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17 8:37 AM
(211.112.xxx.69)
어쩌라구요?
애 있는 고딩들 학교 못다니나요?
본인들이 안다니는거 아닌가요?
2. 윗댓
'24.12.17 8:40 AM
(58.151.xxx.248)
뭐라는지
누가 고딩엄빠 학교 나오면 안된다했어요?
거품 물고 난리
3. 예비고딩
'24.12.17 8:47 AM
(223.38.xxx.196)
맘을 어느정도 비워야겠네요..
여친 안생기길 바라며ㅡㅡ;;
4. .....
'24.12.17 8:48 AM
(114.88.xxx.17)
네........ 원글님 글 쓴 의도 이해했어요.
글을 참 잘 쓰시네요.
저희 아이 고1인데 친구들 중에 하는 애들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애는 무조건 아닐꺼라 생각하지 말고 가능성 열어두고 대책?을 세워야겠어요.
감사합니다.
5. …
'24.12.17 8:48 AM
(37.159.xxx.118)
대문글 보고 쓰신 것 같은데 첫댓은 대뜸 어쩌라구요 라니
원글님 맞는 말씀이세요
고딩들 관계를 권장할 건 아니지만 천하에 못된 것들로 몰아붙일게 아니라 현실을 좀 담담하고 객관적으로 봐야죠
6. ...
'24.12.17 8:50 AM
(221.148.xxx.212)
건강한 아이라면 다 애인 사귀고 싶어하고
고백하고 남소 여소 너무너무 흔하게 해요.
그거 너무 나쁘게 쉬쉬 숨게 만들고 표현하지 마시고요
(그러면 싹 입닫고, 절대 아닌척, 부모에게 함구해요)
어느정도는 잘 받아주면서 대화 되는 부모 이미지면서
원칙적으로 안되고 기다려야되는 거...큰 문제가
될법한거 거부감 안들게 말해주고 강조해주는 방법이
최선이에요. 이것도 부들대는 순간... 바로 입닫아요ㅠ
7. ...
'24.12.17 8:51 AM
(211.234.xxx.44)
장기커플 아이얘기는 누가 해준건가요?
그렇게 부모랑 자식이 나눈 대화까지
누가 전한건지
8. ..
'24.12.17 8:53 AM
(221.148.xxx.212)
이 커플 이야기는 그 학교에서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에요. 애들도 부모들도 다 아는..
9. 세상이
'24.12.17 8:55 AM
(123.212.xxx.231)
아무리 변해도 하는 애들이나 하지
다 그러겠어요
내 애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이 아니라
고딩쯤이면 다들 하겠지..라는 것도 오바 같네요
10. …
'24.12.17 8:56 AM
(37.159.xxx.118)
사오십대 엄마들 다 기억하지 않나요?
우리 엄청 열심히 보던 비버리힐스 90210 ㅋ
그때 주인공들이 미국 고딩들이었어요
사랑하고 질투하고 섹스하고 이별하고…
무려 25년전이네요 ㅎㅎ
이런 얘기하면 미국이 그러면 우리도 그래야 하냐고 화내실 분 계실텐데 요즘 한국 고딩들 미국, 유럽과 다를바 없어요
11. ...
'24.12.17 8:56 AM
(1.235.xxx.154)
아파트 평수넓으면 드나드는것도 잘모른다
이런 얘기 쉬쉬하면서 15년전 이럴때도 다 퍼졌어요
제 딸은 공부잘한다고 다 조신하고 정숙하다 그렇게 생각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소수라고 생각해요
어떤식으로 교육할지 부모는 모르죠
그런교육받아본 적이 없으니
결혼도 사랑하고 연애해서 하지않은 사람도 많으니
12. 맞아요
'24.12.17 8:57 AM
(1.241.xxx.45)
애가 고딩이라 얘기 많이 들었어요. 이성친구 있는 애들은 거의 한다고 하더라구요. 빈집. 공중화장실. 무인 모텔 등등. .
우리애들은 아직 이성친구가 없어서 다행이라 해야하는지, 애한데 얘기듣고 많이 놀랬는데. 암튼 애들하고 성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해야하긴 할거에요.ㅜㅜ
13. 질문
'24.12.17 9:02 AM
(223.53.xxx.14)
댓글에 남소 여소 가 무슨뜻인가요?
14. …
'24.12.17 9:02 AM
(37.159.xxx.118)
맞아요님 따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성친구가 없으면 모를까 있으면 거의 합니다
아직은 소수야, 내 자식은 아니야
이런 건 걍 엄마 바램이고요
15. ...
'24.12.17 9:03 AM
(39.125.xxx.94)
고등 정도면 연애하는 애들 중에 성관계하는 애들 많겠죠
연애하는 애들 비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고
연애도 하던 애들이 계속하니까 예나 자금이나
일부의 이야기일 거라 생각하고요.
애가 모범생이라고 예외는 아니라는 것도 맞구요
사실인지 모르지만
여자애가 자기 임신했었다고 떠벌이기도 했다고.
어쨌든 부모한테 속이는 거 없게 힘들지만 열린 마음으로ㅠ
16. 하긴
'24.12.17 9:05 AM
(70.106.xxx.95)
아이가 성적 좋다고 공부잘한다고 연애 안하는게 아니에요
17. ...
'24.12.17 9:08 AM
(183.100.xxx.139)
-
삭제된댓글
저 장기커플 얘긴 한 십년도 더 전에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서 한참 떠돌던 얘긴데.... 아는 집 얘기예요? 음.....
18. 학부모
'24.12.17 9:11 AM
(175.125.xxx.194)
이걸로 스트레스푼다 이 레파토리는 동네마다 똑같네요.
뭔가 양념 얹어서 믹스해서 글 쓴 너낌
19. ..
'24.12.17 9:12 AM
(183.100.xxx.139)
저 장기커플 얘긴 한 십년도 더 전에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서 한참 떠돌던 얘긴데....
20. ..
'24.12.17 9:13 AM
(175.212.xxx.141)
버스정류장이나 등교길 카페에서도 찐하게 애정행각 벌이던데
안보는데선? 다 했겠죠
21. ....
'24.12.17 9:14 AM
(180.69.xxx.82)
마지막 커플 이야기는
아이말에 다 정리가 됐다고요??
공부잘하고 성적만 안떨어지면 여자랑 ㅅㅅ하며 스트레스푸는게
맞다는건가요
좋아서가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용??
나중에 스트레스 풀려고 강간도 하겠네요
22. 물질의 노예
'24.12.17 9:17 AM
(211.234.xxx.134)
십대 때부터 섹스를 사랑의 행위가 아니라
공부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고
거기에 명문대만 간다면 얼마든지 집에서 하시라 부모가 호응해준다는 게 웃기네요.ㅎㅎ
23. ....
'24.12.17 9:32 AM
(183.100.xxx.139)
근데..글 읽어보니. 결국은 뭐 다 건너서 들은 얘기, 소문들. 그런 거네요.
축소할 필요도 없지만. 너무 과장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물론 대비는 하고 조심은 해야죠
24. ......
'24.12.17 9:33 AM
(222.234.xxx.41)
스트레스용으로 성적유지한대서 해결됐다고요? 솔루션이라고 밀씀 하신건 아니죠? 저 남학생 너무 무섭네요.
여튼
전 좀 이상한게 얘기되는건 거의 다 화자가 대부분 남학생쪽이예요. 여학생들은 말이없어요. 여학생 부모들은 대부분 모르고 일이일어나는것 같고 남학생부모님들은 아래 글 처럼 대부분 아는것 같고요. 들어보면 대부분그래요.
25. ......
'24.12.17 9:33 AM
(221.165.xxx.251)
마지막 커플 이야기 같은건 도시괴담같은 이야기에요. 공부 잘하고 부모도 전문직, 아이가 그장면을 걸렸지만 공부잘하고 내가 알아서 하는데 왜 스트레스 푸는걸 뭐라고 하냐 불법도 아닌데 그랬다고... 20년전에도 들었던 얘기같은.
암튼 그건 그렇고 고딩 정도면 당연히 많겠죠. 사귀는 사이에 당연하다 생각하니까.
26. ㅎㅎㅎ
'24.12.17 9:35 AM
(220.80.xxx.96)
남자들 바람 다 핍나다ㅛ
내 남편은 아닐거라고 다들 생각하겠지만요
이거랑 똑같은 경우인가요??
하는애들 있겠지만 소수라고 봅니다
오히려 요즘애들 요즘애들 ~
이런말로 요즘아이들에 대한 선입견 안 가지면 좋겠어요
27. 많이 합니다가
'24.12.17 9:37 AM
(106.101.xxx.4)
도대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저희애학교는 300명 좀 넘어요 많이한다면 몇프로가 한다는거예요? 고딩반에서 사귀는 애들도 그리 많지않거든요 공부땜에 학원 학교 ..잠잘 시간도 없는데..설마 간혹 한두명 있는걸 많이 한다고 하시는 걸까요?
28. 그러게요
'24.12.17 9:44 AM
(220.80.xxx.96)
워낙 놀라운 일이니
10프로만 되어도 많이한다 하는거겠죠
29. ㅇㅇ
'24.12.17 9:54 AM
(116.121.xxx.181)
고등 성관계가 큰일 날 것처럼 범죄인 것처럼 몰아붙이는 건 위험해요.
그런 취지에서 이 글 쓰신 거 같아요.
하지만 사귀는 아이들이 다 한다! 이건 좀 과장 같아요.
10대들 분위기 보면, 사귀더라도 하면 안 된다!!! 대체로 이 분위기고요.
성관계 할 만한 곳이 별로 없어요.
음지 찾아다니며 자괴감 느끼며 성관계 하는 애들이 그렇게 막 일반화된 거 아닌 거 같아요.
30. ㅇㅇ
'24.12.17 9:56 AM
(116.121.xxx.181)
성관계 하는 애들은 하는데,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것도 애들이 알아요.
그 옛날에도 하는 애들은 했잖아요.
무조건 막는다고 될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애들이 다! 한다, 이것도 아닌 거 같아요.
31. 십년도 더
'24.12.17 9:58 AM
(116.41.xxx.141)
전에 시골교대 보낸 친구가 그렇게 동거많이해서
깜놀이라 듣고
와 엄청 성적으로 보수적일거같은 아이들도 그런가보다 했던 생각나네요..
이런거 공론화되면 좋을듯해요
원글님 글처럼 ..
32. ..
'24.12.17 9:59 AM
(106.101.xxx.81)
-
삭제된댓글
신체상 그 나잇대에 욕구 제일 크고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옛날엔 그 나이에 다 결혼했잖아요
33. ..
'24.12.17 10:25 AM
(39.117.xxx.39)
아무리 변해도 하는 애들이나 하지
다 그러겠어요
2222222222222
34. 음
'24.12.17 10:29 AM
(122.36.xxx.14)
수능보고 학교 안 가는 고3에게 물어보니 하는 애들만 깨지고 새로 사귀고 또 하고 그런다네요
공부관계랑은 상관없다고 하고요
남자끼리 하지 않는 걸 감사해야 한다나?
요즘 애들 다 해 본능이야 이런 분위기도 막 옹호하는 분위기 같고 막자니 막을 수도 없고 참 힘든. 얘기네요ㅜ
35. ...
'24.12.17 10:43 AM
(222.117.xxx.230)
솔직히 지금 40-50대 부모는 자녀가 청소년기에 성관계 할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고요? 세상이 변했거든요. 부모님 청소년 시절 생각하면 안돼요. 세상은 변했는데 부모님은 할머니 할아버지 할법한 생각을 하면 갈등만 생길꺼여요. 요즘 애들 빨라 초등고학년이면 알거 다 아는데 몰라서 못하는거지 한창 혈기왕성 10대가 자제하기 많이 힘들거여요. 차라리 인정할 거 인정하고 건강한 성관계로 유도해야죠.
36. ,,,,,
'24.12.17 11:23 AM
(110.13.xxx.200)
고딩쯤이면 다들 하겠지..라는 것도 오바 같네요 222
우리 시대에도 날라리는 있었고 걔네들도 그러고 다녔겠죠,
공부잘한다고 용인할건 아닌것 같고
스트레스받아서 이걸로 푼다는 말에 정리됐다구요? 훗.. 말같은 소릴..
공부잘하면 뭐든 용납되는 집인가보죠.
37. ㅇㅈ
'24.12.17 1:31 PM
(118.220.xxx.61)
제가 50후반인데 중3때 같은반날라리와
같이 귀가하다 그애가 남자애랑한다고 얘기했어요.
저 대학다닐때도 학교근처에서 동거하는애들
있었구요.
10년전에는 저희동네 초6여자애가 임신햏다는
얘기도 듣고 상대는 같은반 남자아이
20년전에는 동네고교에서 교내에서 남녀관계하다
들켜서 퇴학당한일도 있었어요
38. 이런걸 봐도
'24.12.17 3:22 PM
(118.218.xxx.85)
정우성은 아주 나쁜 상황을 맞닦뜨린 거네요.
보통은 여자가 피해자라고 하는데 이번건은 명백한 남자쪽이 피해자가 된거네요.
39. 흠
'24.12.17 3:31 PM
(203.253.xxx.237)
저는 아이는 없지만
성관계가 나쁜짓 하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고 사귀는 기간이 어느정도 이상 되면 안할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성관계를 하냐 안하냐가 초점이 아니라
건강하게 하느냐와
성관계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 학업, 진로 등 자신의 미래에 대해 관심을 두고 해야할 일을 하느냐 부분이 초점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안전하게 하고 미래 준비에도 지장이 없다면, 성인되어서는 이런 경험 있는 아이들이 더 다채롭게, 원없이 살아본거 아닌가요. 연애 한번 안해본거 보다 훨 낫다고 생각..
40. ...
'24.12.17 3:54 PM
(58.142.xxx.55)
-
삭제된댓글
고1딸아이, 특목고, 기숙사학교
엄마말 잘 듣고, 잘 들어온 아이들이 대다수.
성경험있다 아이들 한반23명 2명 있을까말까 랍니다.
친구들끼리 딱히 숨기기 않는대요.
남자애들은 자랑하듯 떠벌리구요.
그런 애들이 일당백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숨기는 친구도 있겠죠.
남친, 여친 있는 애들은 서너명정도 랍니다.
41. 그래샤
'24.12.17 4:22 PM
(223.39.xxx.44)
님 아이들은 고등학교때 했나요?
허용하셨나요?
42. ...
'24.12.17 5:01 PM
(59.14.xxx.42)
중고등부터 성관계 하는거 상상만으로도.... 요즘 시대가 변하긴 했죠...
43. Vnn
'24.12.17 6:06 PM
(211.208.xxx.21)
고등학생이 성관계하니까
대화하면서 지내라
44. ㅇㅇ
'24.12.17 6:16 PM
(222.239.xxx.69)
공부만 잘하면 문제없어요? 아들 성적 떨어질까봐 그 꼴을 보고도 혼도 못 내는게 부모가 맞는지. 공부에 미친 부모죠..
특목고 애들도 그러니 성관계 해도 괜찮아요?
다들 한다 일반화 하지 마세요. 님이 아는게 세상에 전부가 아니에요
45. ...
'24.12.17 6:22 PM
(121.130.xxx.9)
자영업하면서 고객 가운데 일가족을 다 아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세상에서 자식을 제일 모르는 사람이 부모, 특히 엄마가 아닐까 싶을 때가 참 많습니다
물론 각자의 사생활 보호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저는 모른척 합니다만...
내자식은 아니다, 다르다, 내가 내자식을 모르면 누가 아느냐 자신하지만, 단지 성문제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제 3자가 볼 때는 부모가 자식을 제일 모르는 사람이다 싶은 케이스가 너무너무 많아서, 원글님에게 상당히 공감되네요
공부 잘한다고, 학교에서 모범생이라고, 착하다고, 집에서 잘하는 자식이라고 밖에서도 똑같은 거 아닌 걸 아시려나...
일반화하지 말라고 하지만, 당신이 아는게 세상에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말은 고대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46. ᆢ
'24.12.17 6:2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 글 어디에 발랑 까져서 그렇다는 말이 있었나요
안가르쳐도 요즘 엄마들도 님정도는 알아요
그러니 걱정인거잖아요
대부분에 걱정이 못하게하면 돈도 없는 애들이 험한데 가서 그러고 있을까 싶고 그렇다고 형제 있고 가족 있는 집에서 하게 내비둘수도 없고
임신도 걱정이고 그런 실질적인 걱정이 대부분이잖아요
47. ᆢ
'24.12.17 6:26 PM
(1.237.xxx.38)
그 글 어디에 발랑 까져서 그렇다는 말이 있었나요
안가르쳐도 요즘 엄마들도 님정도는 알아요
그러니 걱정인거잖아요
대부분에 걱정이 못하게하면 돈도 없는 애들이 험한데 가서 그러고 있을까 싶고 그렇다고 형제 있고 가족 있는 집에서 마냥 하게 내비둘수도 없고
임신도 걱정이고 그런 실질적인 걱정이 대부분이잖아요
48. ㅇ
'24.12.17 6:27 PM
(49.169.xxx.39)
저도고딩때 하고싶었어요
부모님도있고 최소한의 선이라 생각해 참은거지
생각해뵤면 옛날에 다 그나이에 했고 결혼도했잖아요.
20살넘어서만해도.양반이에요
고딩때 부모님안계신집에서 많이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성문화 이제 거의 헐리우드임
49. ...
'24.12.17 6:55 PM
(183.97.xxx.210)
나같아도 부모가 쥐잡듯 잡고 보수적인 태도 보일수록 몰래몰래 많이 하겠음..
요즘 애들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50. 그거라도 해야지
'24.12.17 7:34 PM
(211.234.xxx.214)
젊은이들 취업도 어렵다는데 사는 낙이 있어야지요.
51. .............
'24.12.17 7:35 PM
(220.120.xxx.99)
아무리 변해도 하는 애들이나 하지
다 그러겠어요
>>> 아닙니다. 변해도 너무 변해서요 ㅎㅎ
사귀면 거의 다 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거랑 공부랑 인성이랑은 아무 상관 없는데 요즘 애들입니다. 가정교육? 이런거랑 상관있다고 보는 분은 아마 60년대생 이전분이신듯...
저 또한 공부 빡세게 해서 전문직으로 평생 사는데 20대 극초반에 다 하면서 공부해서 시험보고 붙고 했으니까요 무려 35년전에 말입니다.. ㅎㅎ 시절을 잘 모르시면 무조건 귀를 기울이시는게 그나마 지혜로우신분..
52. ㅇㅇ
'24.12.17 8:01 PM
(119.18.xxx.28)
사귀면 거의 다 하는거 맞고요 부모가 지나치게 압박할수록 애들 뒤틀리거나 엇나가기 십상이에요
53. ..
'24.12.17 8:06 PM
(125.186.xxx.181)
그 옛날에도 우리는 친구야 하며 함께 숙제하고 학교도 같이 가 하며 해 맑게 다니던 아이가 아이 생기고 나서 몰래 낙태하고 우울증 환자처럼 된 경우 본 적 있어요. 사실 여간 심각한 일이 아니지요.
54. . .
'24.12.17 8:11 PM
(221.150.xxx.61)
요즘 애들 젠더 갈등으로 서로 극혐하지 않나요?특히 여자애들이 남자애들 싫어하거나 무관심이거나.. 시조카보니 대학생들도 대부분 이성친구 안 사귀고 관심도 없다던데 고딩이 뭘 얼마나.. 물론 사귀는 애들은 예전보다 더 자유롭겠지만 대부분은 말도 안 된다고 봅니다
55. 00
'24.12.17 8:18 PM
(1.242.xxx.150)
-
삭제된댓글
사귀면 다 하는걸로 보는게 거의 맞을거예요. 저희 범생 아이는 대학 가자마자 한달 사귀고 여행 가더라구요. 대학생이라지만 엊그제까지 고딩이었거든요. 그냥 당연한 수순인듯
56. 본능
'24.12.17 8:38 PM
(182.214.xxx.17)
조선시대는 14~15세에 결혼했잖아요.
본능을 못이기고 자제력도 없고, 일부가 저러고 다니니
결혼을 16세에 시키는걸 제도화하란 말이 나오나봐요.
하긴 인간이 타인의 본능을 법으로 찍어 누르는것도 부자연스럽긴하죠.
57. ㅇㅇㅇ
'24.12.17 8:3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사귄다 면 일단 키스는 다함
초등도 키스하는거 실제로 저도 여러번 봤고
우리아파트 미끄럼틀에서 관계하는거
누가 사진찍어서 돌리고
ㅇㅇ학교 커플이라고 하던데
세상에 ㅇㅇ중학교 3학년 여자1학년.
그때 충격이었는데 요즘 다 맞벌이니까
집에서 해도 모르죠
저도 성관계는 일단 성년이되고
책임질수있을때나 해야된다고 생각하는사람인지라
58. 82
'24.12.17 10:14 PM
(1.231.xxx.159)
글쎄요.. 하는 애들이 계속 한다는 말에 동의해요. 사귀는 애들끼리만 상대 바꿔가며 연애하던데요? 인기많아도 귀찮아서 안 사귀고 학교 학원 다녀오면 애들 귀찮아서 혼자 있고 싶어하는 애들도 있구요.
59. 하는
'24.12.17 10:17 PM
(70.106.xxx.95)
그것도 한번 눈을 뜬 애들이 계속 해요.
안해본 애들은 늦게까지 안하고
한번 시작한 애들은 그뒤로 그것때문에라도 계속 이성사귀고 계속 해요
60. 몬스터
'24.12.17 11:46 PM
(125.176.xxx.131)
아무리 변해도 하는 애들이나 하지
다 그러겠어요
333333333333
61. 에휴
'24.12.18 12:30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성욕 넘치면 중학생도 성관계 하면 되는거죠???
성에 대한 호기심 많고
애들 발육좋아서 점점 성에 눈에뜨는 나이도 빨라지는데
초딩끼리도 남친여친 사귀면 섹스 괜찮은거죠???
어른들때문에 애들 다 망가지네요.
초딩들도 학교에서 음란물 보고
성관계따라하고~~~~~
걍 몸이 원하는대로 하면...
그냥 다 어른들탓이죠...
어른들이 엉망이라
62. ㅇㅇ
'24.12.18 12:35 AM
(39.7.xxx.191)
성욕 넘치면 중학생도 성관계 하면 되는거죠???
성에 대한 호기심 많고
애들 발육좋아서 점점 성에 눈에뜨는 나이도 빨라지는데
초딩끼리도 남친여친 사귀면 섹스 괜찮은거죠???
어른들때문에 애들 다 망가지네요.
걍 몸이 원하는대로 하면...
그냥 다 어른들탓이죠...
어른들이 엉망이라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섹스밖에 없는건지..
그걸로 협박하는 자식이나 용인하는 부모나
그 부모에 그자식 그 핏줄이 어디가나요
그 성욕 어디서 왔겠어요
다 타고 난거겠죠
63. ..
'24.12.18 12:37 AM
(115.92.xxx.237)
무슨 말씀입니까? 고딩 애들 중 그런애들은 아주 소수예요
소수의 아이들이 계속 그 관계를 유지하는거고
요즘 이상한 논리로 사회분위기를 흉흉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점점 똑똑해져서 손해보는 행동 하지 않아요
굉장히 이성적이기도 하고요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있죠
누구때문에 서울대가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
64. ᆢ
'24.12.18 12:54 AM
(1.23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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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이없는게 그러다 임신하고 애 생기면 학업 중단하고 애 낳고 키울거랍니까
지우거나 부모에게 떠넘기겠죠
책임도 못질것들이 무슨 잡으면 더 엇나갈거고 간섭 말라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는지
내가 한 행동에 결과에 대해 책임 질수 있을때 당당해도 되는거에요
책임도 못질것들이 뭘 그리 당당한건지
책임도 못질거면서 성관계하는게 벼슬이에요?
그거 대신 뒷감당해야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오만 소리 간섭할 수 있는거고 해도 할 수없는거고
65. ᆢ
'24.12.18 12:56 AM
(1.237.xxx.38)
어이없는게 그러다 임신하고 애 생기면 학업 중단하고 애 낳고 키울거랍니까
지우거나 부모에게 떠넘기겠죠
책임도 못질것들이 무슨 잡으면 더 엇나갈거고 간섭 말라는 소리를 당당하게 한다는건지
내가 한 행동에 결과에 대해 책임 질수 있을때 당당해도 되는거에요
책임도 못질거면서 성관계하는게 벼슬이에요?
그거 대신 뒷감당해야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오만 소리 간섭할 수 있는거고 해도 할 수없는거고요
66. . .....
'24.12.18 1:38 AM
(222.234.xxx.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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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20년전엔 뭐 아이들 몸이 달라서 가족 다 사는 집에서 성행위 하는게 인정안된건가요? 좀 부모들이 다 좀 이상해진거같아요. 아이들 컨트롤 하는일은 원래 힘든일인데 그냥 책임 회피하는거 같아요.
집에서 안하면 어디서 하냐니 임신 책임 1도 질수 없는 미성년자들이 무슨 성의 자유 권리를 주장할수가 있나요
67. .......
'24.12.18 1:52 AM
(222.234.xxx.41)
부모들이 다 좀 이상해진거같아요. 아이들 컨트롤 하는일은 원래 힘든일인데 힘들고 귀찮으니 그냥 책임 회피하는거 같아요.
집에서 안하면 어디서 하냐니 임신 책임 1도 질수 없는 미성년자들이 무슨 성의 자유 권리를 주장할수가 있나요. 낙태가 장난도 아니고 여학생의 경우 트라우마는 어쩔것이며 하아. 20넘으면 다르지만 고등학생은 알바도 제대로 못하는 신분으로 무슨..
68. 이거죠
'24.12.18 5:18 AM
(49.1.xxx.123)
십대 때부터 섹스를 사랑의 행위가 아니라
공부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고
거기에 명문대만 간다면 얼마든지 집에서 하시라 부모가 호응해준다는 게 웃기네요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