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16(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12
작성일 : 2024-12-16 17:08:17

『12월 FOMC, 점도표를 경계하는 투자자들』   

 

12월 FOMC에 대한 경계감,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  

KOSPI, KOSDAQ 각각 -0.2%, +0.7% 등락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브로드컴의 호실적에도 12월 FOMC를 앞둔 경계감에 반등한 시장 금리(10년물 국채금리 4.4% 상회)가 지수 상단을 제약했습니다. 주말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영향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완화에도 한국도 금리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외국인이 양지수 현물, 선물 모두 순매도하였고, 유틸리티, 통신 업종을 제외한 반도체, 금융, 자동차 등 대형 업종 위주 매물 출회되며 10일 이후 연속 상승은 멈추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438원까지 오르며 22년 9월 전고점인 1,445원 직전에 도달, 지수에 하방압력을 부여했습니다. 18일 FOMC, 19일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리, 달러 방향성에 대한 경계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료 소멸로 반락한 정치테마주와 밋밋했던 반도체 

금일 정치테마주는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재료 소멸로 반락했습니다. 방송사(iMBC -22.6%, YTN -13.9% 등), 카카오(-4.3%)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퇴에 대상홀딩스(-12.4%), 태양금속(-20.4%) 등도 큰 폭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은 브로드컴 속등에도 불구하고 지수 전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일부 AI 반도체 소부장 및 유리기판 테마를 제외하고는 반응이 뜨겁지 않았습니다. 

#특징업종: 1)유리기판: 브로드컴 반도체 유리기판 도입 검토 소식(제이앤티씨 +10.3%, SKC +10.3%) 2)가상자산: 비트코인 10만5천달러 돌파(컴투스홀딩스 +11.3%, 우리기술투자 +4.7% 등) 

 

밸류업 동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는 정부와 금융당국 

외국인 자금 이탈에 금융, 자동차 등 밸류업 관련주(DB손해보험 -5.2%, 메리츠금융지주 -2.9%, 기아 -2.9% 등)는 정책 동력 상실 우려에 오늘도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금융당국은 밸류업 추진 의지를 밝히는 구두발언과 함께 장 마감 후 3,000억원 규모의 기업 밸류업 펀드 추가 조성 소식과 밸류업 지수 추가 편입을 발표하는 등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추가 편입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KT, 현대모비스 등 5개 종목이 추가 되었으며 12월 20일 특별 변경될 예정입니다. 

 #주요일정: 1) 美 제조업,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12월) 23:45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5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314 기능성 의류 세탁시 섬유유연제 쓰면 절대 6 ㅇㅇ 2025/01/19 1,709
    1673313 이재명 대표,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 입장 발표 10 위대한국민이.. 2025/01/19 2,926
    1673312 연어구이랑 곁들일 반찬, 머가 좋을까요? 7 반찬 한개 2025/01/19 1,340
    1673311 경찰에게 경고하는 권성동 25 ㅇㅇ 2025/01/19 5,538
    1673310 이러다가 1 ..... 2025/01/19 933
    1673309 우리나라에 친일 말고 친중세력도 있었나요? 26 .. 2025/01/19 1,396
    1673308 노후 위해 지방에 소형 아파트를 사주고 월세주는 건 바보짓일까요.. 23 sue 2025/01/19 4,955
    1673307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법치 국가 2025/01/19 591
    1673306 거위의 꿈이 계엄의 꿈으로 들려요 ㅠㅠ 3 으악 2025/01/19 862
    1673305 김명신 계엄날 성형한거??? 4 ㄱㄴ 2025/01/19 3,685
    1673304 윤석열 명태균 카톡대화 웃기네요 5 ii 2025/01/19 4,771
    1673303 화재경보 나서 나갔다왔는데 5 ㅁㅁㅁ 2025/01/19 1,450
    1673302 갑상선암수술후 4 일요일 2025/01/19 1,811
    1673301 뒷꿈치 드는 운동도 운동 맞군요.  28 .. 2025/01/19 16,934
    1673300 오늘 따뜻하네요 4 ㅇㅇ 2025/01/19 1,272
    1673299 당뇨는 한번 진단 받으면 약 계속 먹어야해요? 6 당뇨 2025/01/19 2,887
    1673298 폭도들에게 화가 많이 난 사법부 57 ㅇㅇ 2025/01/19 22,402
    1673297 차가 긁혔는데 상처가 없어질 수 있나요? 3 ㅇㅇ 2025/01/19 1,089
    1673296 (재업)서울 가볼만한곳 추천좀 35 ㅓㅏ 2025/01/19 2,114
    1673295 펑)할게요 36 에효 2025/01/19 6,143
    1673294 예비 고3 엄마 어찌 보내야 할까요? 5 2025/01/19 1,407
    1673293 162cm 45kg 잠옷사이즈 골라주시겠어요 ~? 9 2025/01/19 1,125
    1673292 개업의사도 CEO인가요? 8 궁금 2025/01/19 2,207
    1673291 법위에 군림하는 인간 1 와와 2025/01/19 733
    1673290 대한민국은 법보다 주먹과 쇠 파이프가 앞서는 나라 5 .... 2025/01/19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