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세요" 초콜릿 받았다가...초등생 7명 메스꺼움 호소

.....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24-12-17 19:01:26

 

초등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40대 여성이 나눠준 초콜릿을 먹은 후 메스꺼움을 호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40대 여성 A씨가 나눠준 초콜릿을 먹은 초등학생 7명이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초등학교 보건 교사는 3학년과 5∼6학년 학생 7명이 동시에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자 오전 9시 5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학생들은 조퇴 후 부모와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교 앞에서 선교 활동을 했다"며 "교회를 홍보하려고 아이들에게 작은 초콜릿을 나눠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초콜릿 성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보건 당국도 초콜릿에 식중독균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초콜릿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제품이었다"며 "병원에서는 식중독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실한 병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129003?sid=102

 

우리 동네에서도 자주 나눠줘요.
이상한걸 일부러 넣은건 아니겠지만 혹시 모르니 받지 않아야하고 아이들에게도 교육시켜야 할 듯.

IP : 118.235.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은
    '24.12.17 7:06 PM (118.218.xxx.85)

    정말 교회가 그것도 명동성당만한 큰 교회가 많더라구요.

  • 2. 모르는개산책
    '24.12.17 7:23 PM (180.66.xxx.57)

    오마이갓 ~~ 아가들 어떡해요 ㅠㅠ 별 탈없기를...

  • 3. ....
    '24.12.17 7:25 PM (222.100.xxx.132)

    10여년전 뜻이 같은 학부모들끼리 초등 학교앞 선교할동 못하게 해달라고 학교와 교육청에 민원넣고
    심지어 교회에 찾아가 관계자도 만났었는데
    아직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나보네요.

  • 4. 마약
    '24.12.17 7:31 PM (175.208.xxx.185)

    학교앞에서 마약 섞어 나눠준다고 절대 뭐 얻어먹지 말라고 했었어요
    안전하시기 바랍니다.

  • 5. ,,,,
    '24.12.17 7:48 PM (118.235.xxx.34)

    헐 마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578 조국혁신당 김선민, 민족 대명절 설입니다 5 ../.. 2025/01/27 1,404
1676577 만약 내 부모님이 단톡방에 이런 글을 쓴다면 어떨꺼 같은세요? 13 If 2025/01/27 5,879
1676576 박은정 의원 젊었을때 모습 보세요 20 .... 2025/01/27 8,018
1676575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15 ㅇㅇ 2025/01/27 4,033
1676574 초장 찍어 먹으면 좋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23 ... 2025/01/27 2,408
1676573 남편이 장남인데 제사 안한다고 하면 둘째가 하나요? 15 남편 2025/01/27 5,405
1676572 카톡선물을 깜빡하고 못받았어요 3 ... 2025/01/27 2,419
1676571 친정엄마랑 취향 다른거 신기해요 2 .. 2025/01/27 1,619
1676570 몇년전까지도 남편하고 싸우면 7 00 2025/01/27 3,531
1676569 '중장년 병' 옛말…2030, 5명 중 1명이 '당뇨병 고위험'.. 1 123 2025/01/27 3,314
1676568 쪽방촌 인사하러 갔다가 팩트폭격 맞는 오세훈 8 더쿠 2025/01/27 3,887
1676567 애들 데리고 놀러다닐때 말인데요 10 남편은 2025/01/27 2,061
1676566 팔순어머니 홍조 3 걱정 2025/01/27 1,583
1676565 교통사고 났는데 오늘 병원비만 내고 연락처도 안남겼어요 20 사고 2025/01/27 4,713
1676564 양가 어른들 임종 그리고 삶이 참 덧없네요 22 임종 2025/01/27 13,454
1676563 이탈리아 악세사리 체인점 이름 기억이 안 나요 2025/01/27 807
1676562 노무현재단에서 노통 명예훼손 제보 받는답니다 5 하늘에 2025/01/27 1,278
1676561 법륜스님 제일 웃긴 1분짜리 즉문즉설 ㅋ 30 너무 웃겨요.. 2025/01/27 6,037
1676560 딥시크가 난리던데 써보신 분? 6 벅차다 2025/01/27 5,276
1676559 잡채 대신 다른거하려면 뭐가좋을까요? 10 .. 2025/01/27 3,544
1676558 호르몬의 장난 4 ㅇㅇ 2025/01/27 3,481
1676557 그냥 하면 되는데 7 ㅇㅇ 2025/01/27 1,626
1676556 아들과딸. 현실에선 한석규가 김희애보다 채시라를 선택하지 않았을.. 6 옛드 2025/01/27 4,553
1676555 윤 구속 기소 이후의 상황ㅡ펌 10 김작가 2025/01/27 4,140
1676554 완경된후 느끼는 변화 딱하나를 여성호르몬제가 해결 18 ㅇㅇ 2025/01/27 7,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