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217113243862
너무 잘됐네요~~
아
내년 초3~4부터 적용된다던데 너무 잘되었어요
링크를 읽어보니
"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면 사용 여부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되므로 디지털교과서 보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게 국민의힘의 주장이다."
국민의힘은 도대체 학생을 생각하긴 하나요??
보급업체들의 경제사정만 생각하네요
정말 한심합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AI 디지털교과서가 배포하는 데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고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과 문해력 하락의 우려가 있다며 개정안 통과를 추진해 왔다."
민주당의 이유 중 문해력 하락은 지금도 정말 심각한 상황이예요
이게 가장 최우선의 이유로 취급되어야 마땅하죠
어른이 아닌 어린 학생들을 위한 선택을 해야 맞죠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시도했다가 거금을 들여서 폐지한 정책입니다
오오!!!! 넘 좋아요! 민주당 일 잘하네요!!!!!!
다행이에요.
큰 돈 헤쳐먹을 생각만 하는 교육부는 정신차려라!
이미 디지털 교과서 북유럽에서도 실패해서 다시 종이교과서로 돌아가고 있고 미성년자 휴대폰을 금지하는 법안도 만들고 있다는데 무슨 디지털교과서냐! 말이 교과서지, 인터넷 검색 놀이밖에 더 돼냐? 손으로 쓰고 머리로 읽고 직접 그려보고.. 그게 교과서다. 어디 사설업체 돈 벌어다줄 궁리만 하는 교육부. 이거 누가 파보면 큰 커넥션이 나올 것 같은데.
정부가 계속된다면 법이 교육자료로 규정해도 각 시도교육청에 예산 쏟아부어 학교에서 쓸수밖에 없도록 했을겁니다. 늘 그래왔듯이 학교 학생들은 상관없이 시범학교니 선도학교니 그럴싸한 이름을 붙여 예산을 쓰게 해서 사기업들 배부르게해줬을거예요.
디지털 교과서 같은 발상은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건지
정말이지 초딩 애들 한 번도 안 가르쳐 본 인간이 책상머리에서 구상한 거 같아요.
손가락 터치하나로 색칠이 되어지고 휙휙 넘어가는 페이지수처럼 휙휙 휘발성 강하게 날아가는 디지털환경
자라나는 아이만큼은 오감 만지고 느끼고 경험이 중요합니다 어디 우리 사는 세상이 클릭 하나 터치하나로 색이 바로 반듯하게 칠해집니까 삐뚤빼뚤 선도 그어보고 색칠도 해보고
성취감도 느끼며 아이들의 살아있는 감각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향기도 맡아보고 경험하게 천천히 좀 기다려 주시길
연필로 또각또각 글씨도 써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