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김치냉장고 본체와 문짝 분리된 세트 상품 구매하신분.

[김치냉장고]

완제품 사는것과 성능이 같았습니까?

엘지 공홈에서 스탠드 김치 냉장고를 사려고 남들이 써놓은 후기와 Q&A를 꼼꼼히 읽다가 의문점이 생겼어요.

어느분이 A 모델 340만원대와, B 모델 285만원대(같은 491L용량, 패널도 글라스 재질로 동일,  출시연도도 2024 동일함 )의 차이점이 뭐냐고 질문을 하니  

대답이 `기능은 같은 제품이다. 55만원이 더 비싼 A는  공장에서 조립해서 나오는 완제품이고, 더 저렴한 B는 제품과 패널(도어)의 세트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엔지니어가 패널과 제품(냉장고 본체)를 각각 지참하여 방문, 현장에서 설치가 진행됩니다.` 라고 응답 하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때

인건비 때문에 기사님이 개개인의 가정에서 조립 하는것보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완성해서 배달 기사님이 가정에 설치만 하고 가는게 더 저렴할거 같은데 왜 반대일까요? (진짜 몰라서 질문함)

대리점에 나가지 않고 공홈에서 앉아서 사려는데..... ㅠㅠㅠ 

냉장고 문짝 분리 배송해서 집에서 조립하는 제품 사는거 괜찮을까요? 

모친께서 물건 볼 줄 모르면 비싼거 사라고 말씀 하셨는데 ㅋㅋ

한번 사면 십년이라 특히 냉장고는 잔고장이 없는걸로 사야 될거 같은데

똑똑한 82님들 팁에 따라 물건 구매하니 실패가 적어요. 늘감사.

 

 

 

 

 

 

[..]

제가 몇년전 냉장고를 구입했는데
문을 통과가 안됫서 현관문을 뜯고 냉장고를 들여와서
다시 현관문을 조립했거든요
뭐 그런이유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B 가 더 비싸야 할 것 같구만)
암튼, 도어와 본체가 따로따로인 것은 별 문제가 없을 듯 해요.

저희가 냉장고를 집에 들일 때에, 위의 댓글님 같은 경우였는데,
저희는 냉장고 도어를 떼어서 본체와 도어를 따로따로 들여와서
부엌에서 다시 조립했어요. 사용에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