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이 맛있게되어서 기분이 좋아요

[...]

생새우도 비싸서 안넣고 쪽파도 한단에 만이천원 배추보다 비싸서 통과

  홍갓 넣으려고했더니 한단에 6천원 이것도 비싸서 패스

 

 그저 가격이 제일싼 배추랑 무만 넣었어요

  마늘 생강 양파 사과 같아넣고요  집에 굴러다니는 멸치몇개넣고 육수좀 내고

   냉동실에 대하 몇마리있길래 다져넣고요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오늘 김치로만 밥두그릇 먹었어요

[ㅎㅎ]

헉 저두요
넘 비싸서 다 패스
걍 집에있는 무하나 배하나
쪽파대신 대파 만 좀 넣고요
근데 절임배추 가 넘 맛있어서
그 덕분인지 김치가 참 맛나네요

[어머]

원글님이 장금이 손맛인걸로^^
맛난 김장 겨울이 든든하죠
부럽습니당

[윗님]

그쵸? 쪽파 홍갓 안넣어서 맛없으면 어쩌나했는데
배추가 넘 맛있어서 김치가 달아요 아주 그냥

[생각하기]

무하고 사과 배 양파만 갈아넣어도 시원하더라구요.
일단은 무가 제일 큰일 해요~

[...]

절임배추 어디서들 주문 하셨나유

[ㅇㅇ]

원글님 냉동대하를 안 익히고 그냥 다져 넣어도 되나 보네요?
축하드립니다
김치 맛있으면 자존감도 올라가요

[오 저도]

누가 절인거 남았다고 열조각을 받아서
부자재가 넘비싸서 아무것도 안넣고 다시다 끓인물에 배반개 갈고 마늘 생강 물엿만 넣고 대충 비볐더니
하여튼 당장은 샐러드 겉절이맛으로 먹었는데 글쎄 이렇게 익을지는 몰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