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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락없이 이사안가냐는 질문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24-12-17 16:08:23

동네친구인데 이번에 분양받아 

같은지역안에서  이사갔어요.

전세살다가 열번 정도만에 청약되서요.

저는 그 같은동네에 15 년차 아파트

2년전 올수리해서 살고있어요.

이번에 만났는데

대뜸 (이사 안가?) 하네요 이사계획 없냐고

아니 남편이 어디발령난것도 아니고

2년전 올수리하고 사는사람한테

질문 의도가 뭔가요?

제가( 아니 이사계획 없지

내일일도 모르는데 이사가 뭐 마트쇼핑이야?)

했더니 (아니 아파트 연차도 됐고...)

너무 황당해서

(아니 15 년차  아파트는 사람 못살어?

나 이사가야해?)

하고 말했는데

집에와서 곱씹으니  신축부심 부리나

어이가 없어요.

무슨 이사가  취미갖듯 그렇게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애 학교 잘다니고 아무일없이 사는사람한테

무례한 기분도 들고 그러네요

 

IP : 61.39.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12.17 4:18 PM (112.157.xxx.212)

    전세살이 처음 벗어나서
    자랑하고 싶어 죽을지경인 심정에서
    말이 잘못 나온듯요
    그냥 학수고대하던
    내집마련 이사니
    웃기긴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
    '24.12.17 4:19 PM (221.138.xxx.92)

    많이 부러우셨구나...

  • 3. ㅇㅇ
    '24.12.17 4:2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 집사서 너무 기뻐

  • 4. 이구
    '24.12.17 4:31 PM (222.107.xxx.29)

    무례하기 그지없어요ㅠㅠ

  • 5. 그냥
    '24.12.17 4:44 PM (163.116.xxx.120)

    얼죽신 같은 품위없는 단어에 매몰되어서 순간적으로 정신이 어떻게 된거라고 생각하세요.
    좀 이상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6. .,.
    '24.12.17 4:50 PM (59.9.xxx.163)

    넌 새집 안가냐 뜻.난분양됏는데 부럽지 뜻

  • 7. ..
    '24.12.17 5:3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요즘 새 아파트 중국자재로 믿을수 없다는 기사 못봤냐고
    반박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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