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허리 통증 ㅜㅜ

. .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24-12-17 16:30:11

70대 중반의 친정어머니께서 허리가 옛날부터 안 좋으셨어요. 작년에 하시던 일을 그만두시면서 허리 수술을 하시려 했는데, 덜컥 암 진단을 받으셔서 수술하고 치매 전 단계인 인지 장애까지 진단받으셨어요.

 

다행히 암은 초기라 항암 치료는 하지 않으시고 3개월씩 추적 관찰 중이시고, 치매약을 처방받아 드시는데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하시다고 수술을 하고 싶어 하십니다.

 

전에 다니던 개인 병원에서는 주사를 놓으며 수술을 권했나 봐요. 엄마 말로는 척추가 어긋났다네요.

 

일단 대학병원 예약을 했더니 내년 봄으로 잡혔습니다.

 

암 수술하시고 섬망이 와서 의료진과 간병하던 저에게 화를 버럭 내시고… 저는 어린 시절 무서웠던 엄마의 그 모습에 쉰 먹은 나이에 울었네요.

 

저는 또다시 큰 수술을 하면 섬망 때문에 치매가 심해지지 않을까 싶고, 통증을 호소하는 엄마를 보면 얼마나 아플까 싶고…

수술을 해도 걱정, 안 해도 걱정이네요 ㅜㅜ

 

IP : 175.116.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7 5:04 PM (125.176.xxx.40)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전해주는 말만 믿지말고 일단 다른 병원에
    님이 직접 모시고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아
    엑스녜이 씨티를 님 눈으로 확인하고 들으세요.
    대학병원 예약은 어쨌든 기다려야 하는거니까요.

  • 2. ..
    '24.12.17 5:05 PM (125.176.xxx.40)

    엄마가 전해주는 말만 믿지말고 일단 다른 병원에
    님이 직접 모시고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아
    엑스레이,씨티를 님 눈으로 확인하고 설명을 들으세요.
    대학병원 예약은 어쨌든 기다려야 하는거니까요.

  • 3. ..
    '24.12.17 7:03 PM (223.38.xxx.56)

    예 댓글 감사합니다

  • 4. 대학병원이면
    '24.12.17 9:52 PM (116.41.xxx.141)

    일단 과잉진료는 안하니 수술 받도록하세요
    아직 젊으시니까요
    그러다 방치하면 연달아 골절오고하면 걍 침대신세

  • 5.
    '24.12.17 10:04 PM (121.167.xxx.120)

    재활치료 자격증 있는 트레이너 몇사람 상담해 보고 재활운동 받아 보세요
    84세 임종서 보디빌더도 허리 아파서 걷지도 못했는데 재활치료 받고 지금은 건강하고 근육운동도 계속 한대요
    수업료는 비싸도 수술비 정도 투자하면 좋아지실거예요
    골절된거 아니면 꾸준히 오래하면 효과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157 대구탕 어떤가요 5 2024/12/17 1,330
1660156 오늘 mbc 뉴스보니 14 .... 2024/12/17 7,021
1660155 혼자 사는데 에어컨 어떻게 할까요? 10 ㅇㅇ 2024/12/17 1,526
1660154 더블코트의 장점이 뭘까요? 6 ... 2024/12/17 2,312
1660153 전라도는 왜, 이재명과 조국에 [묻지마 지지]를 보내는 걸까? 37 영남패권타파.. 2024/12/17 3,103
1660152 고액 세금 체납 기사 보셨어요? 5 dd 2024/12/17 2,426
1660151 아파트 방문짝 교체해보신분 혹시 어디서 하셨나요 2 지혜 2024/12/17 1,389
1660150 렌트카 쓰고 기름 넣어 놓으라는데 7 ㅇㅇ 2024/12/17 1,896
1660149 윤거니 검새 국찜.. 3 ㅇㅇ 2024/12/17 1,126
1660148 20년전 이해찬옹이 말했던 진실 2 자금이랑똑같.. 2024/12/17 2,106
1660147 이번겨울방학부터 정신차리고 공부한다는 중2...뭐부터 시켜야할까.. 2 ㅜㅜ 2024/12/17 1,158
1660146 관상은 모르지만 3 저야 2024/12/17 1,997
1660145 내란죄가 싫어? 그럼 군사반란으로. 9 ㅁㅁ 2024/12/17 1,478
1660144 대한민국 대통령실 홈페이지 근황 /펌 7 골때리네 2024/12/17 2,759
1660143 트럼프는 일본 어지간히 챙기고 1 에고 2024/12/17 1,463
1660142 국힘지지자들은 계엄과 전쟁도 감당되나요? 9 .. 2024/12/17 1,244
1660141 군인을 개처럼 사용하는 윤석열일당들 2 .. 2024/12/17 887
1660140 카쉐어는 어디서 알아보나요? 2 ㅗㅓ 2024/12/17 705
1660139 여러분 아파트에 대한 신기한 사실 3 ㅇㅇ 2024/12/17 4,101
1660138 그때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주무셨단 분 괜찮으신가요? 5 화장실 2024/12/17 3,003
1660137 극세사 이불 안좋나요? 돌아버리겠네 45 미치겠네 2024/12/17 20,750
1660136 제목보고 거르기 6 제목 2024/12/17 718
1660135 최재영목사의 폭로 6 시간끌면 이.. 2024/12/17 4,196
1660134 김어준은 참고인이라 선서 안 함 6 ... 2024/12/17 1,302
1660133 윤석열 측 "국민께 충격 줬을 뿐, 내란죄 아냐.. 수.. 31 ... 2024/12/17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