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엄마들은 자기 애를 위해서라면 타인을 쉽게 이용하는 거 같아요

ㅇㄹ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24-12-17 11:17:06

자기 애가 좀 사회성 없고 그러면 

막 다가와서 친한척 하고 

자기애랑 우리애랑 결국 놀게 하는게 목적일뿐 

목적 달성되면 쌩까고 

그래서 앞으론 엄마들 관계는 기대 1 도 안해요 

IP : 218.153.xxx.1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옴마야
    '24.12.17 11:18 AM (211.234.xxx.187)

    저는 아이 친구 엄마는 당연히 아이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기대 1도 안해요 ㅋㅋ

  • 2. ...
    '24.12.17 11:18 AM (211.36.xxx.248)

    그렇죠 엄마들세계는 다 똑같아요
    자식이 엮이면 모성이 그렇게 만드나봐요
    자녀 셋 키웠지만 예외는 단한명도 없었습니다

  • 3. 그때뿐
    '24.12.17 11:19 AM (113.131.xxx.254)

    자식앞에선 인간의 저 밑바닥까지도 보여주는게 엄마들 관계예요..의미없어요 그냥 서로 필요에 의한 공생관계일뿐 마음주지는 마세요

  • 4. ...
    '24.12.17 11:19 A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제가 댓글쓰고.. 다른분들 의견 아니다하면 어쩌나했는데 ㅎㅎ
    역시나 ㅎㅎ

  • 5.
    '24.12.17 11:19 AM (223.38.xxx.111)

    그게 애엄마만 그런가요 특히 애엄마가 맹목적 모성애로 인해 더 심할순 있어도 인간 자체가 대부분 그렇죠. 이용해먹고 목적달성 하면 땡이고.

  • 6. 육아서는
    '24.12.17 11:19 AM (59.7.xxx.113)

    그렇게 하라고 권하잖아요.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엄마가 나서서 친구 만들어 주라고. 근데 원하는 목적 달성 후에 쌩까는건 그 엄마 인성에 문제가 있는거네요

  • 7.
    '24.12.17 11:20 AM (219.241.xxx.152)

    필요에 의해 만나는 관계

  • 8. ㄹㅌ
    '24.12.17 11:20 AM (218.153.xxx.197)

    진짜요 .자식 앞에서 인간의.밑바닥까지 보여준단 말 와 진짜 와닿네요

  • 9. 그래서
    '24.12.17 11:20 AM (73.221.xxx.232)

    모성이 아름답지만은 않아요 철저한 이기심으로 변하기도해요
    요즘 시부모나 장인장모중 내아이만 위하고 며느리 사위는 남같이 이득만 취하려는게 변질된 모성이죠 내애만 잘먹이고싶고 내애만 편하면 좋겠고 며느리 사위는 내애를 위해 희생해주길 바라고
    둘이 비슷해서 결혼했는데 내애는 너무 잘났고 며느리 사위는 한없이 모자라보이고 내애가 아깝고 더 좋은 자리 결혼했어야했는데 며느리 사위 미워하죠

  • 10. ...
    '24.12.17 11:21 A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그러니 님도 자식을 위해 이용가치가 있는 관계에만 정성을 쏟으세요 그러면 상처안받음
    어차피 다 그래요

  • 11. ㅇㄹ
    '24.12.17 11:21 AM (218.153.xxx.197)

    맨날 만나자고 하는 애엄마가 있는데 속이 보이니까 만나기 싫으네요 ㅠㅠ

  • 12. 비단
    '24.12.17 11:21 AM (211.234.xxx.116)

    애와 엄마 관계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 학교 친구, 친척들 사이에서도 이런 관계는 빈번하겠죠.
    내가 한 행동에 다른 사람이 그렇게 느낄 수도 있고요.

  • 13. ...
    '24.12.17 11:22 A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자식앞에선. 돈앞에선. 다 똑같음

  • 14. ㅇㅇㅇㅇ
    '24.12.17 11:24 AM (121.162.xxx.158)

    모두가 다 내 아이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엔
    피해자와 가해자 역할을 다들 골고루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안보이니 항상 내가 피해자이지만요
    전 대체로 친구 엄마들이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종종 생각나는 좋은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무던하게 받아주고 상대를 배려해주던 사람들이요 저도 그러려고 애썼고요

  • 15.
    '24.12.17 11:24 AM (112.216.xxx.18)

    만나기 싫음 안 만나면 되지 뭐 글까지 쓰는지.
    뭐가 그리고 그게 그렇게 억울한지

  • 16. ㅇㅇ
    '24.12.17 11:47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유치원.학교.학원.
    조선미교수는
    엄마들끼리 따로 놀아주는거 안해도된다
    저런 기관 다니는데 저안에서 노는걸로
    층분하다.
    걱정하지말고 키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 17. ...
    '24.12.17 11:49 A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쌩까서 서운하다는건 그엄마가 호감이었는데 안만나줘서 실망이라는건가요
    아님 본인아이랑 그아이가 이제 친해졌다싶은데 입장이바껴서 안놀아줘서 서운하다는건지..
    근데 아이가 문제있음 같은엄마입장에서 왜그러는지 이해는 될거같아요
    단순 지인사이에서도 목적이 있으면 친한척하고 부탁 그후엔 연락없고...더 흔하죠뭐

  • 18. 영화 마더
    '24.12.17 12:19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가 모성애의 극강을 보여주잖아요

  • 19. 티니
    '24.12.17 2:44 PM (106.101.xxx.130)

    애엄마라는 말을 직장동료로 바꿔보세요
    …^^;;
    학부모 관계는 비지니스 관계예요
    이해관계가 너무나 분명하죠.
    직장에서 일하며 만나는 관계도 마찬가지고요.
    그 중에서 한두 사람이라도 진짜 오래 가는
    내 친구 건지면 그건 정말 하늘이 내리는 인연이죠.

  • 20. 어쩌다
    '24.12.17 6:2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자식이 얽히면 사람들이 돌아버리는지...
    그런 사람들 별로 잘돼지 않던데
    그런집 자식이 인성 좋을턱이 없으니까.

  • 21. 저도
    '24.12.17 6:36 PM (180.71.xxx.214)

    많이 이용당하고

    애 고등되면서 인간한테 맘의 빗장을 닫았어요

    다 부질없고

    심지어 친하던 고등대학 친구들도 다 지애만 챙기니

    만남이 뭐랄까 공허하고

    오랜만에 만나면 그냥 평범한 얘기 하고 싶은데
    매번 애얘기만 하니. 만나고 싶지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513 당근으로 소소하게 팔아서 2 ㅇㅇ 2025/06/07 1,516
1723512 '학벌 비하하며 반말로 악플 단 국민의힘 인천 시의원 이단비 8 정신나갔군 2025/06/07 1,380
1723511 김문수는 어떻게 경기도 도지사까지 되었어요.? 5 .... 2025/06/07 1,332
1723510 술꾼 대통령새끼에서 일꾼 대통령님이... 8 놀며놀며 2025/06/07 1,159
1723509 눈 뜨면 밥 메뉴 고민 시작 8 밥지옥 2025/06/07 1,329
1723508 (더쿠펌)백악관에 문의넣고있대 이재명이 미국이랑 전화한거 거짓말.. 21 .. 2025/06/07 4,159
1723507 이재명정부 국민이어서 너무 좋아요. 4 잼프 2025/06/07 513
1723506 캐나다 사는데 기후위기로 삶의 질이 수직낙하네요 22 슬퍼요 2025/06/07 5,415
1723505 올 여름 휴가지 추천 - 시원한 곳과 더운 곳을 알아볼까요?? 2 111 2025/06/07 735
1723504 무선 다리미 추천 해주세요 무선다리미 2025/06/07 204
1723503 의미없는 질문을 계속 하는 친구.. 13 .. 2025/06/07 3,576
1723502 대통령 경호차량에 수행원이 서서 차에 매달려있는 이유 알고싶어요.. 5 .... 2025/06/07 2,713
1723501 여러분 꼭 보는 tv 프로그램 있나요? 5 00 2025/06/07 765
1723500 미국에 안달복달 하지 말기를 1 ... 2025/06/07 524
1723499 이준석에게 한표를.. 42 .. 2025/06/07 3,276
1723498 긍정에너지가 삶에 엄청 크게 작용하나봐요 10 ... 2025/06/07 2,711
1723497 전세대출을 왜 국가가 보증해주죠? 2 ... 2025/06/07 701
1723496 짜증나면 샤워 요 4 2025/06/07 1,329
1723495 니트류 보풀난옷들 보플제거기로 없어지나요?? 3 보풀 2025/06/07 532
1723494 학창시절 반장선거 이야기2 5 스냥 2025/06/07 822
1723493 Jtbc 소년공 아웃사이더 대통령 1 이뻐 2025/06/07 1,355
1723492 손절 당한거 같아요 9 ... 2025/06/07 4,106
1723491 대구시가 신공항을 요청했대요. 46 하늘에 2025/06/07 5,069
1723490 현역병 무제한 진급누락을 반대하는 청원 5 진급누락 2025/06/07 502
1723489 평일에 혼자 부여 당일치기 하려는데... 1 zzzz 2025/06/07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