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탄 가스가 대학 가에 자욱하던,
독재 국가 시절에 대학교를 다녀서
계엄령이 어떤 것인지 목도하고 다녔기에
요즘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해서
보던 드라마도 시시해서
중간에 그만 두었어요.
아침이 일어나서도
외출하고 들어와서도
국회 방송이나 뉴스를 먼저 틀어요.
다시는 80년 그 시절로
돌아가서는 안되는데
탄핵 가결이 되었으니 낫겠지 했는데
뉴스를 보니
산 너머 산이 또 있네요.
앞으로는
검사 새끼들은
정치를 5년이든 좀 지나서 하도록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