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배사 남편 화장실을 못간대요

ㅇㅇ 조회수 : 6,617
작성일 : 2024-12-16 18:43:15

검색해보니 남편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너무 바빠 화장실갈까봐 물도 자주 안먹고 

화장실이 멀고 더럽고 (거품식)

볼일 보러가면 빨리오라고 독촉전화 

이런저런 이유로 반년도 안돼 심한 변비가 생겼어요

집에오면 화장실에 한시간 가까이 앉아있어요

 

검색해봐도 변비약 먹는다 소리만 있고

마땅한 해결책은 안보여서요

혹시 도배사분들 .. 다 변비로 힘드실까요? 

푸룬주스라도 사줘야할지...

 

IP : 125.179.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심
    '24.12.16 6:57 PM (121.171.xxx.224)

    님 남편은 양심적이신가 보네요.
    푸룬주스나 말린거 효과 있어요.

    지인이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 매니저를 하는데 붙박이 가구 서랍 등에서 대변 등 심심치 않게 나오는게 도배하다가 먼 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거기다 일을 본다더라고요.

  • 2. 커피
    '24.12.16 6:57 PM (218.237.xxx.231) - 삭제된댓글

    휴대용 소변기 하나 사서 차에가서 볼일 보면 되겠는데요.
    자차는 있죠?

  • 3. 캠핑용
    '24.12.16 7:03 PM (125.187.xxx.44)

    변기를 차에 싣 고 다니시면 안될까요

  • 4. ㅇㅇ
    '24.12.16 7:15 PM (125.179.xxx.132)

    예전에 건설회사 했었는데 그렇게 외노자들한테
    신신당부해도 몰래 본대요 ㅜ
    도배사들은 오히려 그거 치워요
    일해야하니까

    캠핑용변기는 예민한 사람이라 쓸수있을지
    물어볼게요

  • 5. .....
    '24.12.16 7:46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소변은 1.5리터 패트병에 보면 되잖아요

  • 6. 요령껏
    '24.12.16 8:21 PM (27.33.xxx.239)

    변비는 물을 못 먹어서 그런 것 같은 데 페트병 이용하시구요
    프룬 좋아요, 한시간씩 힘주면 치핵 나오고 치질 생기니
    조심하시길요

  • 7. 솔직히
    '24.12.16 8:4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볼일 볼대가 없지요

  • 8. 그거
    '24.12.16 8:5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약먹으면 담날 일 못합니다

  • 9. ....
    '24.12.17 12:10 AM (72.38.xxx.250) - 삭제된댓글

    저희집 화장실 공사하느라고 캠핑용 변기 사서 썼는데
    그거 비우는 것도 일이 만만치 않아요
    캠핑용 변기 중에서 자켓 스타일로 사보세요
    이건 버리고 청소하기에 쉬울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냄새 안나게 하는 약품은 꼭 같이 사시구요

  • 10. ....
    '24.12.17 12:11 AM (72.38.xxx.250)

    저희집 화장실 공사하느라고 캠핑용 변기 사서 썼는데
    그거 비우는 것도 일이 만만치 않아요
    캠핑용 변기 중에서 바스켓 스타일로 사보세요
    이건 버리고 청소하기에 쉬울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냄새 안나게 하는 약품은 꼭 같이 사시구요

  • 11. hap
    '24.12.17 4:00 AM (39.7.xxx.149)

    푸룬주스가 변비약 섞은 겁니다.
    성분표 보세요.
    뭐 변비약 먹겠단 의미면 모를까
    자두가 변비즉효는 아니란 의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766 이런경우 아파트 갈아타기 9 ㅇㅇ 2025/02/11 2,327
1680765 저희 아들 인서울 희망있을까요? 29 선배맘들 조.. 2025/02/11 5,039
1680764 질문 소 코뚜레? 그거 집에 왜거는거예요? 7 ........ 2025/02/11 2,236
1680763 짜증나서 살인했다고 하네요.. 62 ........ 2025/02/11 19,241
1680762 대전여교사 남편있던데 자식없나요? 14 .. 2025/02/11 13,603
1680761 5만원 내외 간단 집들이 선물은 뭘까요? 29 . 2025/02/11 2,746
1680760 퇴출의 문화를 좀 받아들여야 해요 16 ㅇㅇ 2025/02/11 3,704
1680759 공부방 창업 2 공실 해결책.. 2025/02/11 1,500
1680758 학자금 대출 상환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요? 4 ... 2025/02/11 914
1680757 오늘 다녀온 이혼법정 풍경 16 오늘 2025/02/11 7,852
1680756 생리중 팬티를 안갈아 입어요 72 고등 딸 2025/02/11 26,309
1680755 조현병이라고 기사에 나왔어요? 9 ... 2025/02/11 2,446
1680754 요즘 금은방들 골드바 팔면 돈이 되나요? 5 ㄹㅇㄴ 2025/02/11 2,484
1680753 명태균 "오세훈,홍준표 껍질을 벗겨주겠다" 11 ........ 2025/02/11 3,189
1680752 등 날개뼈 있는 곳 아픈적 있으신분? 어떻게 나았나요? 경험을 .. 14 xxxx 2025/02/11 1,777
1680751 2/11(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11 415
1680750 국민연금 최대 금액으로 내는게 좋을까요? 6 ㅇㅇ 2025/02/11 2,305
1680749 얼굴.신상 공개하라!!!! 17 후진국 2025/02/11 2,259
1680748 조현병 강제입원 10 111 2025/02/11 2,400
1680747 윤석열 말할때 13 .... 2025/02/11 3,268
1680746 숨만 잘 쉬어도 살이 빠진다 살을빼자 2025/02/11 1,545
1680745 조현병 교사를 해직하지 못하는게 말이 되나요 25 너무 이상한.. 2025/02/11 4,800
1680744 유시민 나비얘기 23 머리가 나빠.. 2025/02/11 5,149
1680743 신입생 등록금 납부 잊지마세요!! 9 여러분 2025/02/11 2,399
1680742 윤가 때문에 요새 내가 사람 볼 때 유심히 보는 부위 4 ------.. 2025/02/11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