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英 더 타임스 “김건희 여사는 한국의 맥베스 부인” 집중 조명

..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24-12-16 17:14:29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64831?sid=104

“마키아벨리적 정치활동으로 맥베스 부인, 사치 사랑으로 앙트와네트에 비유”
“일부 한국인들, 계엄은 아내 수사와 기소에서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심”

 

영국 더 타임스는 16일 한국인들이 윤석렬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내린 것은 부인 ‘레이디 맥베스’ 때문이라며 비난한다고 보도하면서 김 여사를 집중 조명했다.

더타임스는 김 여서가 마키아벨리적 정치 활동으로 인해 ‘한국의 레이디 맥베스’로 불렸고, 사치에 대한 명백한 사랑으로 인해 마리 앙투아네트와 비교됐으며 되었으며, 광범위한 수술로 마이클 잭슨에 비유됐다고 전했다.

레이디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맥베스의 부인으로 강한 권력 때문에 남편과 함께 몰락한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정략 결혼으로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가 된 앙투아네트는 혁명 과정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신문은 윤 대통령이 정치적 생존을 위해 점점 더 절박한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아내 김건희 여사의 역할에 대한 분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14일 국회에서의 윤 대통령의 탄핵안 통과를 부른 ‘재앙적인 계엄령’의 동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한국인들은 부분적으로는 윤 대통령이 아내를 수사와 잠재적인 기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5년 전 정계에 등장한 이래로 처음부터 논란의 여지가 있었으며 그녀의 야망, 뚜렷한 취향, 강한 의견은 종종 남편이 추구하는 보수적인 정치적 의제를 능가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신문은 비판의 일부는 성역할에 대해 보수적인 사회에서 부유하고, 직설적이며, 자녀가 없는 여성에 대한 편견 때문일 수 있지만 평범한 한국인들과 멀어질 수밖에 없는 점을 보였다고 김 여사를 소개했다.

가장 최근의 사건으로 김 여사가 남자 기자의 손금을 보면서 윙크하는 영상이 공개된 것을 들었다.

신문은 미술 전시회와 문화 행사를 주최하는 회사인 ‘코바나 콘텐츠’를 소유한 김 여사의 개인 재산은 2018년 500억 원에 가까워 남편의 부를 능가한다고 전했다.

IP : 39.7.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2.16 5:16 PM (1.222.xxx.56)

    머리를 자르란다

  • 2. ....
    '24.12.16 5:19 PM (106.247.xxx.105)

    안팎으로 쪽팔려서 살수가 없다 증말~

  • 3. 아니…
    '24.12.16 5:25 PM (125.132.xxx.178)

    아니… 레이디 멕베스는 그래도 양심의 가책이라는 걸 느꼈다구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 말 하지마요. 레이디 멕베스가 기분나빠 할 듯..

  • 4. ㅇㅇ
    '24.12.16 5:41 PM (106.101.xxx.137)

    저런 비유들은 자기네 국민들 이해를 돕기위해 드는 거지 울나라 실상이나 국민들 정서하고는 안맞네요
    맥베스부인 아니고, 억울하게 누명쓰고 죽은 마리 앙뜨와네뜨는 더더욱 말도 안되네요 .
    어쨌든 먼 말인지는 알겠다

  • 5. ...
    '24.12.16 5:55 PM (58.145.xxx.130)

    맥베스 부인이라니, 너무 올려치기다...

  • 6. 아니
    '24.12.16 5:55 PM (210.222.xxx.250)

    외국언론이 종북빨갱이네
    우리 영부인 전과0범인데 왜그래욧!!

  • 7. ...
    '24.12.16 5:58 PM (59.19.xxx.187)

    울 나라 사람들 레이디 맥베스는 잘 몰라
    줄리라 하면 다 아는데

  • 8. ㅇㅇ
    '24.12.16 7:58 PM (118.235.xxx.12)

    마이클잭슨 지못미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225 지금 이준석이 제일 고소해 할 듯. 10 dd 2025/01/02 2,440
1669224 윤하고 거니 한달째 집 밖으로 못나오고 있는건가요? 4 000 2025/01/02 2,204
1669223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어디거드세요 ? 1 2025/01/02 492
1669222 남학생) 서울대 농대 vs 약대 20 정시지원 2025/01/02 3,608
1669221 썩려리 ㅅㅋ 완전 내란선동 오집니다 와 미친넘이네요 정말 돌아버.. 5 탄핵!!! 2025/01/02 1,397
1669220 김장김치 망했는데 12 ... 2025/01/02 1,910
1669219 진학사 4칸으로 합격하신분 계신가요 8 진학사 2025/01/02 1,846
1669218 친위쿠데타는 90프로이상 성공했었다고 하네요.~ 9 국힘해체 2025/01/02 2,160
1669217 노후대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재테크가 아니고 평생 현역이다. 18 2025/01/02 6,270
1669216 거실 커튼과 블라인드중 뭘 해야할까요? 8 푸뚱이 2025/01/02 1,003
1669215 내란범 편지, 탄핵소추인단이 헌재에다 제출한답니다. 9 물호스필요 2025/01/02 1,502
1669214 [헬마 피셜] 오늘 오후 5시 전후 체포하러 갈 예정 3 이루어지기를.. 2025/01/02 2,505
1669213 국힘은 범죄자 집단 3 2025/01/02 400
1669212 친일청산 꼭 해야 함! MB가 악귀 맞죠? 5 탄핵이다 2025/01/02 529
1669211 욕실용온풍기사려는데 7 ㅣㅣ 2025/01/02 1,028
1669210 수괴가 쳐박혀서 며칠이나 버틸까요? 3 .. 2025/01/02 826
1669209 헌재 재판관 8명일경우 6 2025/01/02 1,533
1669208 차라리 헌재판결 바로 빨리 해버려서 1 차라리 2025/01/02 519
1669207 공수처는 쇼하냐 얼른 체포해라 1 쇼단 2025/01/02 481
1669206 어린이집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어요. 4 ..... 2025/01/02 1,834
1669205 그 어떤 악당의 엔딩도 따라오지 못할듯 3 아이고 2025/01/02 576
1669204 경호처는 윤석열 절대 안돕습니다 3 ㄱㄴㄷ 2025/01/02 3,002
1669203 계엄군 차 막은 그 시민 제가 나서면 누구든 도울 것 믿어 8 .... 2025/01/02 1,519
1669202 윤석열 "시민들이 기동대도 체포할 수 있다" 20 ,,, 2025/01/02 3,654
1669201 공수처 쇼하고 이렇게 발표할듯 2 ㅇㅇ 2025/01/02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