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저한테 할말, 못할말 구분못하고 막해요.

.....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24-12-16 18:06:50

인간은 악한것 같아요. 안 그런 사람이 없어요.

일터 사장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좀 지나면 

선 넘는 말, 너무 기분 나쁠 말 등 등 거리낌없이 해요. 저는 바보같이 화도 못내고요.

저는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몇번 겪어보고 판단했다고 조종하기도 하구요.

IP : 203.175.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6 6:10 PM (211.234.xxx.97)

    만만해 보이는 거죠.
    때로는 무식하게 싸움닭이 되어 보시길..
    비합리적인 사람을 상대할때는 비합리적인게 합리적입니다.
    용기를 내 보시길..
    저는..어릴 적부터 고집이 세고 거드리면 무는 스타일. 생긴것도 좀 차갑게 생겨 아무도 저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아요. 그래서 늘 당당해요. 용기를 내 보세요.

  • 2. 한번만 딱 한번만
    '24.12.16 6:14 PM (118.218.xxx.85)

    더도말구요 딱 한번 상대가 하는 말보다 몇배 더심한말이라도 내지르세요.
    그로 인해 모든 사람이 떨어져나가도,내가 너무 경우에 맞지않은 말을 한건 아닌가 후회가 되더라도 한번만 해보시고 82에 다시 후기 올려주세요,꼭이요.

  • 3. ,,,,,
    '24.12.16 6:15 PM (110.13.xxx.200)

    화를 못내겠으면 '뭐라구요?' 라고 되묻기라도 하세요.
    공격성이 없는 분들은 그냥 듣고 어버버하는데
    이거 하나라도 해보심 달라질겁니다.

  • 4. ㅡ,ㅡ
    '24.12.16 6:17 PM (124.80.xxx.38)

    글에 답이있네요. 바보처럼 화도 못내고....

    선넘는 사람에겐 정색하시고 할말 당당하게 하세요. 안보면 그만이다란 마음으로요.

    그래야 더이상 함부로 못해요...

    님이 바보가 아니라 무례한 사람이 나쁜거에요

  • 5. ....
    '24.12.16 6:18 PM (114.200.xxx.129)

    화를 못내겠으면 '뭐라구요?' 라고 되묻기라도 하세요.
    공격성이 없는 분들은 그냥 듣고 어버버하는데
    이거 하나라도 해보심 달라질겁니다.222222
    진짜 그렇게 화도 못내고 남들한테 싫은표현 못하겠으면 이방법 밖에는 없네요

  • 6. ...
    '24.12.16 6:22 PM (211.177.xxx.28)

    사람마다 선 넘는 기준이 달라서 별 뜻 없이 그냥 말할 수도 있어요.
    너무 깊이 생각 마셔요.

    내 삶이 고단하면 그냥 넘어갈 일도 상처가 돼요.
    제가 요즘 그래요.

    확실하게 선 넘는 이들이라면 피하고 만나지 마시고,
    다시 안볼 사람이고 한 두번 스쳐 지나갈 사람이라면
    불쌍하다 생각하세요. 저 사람은 화가 많아 나한테까지 그러는구나.

    화에 화로 대응하는 건 님이 잠들기 전 불면을 만드는 일일 수도 있어요.
    좋은 생각하시고 귀여운 동물 영상 보며 훌훌 털어보기를요.

  • 7. ㅇㅇ
    '24.12.16 6:34 PM (198.16.xxx.44) - 삭제된댓글

    211 윗 댓 공감함.
    그리고 "뭐라고요?" 라고 되묻는 거 어려운 거 아니니 하나 고르세요.
    "ㅇㅇ라고요?(예를 들면 "(제가)멍청하다구요?") , "근데.... (자꾸) 왜그러세요?"
    그냥 가볍게 물어보세요.

    완전 돌아이면 "너 멍청하잖아" 라고 적반하장 날뛰고 ㅈㄹ하지만(혹시 모르니 녹음기를 켜두시길)
    웬만하면 당황하면서
    "걱정돼서" 뭐 이렇게 대충 둘러대면서 상황 끝남.
    근데 둘러대도 자주 말섞진 마세요. 님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화가 많아서
    남 대할때 그런거라
    또 그렇게 비아냥 말투 나오기 쉽거든요.

  • 8. 화를
    '24.12.16 6:42 PM (211.48.xxx.185)

    못내는게 가장 큰 이유이고 잘못이네요.
    화가 날 상황인데 내가 나쁜사람 소리 들을까봐
    상대방 기분 나쁠까봐 못하는건지요.
    화가 난 내 감정이 가장 소중한건데
    스스로를 그렇게 외면 무시하고 안 챙기니
    타인도 그렇게 하는거지요.
    인간관계는 서로 다 발 뻗을 자리 보고 하더군요.
    본인이 난 못해 못 바꾸겠어 하면
    그냥 그렇게 사시는 수 밖에 없어요.
    되뭄는 화법부터 시작해보세요.
    뭐라구요? 다시 한 번 말해봐요?
    무슨 뜻으로 그러는건가요? 등등
    거울 보고 연습하세요.
    시작이 어렵지 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

  • 9. ..
    '24.12.17 9:29 AM (58.148.xxx.217)

    뭐라구요? 다시 한 번 말해봐요?
    무슨 뜻으로 그러는건가요? 등등
    거울 보고 연습하세요.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447 제주 아르떼뮤지엄 갔다왔으면 강릉 아르떼 뮤지엄 패스해도 될까요.. 5 ... 2024/12/17 1,478
1661446 박성재, 안가 회동 인정한 날 휴대전화 교체...비서실장, 민.. 9 공범이구나~.. 2024/12/17 2,455
1661445 윗집 누수 1 .. 2024/12/17 1,029
1661444 ai교과서 인정안하네요 다행!!!! 14 교과서 2024/12/17 3,266
1661443 요즘 애들은 왜이렇게 방송에서도 욕을 많이 하나요. 15 .. 2024/12/17 1,707
1661442 김어준 '암살조' 주장에 민주당 "상당한 허구 가미&q.. 45 기사 2024/12/17 4,532
1661441 김건희 고모 김혜섭 무자본 공ᄌ.. 9 ㅇㅇㅇ 2024/12/17 2,948
1661440 남편이 레옹처럼 입고 출근했어요 15 레옹 2024/12/17 3,659
1661439 무스탕 정전기는 뭘 발라줘야 할까요. 1 무스탕 2024/12/17 667
1661438 민주당은 헌재 위원 임명을 왜 그동안 미뤘던 건가요? 20 헌재 2024/12/17 3,639
1661437 희대의 사기꾼 윤석렬 1 희대의 사깃.. 2024/12/17 822
1661436 김건희- 이재명 김어준 반드시 죽여버린다? 7 0000 2024/12/17 2,055
1661435 윤여정 배우는 머리숱 부자네요 9 .. 2024/12/17 3,128
1661434 내란당이 저정도로 이재명싫어하면 11 푸른당 2024/12/17 1,379
1661433 정성껏 댓글 달아드렸더니.. 글 없어졌네요ㅠ 11 이런 2024/12/17 1,401
1661432 윤석열 무죄 나온다네요. 29 ........ 2024/12/17 20,752
1661431 의대 다니면 다른 학생들보다 더 돈 드는 게 뭐가 있을까요? 5 의대 2024/12/17 1,654
1661430 해방후 남은 일본인 후손들 본인들은 다 아는건가요 17 ㅇㅇ 2024/12/17 1,426
1661429 박주민, 명태균 접견 완료 5 ... 2024/12/17 3,801
1661428 여행 자주 다니시는 분들, 무슨 돈으로 그렇게 다니시는 거에요?.. 29 궁금 2024/12/17 6,233
1661427 사진을 찍었는데 한사람얼굴만 호랑이 얼굴은 왜 그런가요? 4 .. 2024/12/17 1,722
1661426 카베진 직구 3 지나가다가 2024/12/17 806
1661425 일본 천황을 위해 계엄을 선포하다 11 걱정 2024/12/17 2,462
1661424 고현정 너무 말랐어요 9 ^^ 2024/12/17 4,453
1661423 윤석열 최고의 언어도단 4 ㅇㅇ 2024/12/17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