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윤석열 시민체포영장 발부 동의 서명운동 돌입>
- 수사기관이 체포하지 않을 시 12/21 11:00 대통령관저 앞 시민체포단 긴급행동 -
윤석열 시민체포영장 발부 동의 서명운동
https://bit.ly/arrestyoon
□ 군인권센터는 12.3. 내란 사태의 수괴인 윤석열에 대한 시민체포영장 발부에 동의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 윤석열이 국회의원 체포, 계엄 해제 방해, 국회 봉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침탈 등을 직접 지시한 사실이 공모자들의 진술로 확인되고 있고, 전 국방부장관 김용현의 구속영장에 내란죄 공모범으로 적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직을 유지하며 한남동 대통령관저와 대통령실을 자유롭게 오가고, 불법적으로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등 무법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 현재까지 신병이 확보된 내란범은 전 국방부장관 김용현, 경찰청장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김봉식 뿐입니다. 수사기관들이 윤석열 체포를 망설이며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사이 대통령실과 군부대 곳곳에서 증거가 인멸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은 12. 12. 대국민담화를 통해 극우 세력의 결집을 주문하며 사실상의 내란 선동까지 하는 등 국가를 혼란 속으로 몰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향후 범죄자의 준동을 방치하여 발생한 모든 문제는 수사기관의 책임입니다.
□ 이러한 수사기관의 직무유기를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시민들의 동의를 받아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에 대한 시민체포영장을 발부하고자 체포영장발부 동의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서명은 2024. 12. 13. 부터 12. 20. 정오까지 받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 등이 12월 20일까지 윤석열을 긴급체포하지 않는다면 군인권센터는 시민들과 함께 직접 시민체포단을 꾸려 12월 21일 오전 11시, 윤석열이 있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 볼보빌딩(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30) 앞에서 ‘시민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긴급행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볼보빌딩 앞 집회신고 완료)
윤석열 시민체포영장 발부 동의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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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