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 혈색소 5.6이고 공복 혈당 100미만, 식후 혈당도 좀 높긴 하기만 정상치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런데 지지난 주부터 식사 4시간 이후부터 공복감이 좀 많이 느껴지고 특히 저녁 식사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 공복감이 너무너무 심해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입니다.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몇 주전 간헐적 단식할 때에도 14시간이 지나야 배가 좀 고프다고 느꼈는데, 최근에는 배 안이 텅 빈 것 같은 느낌과 함께 꼬르륵 소리가 계속나면서 허기짐이 너무 심하게 느껴져요. 좀 어지럽고 기운이 너무 없는 거 같아서 일어나 혈당 체크 해보면 94-97 이 정도거든요. 며칠 때 계속 체크해봐도 혈당은 늘 저정도로 나와요. 위장의 문제일까요? 당뇨처럼 단 음식이나 이런 게 댕기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입맛은 너무너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