간에 보내며 핸드폰도박이라도 할까 폰뺏으며 공부라도 한 자 시키기가 이리 힘드네요
전 안그랬던 애라 더 힘들어요
나이들어 키우면 더 힘들겠죠 그래서 요즘 이상한 애들 많잖아요
체력보다 경제력이란건 맞긴힌데 일단 건강이 전제되어야한단 거네요.
아프면 끝이더라구요ㅜㅜ
애 키우는 일의 전부가 아닌데 다들 돈으로 내신관리하는거에만 포커스를 두네요
물론 돈이 있으면 돈의 힘으로 대신 할 것들이 많지만 사실 부모가 나이들면 힘들어요
애랑 놀아주고 말대답 해주고 여행 델고다니고 같이 뛰놀며 운동하고 그런건 2030대 힘 넘칠 때에 비하면 늘어지고 피하게 되니
제 주변에 40 중반에 애 둘 연달아 낳아 키운 집이 있는데 업어주는 것도 (놀이삼아) 힘들고 어디 가자고 하면 쫓아다니는 것도 힘들다고..
반면 젊어서 애 낳은 집은 엄마가 애 들쳐업고 엄청나게 다니면서 애랑 잘 놀아줘요
이러면 한국에서 어릴 때 놀아주는 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하겠지만 저는 아이와 관계를 맺는 것이 모든 것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는 결국 자기가 해야 할 일이고
돈이 있으면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엑스트라로 기회나 질을 더 넓히고 높힐 수 있는 것이고
하지만 결론은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부모가 아이를 좋아하면 너끈하게 키우고 그렇지 않으면 아이 키우는건 상당히 고난의 행군이 되겠죠
50되기 전에 애둘 다 대학 보내길 잘 했네 ㅋ
엄마 나이가 60 다 되어서 대학 갈 아이 본다? 으 정말 싫네요
노산은 하는거 아니에요 그래서.
인간 체력엔 한계라는게 있는데
솔직히 삼십대 후반도 늦었어요. 사십부턴 애낳는건 여자욕심이고
애한테 제일 안좋아요. 체력이 안되니 뭘 해주길 하나 여행을 가도 늙은이마냥 누워서 이래라 저래라 하게되고 기운이 없으니 애 훈육도 제대로 못해서 할머니가 키운 손주마냥 애들이 뭔가 이상하고.
당장 이십대에 육아한거랑 사십에 막내 키우는거 천지차인데요
노산은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낳기만하면 결승선안에 들어온듯 생각하지만 걍 옆으로 옮겨 다른 출발선에 선거에요 크게봐서 유아때까진 예쁘죠
초등 입학까지 온정성과 열정 가능한데 그 이후도 넘 당연히 계속이어지는게 삶이라 형제 사촌 이모 고모 조카 다 근거리에 살아 돌봐줄 눈 많은거 아님 절대 말리고 싶어요
남일에 이렇게 참견을 해대니 사람들이 애를 안낳는거에요.
노산 어쩌구하면 젊어서 낳을꺼 같나요?
낳는건데 거기에 젊은이들 결혼 안하고 애 안낳는 얘기가 어떻게 연결되나요
어디서 못하는 훈수 여기서라도 한마디 하시고 싶으셨나봅니다
어쩔수없는일이지만 힘이 들죠. 어찌 경제력이 전부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침일찍 뭐라도 먹을거 준비해서 깨워서 학교보내고 밤늦게까지 기다리고 경우에따라서 학원,독서실 데려다주고, 애 늦게까지 안자고 왔다갔다하면 신경쓰이고,,,얼마나 육체적으로 힘든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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