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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중인 아들이 계엄때 할 수 있는 태도는 무엇인가요?

군인아들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24-12-17 10:09:41

군인은 중립을 지키면 된다고 하는데요.

 

명령과 중립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나요?  

 

명령에 따르면 이번 경우 내란죄

군인 판단으로 중립이 총질을 하지 않는 거라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반역죄 사형

이렇게 될 거 잖아요.

 

군인은 명령에 따라 중립을 지키면 된다라는 말이 성립되나요

IP : 211.217.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7 10:13 AM (211.234.xxx.240)

    아드님은 어떻게 생각하신대요?
    여긴 대부분 군대 안 다녀오신 분들이 많으니

  • 2. ........
    '24.12.17 10:13 AM (110.9.xxx.182)

    이게 맞나 모르겠는데
    니가 판단해서 아니면 하지마라 차라리 영창가라 그랬어요

  • 3. 지난번에도
    '24.12.17 10:13 AM (121.190.xxx.146)

    지난번에도 항명이랑 반역을 헷갈려하는 사람이 나오던데요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는 것은 반역이 아니라 항명이요 항명
    명령을 거부하는 게 반역이 아니라 내란죄가 반역죄에요.

    항명죄는 3년 내란죄 즉 반역죄는 최소 5년이상 징역/금고에서 사형까지니까요
    혼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4. ㅇㅇ
    '24.12.17 10:15 AM (218.39.xxx.59)

    https://youtube.com/shorts/LsRT8oGmPGw?si=AIwVWyeyS5jmRRCC

    요즘 보통 군인들 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 5. 지난번에도
    '24.12.17 10:15 AM (121.190.xxx.146)

    그리고 중립...

    부당한 명령에 따르지 않는게 중립이에요
    부당한 명령에 따르면 편을, 부당한 쪽의 편을 드는 거죠

    중립이 뭔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게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인가요?

  • 6. ..
    '24.12.17 10:33 AM (117.110.xxx.75)

    지금은 제대 했지만 이렇게 당부 했어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다가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져라. 119가 오던지 너를 버리고 가던지 시간을 지체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너 때문에 119온 기록이 남으면 항명죄 성립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의 계엄령은 수시간만 지연 시키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 7. ..
    '24.12.17 10:36 AM (117.110.xxx.75)

    아들이 훈련소에서 대통령 선거를 했었는데 제가 그랬어요. 윤찍으면 전쟁 날 가능성 높다고

  • 8. ㅐㅐㅐㅐㅐ
    '24.12.17 10:47 AM (61.82.xxx.146)

    남매맘

    애들한테 어릴적부터 한 얘기가

    부당한 지시에는 따르지 말아라
    그당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도
    언젠가는 회복된다
    그순간 용기 내지 못하면
    다음에 살아날 기회가 없다

  • 9. .....
    '24.12.17 11:56 AM (222.234.xxx.41)

    보통 머리써서 피해가더라고요 태업하는거죠

  • 10. ..
    '24.12.17 6:51 PM (121.183.xxx.173)

    이번 내란으로
    민주당에서 군인들의 부당한 명령 거부권과 신고의무 담은
    법안 발의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94060?sid=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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