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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 물혹 많으신 분들 뼈대가 어떠세요?

뼈대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24-12-16 13:28:47

제가 온 몸이 혹덩어리에요. 

유방 초음파 하면 계속 찰칵찰칵 

자잘한 물혹이 진짜 많아요. 

산부인과 검진하면 난소나 자궁에 자잘하게 낭종 근종 있다고 추적 관찰 

최근에는 신장에도 낭종 생겼다고...

 

제가 전형적인 소음인이라 작고 빈약해요.

뼈대가 가늘어요. 

근데 제 주변에 보니까 

뼈대 가는 사람들이 몸에 이런저런 물혹 많이 생기던데요. 

 

82에 저랑 비슷한 고민이신 분 있던데 댓글 보니까 소음인이 몸이 차서 순환이 잘 안돼서 그렇다는데, 혹시 저처럼 물혹 많이 생기는 분들 있나요? 혹시 저처럼 뼈대가 가늘고 소음인이신지....

 

 

IP : 124.56.xxx.9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6 1:29 PM (39.114.xxx.243)

    저요. 말랐어요. 소화기관 약하고요.

    유방, 갑상선, 옆구리에 물혹있고
    자궁근종 있어요 ㅠㅠ

  • 2. ,,,,
    '24.12.16 1:31 PM (118.235.xxx.34)

    뼈대 굵어요...통뼈
    근종이 몇갠가 있어요
    3갠가 5갠가

  • 3.
    '24.12.16 1:32 PM (211.114.xxx.106)

    저도 소음인.... 몸이 차서 혈액순환 잘안되고 잔병치레 많아요

  • 4. 부모
    '24.12.16 1:35 PM (59.7.xxx.217)

    유전입니다.

  • 5. 여성호르몬
    '24.12.16 1:35 PM (106.101.xxx.60)

    자궁,유방,갑상선 근종은
    여성호르몬이 과다한 사람이 많이 생겨요.

    피부도 얇고 부드럽고
    머리카락도 부드러운 사람이 많다고 했어요.

  • 6. …..
    '24.12.16 1:42 PM (118.235.xxx.74)

    저도 그래요
    저는 소양인같은데…뼈대가늘고 손발이 차요
    몸에 혹 많아요 ㅠㅠ 유방에 간에 갑상선에..
    매번 하나씩 추가되네요

    혈액순환 약같은거 먹으면 좋아질까요?

  • 7. .....
    '24.12.16 1:42 PM (210.222.xxx.1)

    그러고 보니
    뼈대 진짜 가늘고 피부 하얗고 머리카락 부드럽고...여성스러운 제 친구도
    갑상선 가슴 자궁 혹 많네요..ㅠ 걱정....

  • 8. ..
    '24.12.16 1:42 PM (117.111.xxx.20)

    괴체중이고 태음인 같은데 물혹 많아요
    뼈대는 가늘긴해요
    간하고 갑상선에 많아요

  • 9. ㅇㅎ
    '24.12.16 1:42 PM (118.221.xxx.36)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마르고 작은편이에요
    소화기관도 무척 약하구요
    체크해본적은 없지만 소음인 같은데...
    저도 물혹 많아요ㅠㅠ

  • 10. ....
    '24.12.16 1:47 PM (39.114.xxx.243)

    첫댓인데요
    심지어 눈 다래끼도 빈번해요.

    이건 염증이지만요.... 물혹과도 연관이 있는 걸까요?

  • 11. ㅇㅎ
    '24.12.16 1:49 PM (118.221.xxx.36)

    전체적으로 마르고 작은편이에요, 뼈대 무지 얇구요
    소화기관도 무척 약하죠
    체크해본적은 없지만 소음인 같은데...
    저도 물혹 많아요ㅠㅠ

  • 12. ㅇㅂㅇ
    '24.12.16 1:50 PM (106.102.xxx.121)

    의사왈 나이먹어 근육에 탄력이 없어져서 물혹이 생긴대요

  • 13. 연세가?
    '24.12.16 1:54 PM (223.38.xxx.149)

    나이 50 넘으면 곳곳에 물혹이 생기는데
    이걸 검사해서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마르고 뼈가늘고 기운 없으니 건강검진 자주 하게 되어 물혹이 있다는걸 빨리 발견하는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게 되네요. ㅎㅎㅎ

  • 14. ㅠㅠ
    '24.12.16 2:20 PM (123.212.xxx.149)

    합리적 의심이.. 저도 소음인 뼈대 가늘고요. 근육없고 피부 말랑말랑하고 얇고요.
    유방암 수술했고 근종 큰거 있어서 추적관찰중이에요.

  • 15. ...
    '24.12.16 2:27 PM (119.193.xxx.99)

    저는 뼈대가 있는 편인데 검진상 물혹 전혀 없었고 지금도 없어요.
    친구중에 가늘고 여리여리한 친구는 계속 물혹 발견되었는데
    이번엔 크기가 커졌다고 내년에 수술한다고 합니다.

  • 16. 눈물
    '24.12.16 3:03 PM (58.120.xxx.82)

    저 물혹이 온몸에 셀수없는 수준인데, 뼈대 엄청 가늘어요 ㅠㅠ
    역시 통뼈가 최고인가봐요 ㅠㅠ

  • 17. 눈물
    '24.12.16 3:07 PM (58.120.xxx.82)

    키도 큰데 뼈가 제가 아는 여자중 제일 가는편.
    정말 이게 관련 있을까요? 온 몸에 물혹이 30대부터입니다.

    윗분질문에. 다래끼는 나 본적 없어요.

  • 18. 50
    '24.12.16 3:33 PM (39.7.xxx.148)

    저 한국인 골격 벗어난 통뼈에요.
    살은 없고.
    자궁 근종땜에 적출, 작은 가슴에 양성 물혹 꽉 차있구요.
    짜증나게 발바닥에도 생겼구요.
    뼈대문제만은 아닌듯.

  • 19. 근데 혹시
    '24.12.16 4:03 PM (210.95.xxx.34)

    이 분들 중에 차가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얼죽아라든가,,
    저도 소음인인데 화가 많아서(정확히는 참을 게 많아서) 얼죽아거든요,
    혹시 따뜻한 물이나 음료로 바꾸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 요즘 따뜻한 것만 마시고 있는데 도움이 될까요??

  • 20. ...
    '24.12.16 4:28 PM (211.235.xxx.201)

    저 뻐대 엄청 통뼈인데 혹 많아요
    수술도 몇 번 했구요 ㅠㅠ
    근데 인대가 엄청 약하고 다래끼 한 번도 나본적 없어요

  • 21. 아닌데
    '24.12.16 5:54 PM (118.235.xxx.153)

    제 주변엔 통통 또는 뚱뚱한 사람이 물혹이 많던데..
    이 또한 우연의 일치일 수 있어요.
    혹 잘 생기는 체질이 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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