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엄의 의미

..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24-12-17 02:36:56

헌법 보면서 생각해봤는데요

윤석렬은 지금 이상활까지 철저히 계산해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탄핵까지 가더라도 승산이 있다고 본거 같아요

 

계엄령은 국가위기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고

국무회의 투표가 아니라 심의.... 대통령의 판단에 절대적 비중을 두었어요

그리고나서 국회의 과반수 이상 의결로 계엄을 해제할수 있는데

이 절차의 헌법에서 의미는 대통령이 오판할수 있다고 보는거겠죠.

그렇다면 제 생각에는 대통령의 오판을 헌법이 허용하는게 되는데요.

단순하게 계엄령선포까지만 보면 그렇습니다.

그 외에 범죄행위는 생각안해봤구요

 

윤석렬은 법전문가이고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돌려봤을거예요.

자신이 법적으로 안전하면서도 운좋으면 성공할수도 있는 계엄령을 시도한게 아닐까요

 

 

 

 

 

IP : 218.235.xxx.2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12.17 2:37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그냥 사형이에요.

    윤석열은 뇌에 주름이 없을거에요. 알콜중독때문에.

  • 2.
    '24.12.17 2:39 AM (218.49.xxx.99)

    도박에 졌으니
    사형당해도 마땅해요

  • 3. .....
    '24.12.17 2:40 AM (118.235.xxx.214)

    우리나라가 헌법이 없는 나라라면
    님 말이 다 맞아요.

  • 4. ...
    '24.12.17 2:40 AM (61.79.xxx.23)

    예전 sns 없을때나 통했지
    지금은 성공 힘듭니다
    머리가 나빠서 실패한거에요

  • 5.
    '24.12.17 2:40 AM (211.234.xxx.218)

    운이 나빴으니 내란수괴네요
    대한민국민에게는 운이 아주 좋았구요

  • 6.
    '24.12.17 5:45 AM (175.120.xxx.236)

    세번의 담화로보면 머리나쁘고 헌법을 모르기도 하고 무시한 거라는게 다 드러나요
    두시간짜리 계엄이ㅜ어딨냐?
    군인 몇명 보낸게 무슨 계언이냐?

    그리고 계엄령의 동기에 대해서도 말했죠.
    국회의 폭거에 대해 알리려 겁주려 그랬다

    그냥 걔는 이게 다 예요
    법을 무시한 거라는게 다 드러나요
    개돼지 대통령을 뽑은 거예요

  • 7. ㄱㄱ
    '24.12.17 6:10 AM (180.65.xxx.19)

    만약 탄핵까지 염두에 두고 던진 승부수 였다면 위법을 저지르지 말았어야죠 국무회의 부터 회의록도 없고 국무위원들도 머릿수만 채웠지 통보 받고 몇몇 얼떨떨 한 상황 몇몇 공범들은 이미 알고 있었고 태연 했을거구요
    부서도 없었고 통보만 받고 끝난거잖아요 6분 국무회의에 윤은 딱 2분 참석 자유로운 의견개진 없는 통보 뿐인 국무회의가 무슨 국무회의 인가요 국민의 생명과 자유가 걸려 있는 문제를 오밤중에 6분이라..
    국무회의를 거친거로 볼수 없어요 그것부터 위법 시작이에요

    그리고 중요한것
    그렇게 위험한 계엄을 대통령이 선포하는데 국무위원들이 집으로 가버림..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지 그 중대차 한 일을 회의실에 모여서 긴장하고 지켜보는게 아니라 집에 가버림
    이해가 됩니까.. 모여서 국무회의 했으면 국회가 계엄해제 요구 할지도 모르니 그 시간까지 대기하고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국민들이 심장이 오그라들며 계엄해제요구안 만들어 보냈건만
    네시간동안 국무위원들이 모이지 않아 대통령의 답을 늦어졌다죠.. 그들 변명에 의하면.. 이해가 안갔어요 국민은 죽게 생겼는데 집으로 가버린 국무위원들

  • 8. ㄱㄱ
    '24.12.17 6:14 AM (180.65.xxx.19)

    집에서 편하게 자빠져 자고 있느라 소집 명령 못듣고 늣게 겨왔는지 집과 용산까지의 거리 따져서 새벽 몇시에 도착했는지 한명한명 다 따져봐야함

  • 9. ㄱㄱ
    '24.12.17 6:29 AM (180.65.xxx.19)

    오타 수정 늣 ㅡ늦

  • 10. 노노
    '24.12.17 8:17 AM (218.52.xxx.251)

    계엄성립요건이 안되죠.
    국가위기가 아니라 윤과김의 위기죠.
    개인의 위기에 군을 동원한겁니다

  • 11. 그 헌법을
    '24.12.17 10:38 AM (121.190.xxx.146)

    그 헌법을 무시해서 불법적인 계엄, 자기 권력을 단단하게하려는 친위쿠데타라고 하는 겁니다.
    행정부의 수반이 다른 헌법기관을 무력으로 침탈하고 그 권능을 행사하지 못하게 막는 행위자체가 반헌법적 행동, 즉 헌정질서를 문한하게 하는 행위라서 내란이라고 하는 거에요

    헌법을 무시하는 행동을 해 놓고 그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 어쩌고 하는 거 모순적이라고 느끼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044 주택담보대출 여유있게들 받으시나요? 8 걱정 2024/12/18 1,292
1662043 카이스트 무학과 vs 연대 화생공 27 ... 2024/12/18 2,033
1662042 북한이 북러동맹 맺은 것도 전쟁 대비한거네요. 9 .. 2024/12/18 930
1662041 영화 '서울의 봄' 유툽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15 어랏? 2024/12/18 1,289
1662040 인하(한국어문학) 명지대(국어국문)서울여대(국어국문) 어디로 갈.. 7 고3맘 2024/12/18 855
1662039 김건희 고모목사 2 ㄱㄴ 2024/12/18 1,593
1662038 오늘 따님 텀블러에 어묵국물 담아 줌 29 흐흐흐 2024/12/18 3,998
1662037 인생 샴푸 있으세요? 36 샴푸 2024/12/18 4,530
1662036 수시 6광탈 아줌마의 한탄... 28 이시국에 2024/12/18 4,992
1662035 마데카크림 꾸준히 쓰시는 분들 12 마데카 2024/12/18 3,169
1662034 텀블러 뚜껑 안쪽이 플라스틱이예요 2 2024/12/18 641
1662033 튀르키예 저렴 패키지 상품 가보신분 계실까요 11 2024/12/18 1,716
1662032 우리 인터넷 안되면 어떻게 하기로할까요~? 3 좀전에 2024/12/18 1,161
1662031 군인권센터, 윤석열 시민체포영장 발부 동의 서명운동 돌입 17 가져옵니다 2024/12/18 2,081
1662030 유튜브에서 공일오비 영상보고 있는데 4 ... 2024/12/18 945
1662029 매일우유는 왜이리 여론이 좋아요? 37 ㅇㅇ 2024/12/18 4,649
1662028 박선원의원 아프시대요 31 아프지마요 2024/12/18 10,764
1662027 12/18(수)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12/18 405
1662026 23기 광수가 나쁘지는 않아요 7 2024/12/18 1,694
1662025 어중간한 문과는 대학 가지 말고 9급 공무원 시험 보는 거 동의.. 31 일견동의 2024/12/18 2,942
1662024 김한길. 1 ㄱㄴ 2024/12/18 1,846
1662023 미승인 헬기 국회 향하자‥"'비상주파수'까지 동원해 경.. 6 반역자들! 2024/12/18 3,255
1662022 김준형 의원이 설명하는 내란 모의 플랜 C 12 매불쇼 2024/12/18 2,954
1662021 내란 범죄 처벌 제대로 못하면 생기는 일 7 가치 2024/12/18 892
1662020 발을씻자 1더하기1 해요. 8 ㆍㄴ 2024/12/18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