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기말 보면 꼭 하나둘씩 실수를 해서 30명 중에서 꼭 2등쯤 해요.
초등학교때도 그랬고 중학생인데 지금도 1등은 못하고 1등하면 공동1등이고 꼭 2등...
우리때로 치면 반5등 정도인건데 이런건 앞으로도 치고나가지 못하는 걸까요?
중간기말 보면 꼭 하나둘씩 실수를 해서 30명 중에서 꼭 2등쯤 해요.
초등학교때도 그랬고 중학생인데 지금도 1등은 못하고 1등하면 공동1등이고 꼭 2등...
우리때로 치면 반5등 정도인건데 이런건 앞으로도 치고나가지 못하는 걸까요?
그게 뭐가 중요할까요? 퍼펙트해야만 할까요?
저희애는 고등때 3년내내 전교2등이었는데 서울대갔고 전교1등은 밑에라인 대학 갔어요.
아무 차이도 아니고 누가 더 대학을 잘 갈지는 아무도 몰라요.
학교얘기라 대학은 그렇게 갔는데 또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 사는건 또 다른 문제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2등은 감사합니다 할일인듯.
성격이 꼼꼼하지 못해서인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그런 편인데 본인은 후회하거나 아쉬워 하지 않아요
공동 1등도 1등인데요?
아이는 열심히 잘 했고
엄마가 성적 미련 남나요
아 또 2등이라고 집안이라도 뒤집어요 ?
실수가 실력인건 맞지만
저희 큰애가 전과목중 늘 하나씩 실수
전교1등 중3마지막에 딱 한번하고
(저도 이런 실수가 극복 안될까봐 걱정했었어요)
고등 올백으로 시작해서
줄곧 전1하고 의대 현역으로 갔어요
저희아이는 중등 내내 공부법도 다양하게 바꿔봤대요
올백받고싶어서요
시험대비때도 심화까지 깊이 준비해도 늘 실수했어서(시험쉬운학교인데ㅎ)
결국은 실수 잡는 노려과 깊이있는 내신대비가 고등때 빛을 발휘했답니다
극복 가능해요!
그게 더 좋은건데...
1등은 늘 피곤하지요..
1등해야니 다른것도 놓칠거고
성향은 잘 안변하더라고요.
공부는 자신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가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아이가 제풀에 지치지 않도록 마구마구 칭찬해 주세요 언젠가 탄력을 받아 훅 앞으로 나갈거예요 인생 깁니다 어머니 절대 조바심내지 마세요 아이에게 내색도 말구요
덕분에 저도 지혜를 얻어가네요 저희집도 비슷한 형편인데 격려 많이 해주어야겠어요
덕분에 저도 지혜를 얻어가네요
중등때 꾸준히 실수 잡는 꼼꼼한 노력과 내신대비 다양한공부법 격려해줘야겠어요
어디예요~
큰 놈이 그랬는데요. 승부욕 없고 그냥 인생이 행복해요. 그것도 복이죠.
성격이에요.
그렇게 승부욕 없고 욕심 없으면 별로 달라지지 않아요.
중학교 등수 의미 크게 두지 마세요..2등 포지션?? 단어가 아이를 한정짓는 거 같아요..무슨 달리기 대회인가요?? 그것보다 아이가 올바른 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지 ..같이ㅠ책도 읽고 책 내용으로 대화도 , 나누고 등수보다 아이가 어떤 과목을 더 좋아하고 소질이 있는지 어떤 부분을 더 키워줘야 하는지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시고 있는 그대로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우리 아이가 어디 가나 2등만 하더라구요.
웃긴건 특목고 가서도 2등.
그래서 서울대 갔다는거.
더 웃긴건 대학원 진학 했고 대통령 장학금
최종 1명 뽑는데 2명 면접 했는데
떨어짐..ㅠ
실수가 어딨어요
모르 틀린거지
아이 실력이 그런걸 인정하면 되지
아이가 스스로 실수로 틀렸고 그걸 만회하고 싶으면 알아서 고쳐나가겠지
엄마가 이런글 쓰고 닥달한다고 잘하나요
고등가면 제 실력 나오깄어요
중힉교 때 반 2등 중 대부분은 어차피 고등가면 반에서 2 등 못 해요...
그것만으로도 훌륭해요
욕심나겠지만 아이의 속도로 갈수있게 기다리고 지켜봐주세요
매우 훌륭하다고 토닥토닥해주셔요...
엄마가 만족못하시네요.
반 5등과 6등 정도라면 서로 번갈아 하느 일 흔하지만
반 1등과 2등은 한끗 차이로 보여도 쉽게 못넘는 간극이 있더라고요
저 붙박이 등수가 내 아이 위치이고 실력이죠
저희 아이도 만년 2등이었어요
1등이던 아이는 중3 때 타교로 전학 가자마자 전교 1등 해서
그 학교 과고원서 쓰려던 아이 애간장 녹게 만들었단 후문 들었어요
엄마의 욕심이죠.
제 아이도 제 기준으로 보면 조금만 더 하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은데 안/못(?) 하더라고요. 본인이 그런 걸 엄마가 옆에서 동동거려봤자 무슨 소용이겠어요.
지금 아이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토닥거리면 더 잘할 거예요. 설사 더 오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위치도 열심히 노력해서 지키고 있는 걸 수도 있잖아요. 내 자식을 너무 스트레스 받는 아이로 키우진 말자고요. 적어도 엄마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4359 | 카디건처럼 생긴 패딩 찾습니다 8 | .. | 2024/12/18 | 2,085 |
1664358 | 두유 데우는 법 8 | .. | 2024/12/18 | 1,222 |
1664357 | 윤석열 장모 최은순, 군부대 땅 소유 4 | 화수분 | 2024/12/18 | 1,736 |
1664356 | 김어준 내란선동죄 21 | 12345 | 2024/12/18 | 2,944 |
1664355 | 시판사골베이스 국물 5 | 궁금 | 2024/12/18 | 1,275 |
1664354 | 지금 인생이 즐거우신 분 계세요 23 | ... | 2024/12/18 | 4,718 |
1664353 | 외풍이 심해서 커튼을 했는데 길이가 짧아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16 | 우동 | 2024/12/18 | 2,863 |
1664352 | 윤석열 쿠데타로 국가손실 900조 7 | ㅇㅇ | 2024/12/18 | 1,563 |
1664351 | 정보사, 7월 인민군복 200벌 주문... 김병주 "계.. 10 | 빨갱이들!!.. | 2024/12/18 | 2,631 |
1664350 | 김어준, 이재명 공격했던 방법 11 | dd | 2024/12/18 | 1,948 |
1664349 | 이삿짐센터에 짐 맡겨보신 분?(날짜 안맞아서) 4 | ㅇㅇ | 2024/12/18 | 709 |
1664348 | 콘서트 좌석 위치 말인데요. 6 | .. | 2024/12/18 | 772 |
1664347 | 간병비보험 6 | ........ | 2024/12/18 | 1,513 |
1664346 | 롱패딩 어느 색상 좋아하세요? 14 | 패딩 | 2024/12/18 | 3,659 |
1664345 | CIA에 신고하기 23 | 12345 | 2024/12/18 | 3,692 |
1664344 | 헌재 경우의 수 가져왔어요 3 | .. | 2024/12/18 | 1,640 |
1664343 | 겨울에도 걷기 운동할 만 하네요. 13 | .... | 2024/12/18 | 3,291 |
1664342 | 닭국물이 엄청 맛있군요. 15 | ,,, | 2024/12/18 | 3,311 |
1664341 | 78세 숨이차서 움직이기가 힘들어요 6 | 허리 | 2024/12/18 | 3,068 |
1664340 | 지금 집 보일러 몇 도인가요? 21 | ** | 2024/12/18 | 3,855 |
1664339 | 맘이 여린 아이 2 | .. | 2024/12/18 | 688 |
1664338 | 입술안쪽 꼬맸는데 실밥 뽑으러 오라고 2 | 녹는실, 안.. | 2024/12/18 | 811 |
1664337 | 스킨이 안쓰면 증발? 되나요 5 | sarah | 2024/12/18 | 912 |
1664336 | 햄버거 회동' 노상원, 강제추행 판결문 입수…'국군의날 성추행'.. 7 | 000 | 2024/12/18 | 2,067 |
1664335 | 근데 왜 돌싱남이 미혼녀를 찾아요? 10 | 오징어 | 2024/12/18 | 2,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