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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배사 남편 화장실을 못간대요

ㅇㅇ 조회수 : 6,376
작성일 : 2024-12-16 18:43:15

검색해보니 남편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너무 바빠 화장실갈까봐 물도 자주 안먹고 

화장실이 멀고 더럽고 (거품식)

볼일 보러가면 빨리오라고 독촉전화 

이런저런 이유로 반년도 안돼 심한 변비가 생겼어요

집에오면 화장실에 한시간 가까이 앉아있어요

 

검색해봐도 변비약 먹는다 소리만 있고

마땅한 해결책은 안보여서요

혹시 도배사분들 .. 다 변비로 힘드실까요? 

푸룬주스라도 사줘야할지...

 

IP : 125.179.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심
    '24.12.16 6:57 PM (121.171.xxx.224)

    님 남편은 양심적이신가 보네요.
    푸룬주스나 말린거 효과 있어요.

    지인이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 매니저를 하는데 붙박이 가구 서랍 등에서 대변 등 심심치 않게 나오는게 도배하다가 먼 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거기다 일을 본다더라고요.

  • 2. 커피
    '24.12.16 6:57 PM (218.237.xxx.231)

    휴대용 소변기 하나 사서 차에가서 볼일 보면 되겠는데요.
    자차는 있죠?

  • 3. 캠핑용
    '24.12.16 7:03 PM (125.187.xxx.44)

    변기를 차에 싣 고 다니시면 안될까요

  • 4. ㅇㅇ
    '24.12.16 7:15 PM (125.179.xxx.132)

    예전에 건설회사 했었는데 그렇게 외노자들한테
    신신당부해도 몰래 본대요 ㅜ
    도배사들은 오히려 그거 치워요
    일해야하니까

    캠핑용변기는 예민한 사람이라 쓸수있을지
    물어볼게요

  • 5. .....
    '24.12.16 7:46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소변은 1.5리터 패트병에 보면 되잖아요

  • 6. 요령껏
    '24.12.16 8:21 PM (27.33.xxx.239)

    변비는 물을 못 먹어서 그런 것 같은 데 페트병 이용하시구요
    프룬 좋아요, 한시간씩 힘주면 치핵 나오고 치질 생기니
    조심하시길요

  • 7. 솔직히
    '24.12.16 8:49 PM (59.8.xxx.68)

    볼일 볼대가 없지요

  • 8. 그거
    '24.12.16 8:50 PM (59.8.xxx.68)

    약먹으면 담날 일 못합니다

  • 9. ....
    '24.12.17 12:10 AM (72.38.xxx.250) - 삭제된댓글

    저희집 화장실 공사하느라고 캠핑용 변기 사서 썼는데
    그거 비우는 것도 일이 만만치 않아요
    캠핑용 변기 중에서 자켓 스타일로 사보세요
    이건 버리고 청소하기에 쉬울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냄새 안나게 하는 약품은 꼭 같이 사시구요

  • 10. ....
    '24.12.17 12:11 AM (72.38.xxx.250)

    저희집 화장실 공사하느라고 캠핑용 변기 사서 썼는데
    그거 비우는 것도 일이 만만치 않아요
    캠핑용 변기 중에서 바스켓 스타일로 사보세요
    이건 버리고 청소하기에 쉬울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냄새 안나게 하는 약품은 꼭 같이 사시구요

  • 11. hap
    '24.12.17 4:00 AM (39.7.xxx.149)

    푸룬주스가 변비약 섞은 겁니다.
    성분표 보세요.
    뭐 변비약 먹겠단 의미면 모를까
    자두가 변비즉효는 아니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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