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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한식부페 가면 주인들 눈치를 보네요

한식부페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24-12-16 19:56:52

요새 동네 한식부페 9000원짜리 가면

그렇게 사람들한테 눈치를 줘요

일용직 아저씨들도 꽤 오는데

몇번 더 퍼다먹으면 그렇게 쳐다보고

저도 두번이상은 못가는듯

주인장이랑 거기 아줌마들 노골적으로

쟤 또 갖다먹어 이런 느낌 표정들

 

특히 많이 먹는 남자들만

학생 한명이 엄청 먹는데 거기 아줌마가

국자말고 집게로 집으라고 버럭하는데

뭐길래 봤더니 뼈해장국이었음

국자로 막퍼가니 집게로 집으라는데

적게 퍼가란 뉘앙스에 나도 속으로 짜증났고

학생이 성질있었으면 한바탕 했을듯

내돈주고 내가 눈치봐야 한다는

근데 요새 추세가 그러는가 봐요

그냥 돈더주고 고메스퀘어 가는게 나을지도요

IP : 119.65.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6 8:00 PM (59.7.xxx.113)

    뼈해장국 차려놓고 9천원을 받으니 속이 타겠네요

  • 2. 짜짜로닝
    '24.12.16 8:03 PM (172.225.xxx.238)

    눈치주는지는 모르겠고 맛이 없어요. 급할 때 빨리 떠먹으러 가죠.

  • 3. 요즘 같으면
    '24.12.16 8:07 PM (119.71.xxx.160)

    남는게 없겠어요. 9000원이면요. 배용량 큰 사람도

    그냥 적당히 먹고 오는 게 좋을 듯.

    많이 먹어봤자 몸에 좋은 것도 아니고.

  • 4. ㅇㅇ
    '24.12.16 8:2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제가 ㅎㄱㅂㅅ이라는 동네 한식부폐에서
    식사하다가 봉변 당하고
    다신 안가거든요
    그때 다이어트 할때라
    밥 한두수저에 반찬도 조금먹을때인데
    그때 김치가맛잇어서 한번 더가지러 갔다 앉아 먹는데
    뒤에서 소리소리를.
    혼자와서 자리차지하고 더 먹을거냐고
    저 온지 10분좀지났고요ㅡ가지고온 양 자체가 적었어요
    딱 수저놓고 바로나옴
    그뒤에 그집 망했음
    나보다 일찍온 남자한테는 암말도안하더니

  • 5. ㅡㅡㅡㅡ
    '24.12.16 8:38 PM (61.98.xxx.233)

    가격을 올리던가.
    결국 그 가격만큼만 먹으라는거면
    뷔페를 하질 말던가.
    저게 뭐에요.
    결국 뷔페 빙자한 그냥 식당이잖아요.
    못됐다

  • 6.
    '24.12.16 8:54 PM (61.43.xxx.188)

    아까우면 뷔페를 하지 말아야지 저게 뭔 경우래요.
    제가 갔던 곳은
    여러번 마음껏 드시고 남기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써뒀더라고요.
    요일마다 삼계탕, 뼈해장국,...등등 다른데..
    반찬 가짓수도 많고 기본 국, 진치국수 등등 맛도 좋음
    저녁도 배부르게 먹었는데 이래 적다보니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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