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고자 계획 중이고 가고 싶은 아파트가 오래 되어서 아마도 한달 정도는 올인테리어 공사를 해야 할거 같거든요. 이 경우 주로 어떻게들 하나요?
첫번째
이삿짐 보관서비스하고 한달은 단기 숙소에서 지낸다
두번째
이사갈 집 잔금 지불하고 내보낸 뒤 공사 완료하고 들어간다
근데 첫번째 경우는 저희가 노견을 키워서 숙소 구하기가 힘들거 같고, 두번째 경우는 잔금을 일시 대출 받아야 하는데 십억 가까이 금액을 마련하는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어떤식으로 계획을 짜야 하나 감이 안오는데, 경험 있으신 82님 계신가요?
친정집 가있고 집담보+가진돈으로 한달쓰고 은행 다시 갚기
새는 돈은 좀 있죠 . 공사하고 들어가니 아무래도...
단기대출 방법이 없어서 40일을 친정, 시댁 신세졌어요
찾아보니 애견 동반 가능한 한달숙소 그런게 있는데 비싸긴 하네요 ㅠ 하지만 대출이 안나오면 이 방법 밖엔 없는거겠죠?
숙소 빌려야죠
전세살던 집에 보증금 많이 줄여 1억만 남기고 월세로 돌려서 저희는 계속 살고,
그 보증금으로 집 잔금하고
그 1억은 나중에 이사한 뒤에 인테리어 잔금으로 했어요.
이게 가능했던 게 그 전세살던 집 집주인 분이
그 집으로 들어오시려고 해서 그 분도 인테리어해야하는데
그 분 살던 집 만기랑 저희 나가는 기간이 저희가 월세 2달 살면 얼추 맞아떨어져서 가능했어요...
만약 그게 안 되었으면 2달 단기 월세집에 들어가려고 했어요..
짐의 대부분은 버리거나 창고에 2달 보관하고
당장 필요한 짐만 가지고 2달 단기 월세 가려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