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17(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27
작성일 : 2024-12-17 18:54:14

『FOMC 경계감 속 2차전지, 중국경기 우려』    

트럼프발 2차전지 우려에 중국지표 부진까지 

KOSPI, KOSDAQ 각각 1.3%, 0.6%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 엔비디아 제외 M7 상승으로 NASDAQ 신고가 경신, 한국 반도체 업종에도 훈풍이 불었으나 지수 전체로 확산되진 못했습니다. 순매도 주체는 외국인이었습니다. KOSPI현물 7,12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방압력 부여했고 원/달러 환율도 1,439원까지 상승하며 22년 10월 전고점 부근에 도달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으며 2차전지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트럼프 정권 인수팀의 IRA 보조금 폐지 추진, 전기차&배터리 관세 부과 소식이 보도되며 투심을 악화시켰습니다. 전일 발표된 중국 소매판매 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하며 화학, 철강 등 경기 민감주 낙폭도 재차 확대됐습니다. 19일(한국) FOMC까지 risk-off 심리는 지속될 예정입니다.  

 

2차전지 우려에 확대된 외국인 매도세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대형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 보도된 트럼프 인수팀 전기차 지원 축소 및 배터리 소재 관세 구과 계획 소식이 투심 위축 트리거가 됐습니다. 2차전지(LGES -3.9%, 삼성SDI -6.1%, 포스코퓨처엠 -8.2%) 업종 전반 약세였고, 전일 발표된 밸류업 펀드 조성 및 밸류업지수 특별 변경도 매도세 저지에 실패했습니다. 

#특징업종: 1)AI반도체: 브로드컴 강세+마이크론 실적 기대감(SK하이닉스 +2.6%) 2)조선: HD현대 조선부분 3사 밸류업공시 및 배당 발표(HD현대미포 +1.8%, HD현대마린솔루션 +0.1% 등) 3)밸류업: 밸류업지수 특별 편입에도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KB금융 -0.2%, KT -1.5%) 

 

반도체 업종 반등에도 여전히 삼성전자 외면하는 외국인  

브로드컴의 예상치 상회한 실적에 미국 반도체 업종이 상승하며 AI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내도 SK하이닉스(+2.6%), 한미반도체(+3.5%), 리노공업(+6.9%) 등 반도체, 소부장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다만 삼성전자(-2.5%)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외국인은 16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 중이고 연초 이후 순매도대금 역시 삼성전자에 집중된 상황입니다. 4분기 실적 전망 역시 하향중으로 밝지 않습니다. 당분간 저가매수세를 제외한 반등 요인이 부족한 가운데 4분기 실적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주요일정: 1) 美 동행지표:소매판매, 산업생산(11월) 22: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45.67.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2.17 7:59 PM (175.195.xxx.200)

    에휴~ 삼성전자를 어찌할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278 탄핵) 꼬리뼈 골절- 할수있는거좀 추천해주세요 6 레드향 2024/12/30 619
1667277 이재명 sns 글 범인이 고양이가 아니라 4 궁금 2024/12/30 1,775
1667276 노인일자리 좀 봐주세요. 40 ... 2024/12/30 3,547
1667275 윤석열 체포 했나요? 10 탄핵이다 2024/12/30 1,949
1667274 일상) 밥하라고 했던 강아지, 이번엔 저보고 화장하래요. 11 00 2024/12/30 2,965
1667273 안타깝네요.이번사고 인재에 가깝네요 23 정말 2024/12/30 5,663
1667272 전광훈이 이자는 왜 안잡아 가나요? 11 .. 2024/12/30 1,567
1667271 옥씨부인전에 아랫동서로 나오는 처자 9 아구구 2024/12/30 3,566
1667270 애도와 탄핵!!! 2 .. 2024/12/30 391
1667269 직무 정지' 윤석열, 특활비·업추비 사용 우려 4 여유11 2024/12/30 1,538
1667268 참사 다음날 현장 찾은 권성동…유가족들 “빨리도 왔다” 5 국짐해체 2024/12/30 2,825
1667267 음모론자 아닌데,, 제주항공 오늘도 랜딩기어문제 9 .... 2024/12/30 1,737
1667266 영국에서 한국으로 Royal mail 써보신분 있으세요? 6 ㄷㄹ 2024/12/30 700
1667265 검은콩 불린거 냉장고에 두고 잊어먹었는데요 12 ???? 죄.. 2024/12/30 1,333
1667264 남편 외도 26 남편외도 2024/12/30 8,196
1667263 여행 취소했어요 30 Dd 2024/12/30 18,663
1667262 미군이 HID팀을 찿기위해 정찰에 나섰네요 8 ........ 2024/12/30 3,641
1667261 집회 나가는 거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더 없을까요? 6 ㅇㅇ 2024/12/30 852
1667260 검토검토검토검토 무한검토 6 2024/12/30 971
1667259 내란 공범 아니, 내란의 주범급들 3 ㄱㄴㄷ 2024/12/30 328
1667258 자꾸 규제를 푸니까 4 hggd 2024/12/30 783
1667257 미용실 단골되면 소홀한가요? 28 ㅇㅇ 2024/12/30 4,241
1667256 헌재, 오늘 재판관 회의…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심판 2 ... 2024/12/30 1,361
1667255 수1 안해본 예비고2인데요. . 5 2024/12/30 721
1667254 전굉훈이 이영훈이 자기 돕고 있다고 자랑 하던데.. 5 2024/12/30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