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저한테 할말, 못할말 구분못하고 막해요.

.....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24-12-16 18:06:50

인간은 악한것 같아요. 안 그런 사람이 없어요.

일터 사장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좀 지나면 

선 넘는 말, 너무 기분 나쁠 말 등 등 거리낌없이 해요. 저는 바보같이 화도 못내고요.

저는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몇번 겪어보고 판단했다고 조종하기도 하구요.

IP : 203.175.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6 6:10 PM (211.234.xxx.97)

    만만해 보이는 거죠.
    때로는 무식하게 싸움닭이 되어 보시길..
    비합리적인 사람을 상대할때는 비합리적인게 합리적입니다.
    용기를 내 보시길..
    저는..어릴 적부터 고집이 세고 거드리면 무는 스타일. 생긴것도 좀 차갑게 생겨 아무도 저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아요. 그래서 늘 당당해요. 용기를 내 보세요.

  • 2. 한번만 딱 한번만
    '24.12.16 6:14 PM (118.218.xxx.85)

    더도말구요 딱 한번 상대가 하는 말보다 몇배 더심한말이라도 내지르세요.
    그로 인해 모든 사람이 떨어져나가도,내가 너무 경우에 맞지않은 말을 한건 아닌가 후회가 되더라도 한번만 해보시고 82에 다시 후기 올려주세요,꼭이요.

  • 3. ,,,,,
    '24.12.16 6:15 PM (110.13.xxx.200)

    화를 못내겠으면 '뭐라구요?' 라고 되묻기라도 하세요.
    공격성이 없는 분들은 그냥 듣고 어버버하는데
    이거 하나라도 해보심 달라질겁니다.

  • 4. ㅡ,ㅡ
    '24.12.16 6:17 PM (124.80.xxx.38)

    글에 답이있네요. 바보처럼 화도 못내고....

    선넘는 사람에겐 정색하시고 할말 당당하게 하세요. 안보면 그만이다란 마음으로요.

    그래야 더이상 함부로 못해요...

    님이 바보가 아니라 무례한 사람이 나쁜거에요

  • 5. ....
    '24.12.16 6:18 PM (114.200.xxx.129)

    화를 못내겠으면 '뭐라구요?' 라고 되묻기라도 하세요.
    공격성이 없는 분들은 그냥 듣고 어버버하는데
    이거 하나라도 해보심 달라질겁니다.222222
    진짜 그렇게 화도 못내고 남들한테 싫은표현 못하겠으면 이방법 밖에는 없네요

  • 6. ...
    '24.12.16 6:22 PM (211.177.xxx.28)

    사람마다 선 넘는 기준이 달라서 별 뜻 없이 그냥 말할 수도 있어요.
    너무 깊이 생각 마셔요.

    내 삶이 고단하면 그냥 넘어갈 일도 상처가 돼요.
    제가 요즘 그래요.

    확실하게 선 넘는 이들이라면 피하고 만나지 마시고,
    다시 안볼 사람이고 한 두번 스쳐 지나갈 사람이라면
    불쌍하다 생각하세요. 저 사람은 화가 많아 나한테까지 그러는구나.

    화에 화로 대응하는 건 님이 잠들기 전 불면을 만드는 일일 수도 있어요.
    좋은 생각하시고 귀여운 동물 영상 보며 훌훌 털어보기를요.

  • 7. ㅇㅇ
    '24.12.16 6:34 PM (198.16.xxx.44) - 삭제된댓글

    211 윗 댓 공감함.
    그리고 "뭐라고요?" 라고 되묻는 거 어려운 거 아니니 하나 고르세요.
    "ㅇㅇ라고요?(예를 들면 "(제가)멍청하다구요?") , "근데.... (자꾸) 왜그러세요?"
    그냥 가볍게 물어보세요.

    완전 돌아이면 "너 멍청하잖아" 라고 적반하장 날뛰고 ㅈㄹ하지만(혹시 모르니 녹음기를 켜두시길)
    웬만하면 당황하면서
    "걱정돼서" 뭐 이렇게 대충 둘러대면서 상황 끝남.
    근데 둘러대도 자주 말섞진 마세요. 님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화가 많아서
    남 대할때 그런거라
    또 그렇게 비아냥 말투 나오기 쉽거든요.

  • 8. 화를
    '24.12.16 6:42 PM (211.48.xxx.185)

    못내는게 가장 큰 이유이고 잘못이네요.
    화가 날 상황인데 내가 나쁜사람 소리 들을까봐
    상대방 기분 나쁠까봐 못하는건지요.
    화가 난 내 감정이 가장 소중한건데
    스스로를 그렇게 외면 무시하고 안 챙기니
    타인도 그렇게 하는거지요.
    인간관계는 서로 다 발 뻗을 자리 보고 하더군요.
    본인이 난 못해 못 바꾸겠어 하면
    그냥 그렇게 사시는 수 밖에 없어요.
    되뭄는 화법부터 시작해보세요.
    뭐라구요? 다시 한 번 말해봐요?
    무슨 뜻으로 그러는건가요? 등등
    거울 보고 연습하세요.
    시작이 어렵지 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

  • 9. ..
    '24.12.17 9:29 AM (58.148.xxx.217)

    뭐라구요? 다시 한 번 말해봐요?
    무슨 뜻으로 그러는건가요? 등등
    거울 보고 연습하세요.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187 관저 앞에 아직 긴장은 감돌지 않아 보이죠? 1 ........ 2025/01/02 391
1669186 혼수용 필수 냄비 구성 어떻게 준비할까요? 8 혼수 2025/01/02 791
1669185 연합뉴스패널 뭐예요? 12 어이상실 2025/01/02 2,523
1669184 테이저건으로 쏴서라도 들고 나와라 안되면 2025/01/02 284
1669183 지마켓 돼지갈비 추천 감사했어요~~ 22 ㅔㅔ 2025/01/02 2,228
1669182 수험생 용돈 얼마정도 좋을까요 2 .. 2025/01/02 594
1669181 1/2(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1/02 288
1669180 [펌]"부모가 벌받았네"...'유족 조롱' 의.. 19 조조 2025/01/02 3,231
1669179 탄핵당하기 전날에도 술먹고 가~ 이랬다는데 3 장성철 왈 2025/01/02 1,555
1669178 비겁찌질이 윤 혹시 벌써 어디로 튄건 아니겠죠? 9 혹시나 2025/01/02 1,000
1669177 전세 보증보험 잔금영수증 문의합니다 김연아 2025/01/02 185
1669176 매일매일 스펙타클이고 기가찬다 2025/01/02 570
1669175 엄지손톱 옆이 자꾸 왜 이럴까요 8 넘 아파서 2025/01/02 1,082
1669174 [내란범처단] 체포 중인가요? 5 ........ 2025/01/02 1,734
1669173 영화 '시빌워' 3 ㅇㅇㅇ 2025/01/02 1,333
1669172 이재명 만물설 30 ㄱㄴ 2025/01/02 2,730
1669171 작년에 시부모님 패딩 사드리고 올렸던 자랑글 1 ㄴㅀ 2025/01/02 2,277
1669170 선물가가격 범위 2 젊은이들 2025/01/02 338
1669169 이창용 "崔 대행, 정치보다 경제 고려해 헌법재판관 임.. 20 .. 2025/01/02 2,250
1669168 50 대 체지방율 변화 10 건강 2025/01/02 1,906
1669167 요양원에서 콧줄을 끼자고 하는데.. 39 ... 2025/01/02 4,218
1669166 이봐요 나경원씨 좀 보세요! 22 국민쌍시옷 2025/01/02 3,919
1669165 골든타임을 놓치다 24 ㅇㅇ 2025/01/02 4,745
1669164 팝콘 각~ 방송은 항상 재방송 보는데 오늘은 라이브 시청~ 1 탄핵 차질없.. 2025/01/02 826
1669163 부정선거 관련 투표함 재개봉조사 부정선거 2025/01/02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