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정권의 늘봄은 어떠세요?

...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24-12-16 11:39:34

초등에 있습니다.

늘봄정책으로 교육예산이 많이 깎였습니다.

올해 모든 예산은 늘봄을 위해 쓰여졌고, 늘봄강사 수당이 시간당 7,8만원곳도 있었죠.

말도 안됩니다.

예술예산,기초학력수당 그 외 잡다한 교육수당이 다 늘봄으로 가서 교육현장이 아사리판입니다.

그 한 두시간 무상으로 하겠다고 엄청난 인력 투입하고,

 늘봄과 돌봄, 방과후가 용어가 헷갈리게 같이 돌아갑니다. 

이건 어찌 안되나요? 늘봄 만족하시나요? 돌봄을 확장했으면 되는거였는데.....

IP : 61.79.xxx.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듣기로
    '24.12.16 11:4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어거지행정으로 혼란스럽더라구요.
    교사도 교실 내줘야해서 불편할거고...
    기존 방과후랑 하는일이 같아도 늘봄은 시간당6만원

  • 2. ..........
    '24.12.16 11:44 AM (14.50.xxx.77)

    없어져야합니다...돌봄에서 어차피 무료 프로그램해주고, 급간식도 무료로 해주는데 그런것까지 뭐하러 하나요?...

  • 3. ...
    '24.12.16 11:45 AM (118.221.xxx.20)

    그러게요...정말 이해 불가..

  • 4. ...
    '24.12.16 11:45 AM (59.8.xxx.133)

    더해서 디지털교과서요
    이거 교육쪽 사대강 사업 세금슈킹

  • 5. ...
    '24.12.16 11:45 AM (202.20.xxx.210)

    잘은 모르겠으나 교사들이 돌봄 못하겠다고 해서 강사 넣고 늘봄으로 간 거 아닌가요. 학교는 돌봄이 아니라고 난리 했던 게 엇그제인데.. 이제 와서 돌봄 하겠다는 것도 이상...

  • 6. 그게
    '24.12.16 11:46 A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전교조 소속이에요.
    방과후, 늘봄,돌봄,
    다 없앴음 좋겠어요.

  • 7. ..
    '24.12.16 11:47 AM (202.20.xxx.210)

    방과후 늘봄 돌봄 다 없으면 일하는 엄마들은 다 어떻게 하나요... 뭔가 대책을 마련해주고 말을 해야죠 -_- 에효.. 답답

  • 8. ㅇㅇ
    '24.12.16 11:47 AM (118.223.xxx.231)

    제 친구가 방과후교사인데 늘봄생겨서 늘봄해요
    엄청 널럴하다고 저보고도 하라고 하더군요


    돈을 엉뚱한데 퍼붓고 있어요

  • 9. ..
    '24.12.16 11:53 AM (115.136.xxx.87)

    제 지인도 이번에 늘봄 뽑혔어요. 정년보장되는 비정규직이라 안심되서 좋다고 하던데 교육예산이 엉뚱하게 간 거는 몰랐네요.
    방과후와 돌봄을 늘봄관리자가 관리하는거아닌가요?

  • 10. 원글
    '24.12.16 11:58 AM (61.79.xxx.63)

    그냥 기존대로 방과후,돌봄 유지하면 되는겁니다. 돌봄만 더 확장했으면 되는데, 공무직들 노조에서 반대하다가 입지가 주니깐 이제 받아들인다고 하는거죠. 윤은 늘봄이 뭔지는 알고 있을까요. 늘봄 실무사들 무기직으로 뽑았으니깐 그들 짜를수도 없고, 정년까지 월급줘야되니 엄청난 예산이 또 소요되는거죠.

  • 11. ..
    '24.12.16 12:01 PM (211.251.xxx.199)

    일할 사람을.안 뽑고
    가죽장갑에 어퍼컷만 외치는 넘을 뽑았으니
    당분간 잘 버티십시요
    추후에 저 고용을 어찌 할꼬

  • 12.
    '24.12.16 12:08 PM (118.221.xxx.136)

    돌봄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올해 늘봄 인력 엄청 뽑았어요
    예산낭비라고 봐요

  • 13. ...
    '24.12.16 12:11 PM (112.214.xxx.90)

    초1 엄마에요
    무료라서 늘봄 창의미술 신청했는데 퀄리티는 미술학원에 비해서 많이 떨어집니다
    방과후에 없는 과목도 아니고 수요조사도 급하게 해서 만들어져 미달인 과목 많다고 들었어요
    예산낭비라고 생각됩니다

  • 14. 00
    '24.12.16 12:49 PM (210.218.xxx.135)

    정말 돈 낭비예요
    교실 꾸미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지 모르시죠?
    그리고 그 실 운영하는데 인력은요
    인력뿐이나요

  • 15. ...
    '24.12.16 12:54 PM (211.46.xxx.53)

    완전 낭비예요... 돌봄, 방과후에 겹쳐서 늘봄이있으니 애들도 찢어지고 거기 예산이 너무 많이 배정되서 매일 협희회때마다 비싼거 시켜먹고 돈 다 써야하니 계속 물품 사대고 다른실은 예산없어서 난리고... 이게 뭔가요?? 돌봄, 방과후랑 너무 겹치고 돌봄,방과후 빼면 그거 할 아이들도 별로 없어요. 한두명을 위해서 하는거예요.. 아이들이 집에가서 부모랑 같이 뭘 해야지..학교에서 뭘8시까지 데리고 있겠다고 쓸데없는 돈을 쓰는지...

  • 16. 원글
    '24.12.16 1:32 PM (61.79.xxx.63)

    세 개가 다 겹치니깐 늘봄하다가 돌봄가는애, 늘봄하다가 방과후 가는애 있어서 요일별로 하는 애들 다 다르고, 그나마 그 남아있는 애들은 몇 명 되지도 않고. 진짜 엉망진창....이걸 왜 하고 있는지 학교도 모르고, 교육청도 모르고...

  • 17. 영통
    '24.12.16 1:38 PM (211.114.xxx.32)

    없어져야 하는데
    이미 일을 많이 벌여놓아서..
    사람들도 뽑는다고 했고..

    초등학생들..오후에 방과후 수업 다니면 되거든요
    맞벌이는 돌봄반 다니면 되고..
    늘봄이 필요할 이유가 뭐죠????.

  • 18. ...
    '24.12.16 1:39 PM (202.20.xxx.210)

    그게 교사들이 돌봄 안 하겠다고 해서 저렇게 된 건데 지금이라도 다 통합해서 그냥 교사가 늘봄하게 하면 되는데.. 또 늘봄 안하겠다고 해서 저렇게 된 거잖아요. 정부도 달리 방법이 없어서 저렇게 된거..

  • 19. 영통
    '24.12.16 1:51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교사가 돌봄. 늘봄을 왜 하죠?

    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다 교사가 해야 한다는?

    님 집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님이 하나요? ㅋㅋ

  • 20. 영통
    '24.12.16 1:52 PM (211.114.xxx.32)


    교사가 돌봄. 늘봄을 왜 하죠?

    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다 교사가 해야 한다는?

    님 집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님이 하나요? ㅋㅋ

  • 21. lee
    '24.12.16 1:55 PM (211.114.xxx.35) - 삭제된댓글

    전 초등 돌봄에서 일해요.
    늘봄은 정말 왜 만들었는지 ... 돌봄이랑 다를 게 없는데 더 복잡하게 만들고 겹치는 시간 동안 무료 특강을 넣어서 돈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방과후를 교사에게 시키지 말라는게 큰 거 아니였나요? 교사 노조에서 방과후 교사가 담당안하는걸 크게 추진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지금부터 방과후랑 돌봄을 하면 일하는 맞벌이 부모는 사실 아쉬울게 없어요. 동네에는 돌봄센터 있고요. 근데 늘봄을 만들고 기존 돌봄이랑 방과후를 넣고는 늘봄 센터로 만들더라고요. 그안에 일하는 담당자도 많아져서 그 인건비만해도 어마어마해요.
    게다가 맞벌이 부모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 뿐 아니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원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돌봄을 제공한다고하니... 어린이집처럼 초등학교도 하루 종일 아이들이 학교에 있게 생겼어요,

  • 22. 졸속정책
    '24.12.16 1:56 PM (211.114.xxx.35)

    전 초등 돌봄에서 일해요.
    늘봄은 정말 왜 만들었는지 ... 돌봄이랑 다를 게 없는데 더 복잡하게 만들고 겹치는 시간 동안 무료 특강을 넣어서 돈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방과후를 교사에게 시키지 말라는게 큰 거 아니였나요? 교사 노조에서 방과후 교사가 담당안하는걸 크게 추진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방과후랑 돌봄을 하면 일하는 맞벌이 부모는 사실 아쉬울게 없어요. 동네에는 돌봄센터 있고요. 근데 늘봄을 만들고 기존 돌봄이랑 방과후를 넣고는 늘봄 센터로 만들더라고요. 그안에 일하는 담당자도 많아져서 그 인건비만해도 어마어마해요.
    게다가 맞벌이 부모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 뿐 아니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원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돌봄을 제공한다고하니... 어린이집처럼 초등학교도 하루 종일 아이들이 학교에 있게 생겼어요,

  • 23. 옆에서
    '24.12.16 3:39 PM (125.139.xxx.105)

    씰데 없음.
    늘봄하는 애는 없는데 늘봄 선생님만 있음.
    하루죙일 그냥 있다 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190 패딩에서 여우털만 빠져도 훨싸질텐데 10 여우 2024/12/22 2,056
1663189 전농tv보면서 울고 있어요. 진격 중입니다. 진짜 감동!!! 9 대각 2024/12/22 2,999
1663188 스포츠 여성감독이 거의 없네요.. 5 ........ 2024/12/22 730
1663187 트랙터 길 만들어주는 시민들.gif 17 ... 2024/12/22 15,646
1663186 우리가 이겼습니다! 사당역으로 행진합니다! 4 전봉준투쟁단.. 2024/12/22 2,358
1663185 다이어트 할때 언제부터 운동 빡쎄게 하셨어요? 1 ㅇㅇ 2024/12/22 712
1663184 박치욱교수에게 Cia에 신고한다고 협박함. 5 2024/12/22 1,954
1663183 판고데기 살까요 말까요 (펴는 용도 아닌 웨이브 용도) 8 곰손 2024/12/22 963
1663182 남태령 장난 아닙니다 44 와우 2024/12/22 19,725
1663181 "그놈이 그놈"이면 돌려가면서라도 찍으세요 11 ㅅㅅ 2024/12/22 1,802
1663180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기 1 2024/12/22 1,137
1663179 정말 남태령 봉쇠해제 된건가요? 시민들의 힘으로 17 ... 2024/12/22 3,573
1663178 비누꽃다발 괜찮은 꽃집 있을까요? 2 비누 2024/12/22 629
1663177 남태령의 젊은이들 덕분에 이제 농민은 외롭지 않다 3 ..... 2024/12/22 2,041
1663176 시동생네 (원글 펑) 34 2024/12/22 6,935
1663175 인터넷 파김치 저렴하고 맛있는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3 비싸네요 2024/12/22 851
1663174 16년 박근혜탄핵때 생각나네요 그때도 7 울컥 2024/12/22 1,927
1663173 관저 앞(한강진역) 집회 18시입니다 1 집회 2024/12/22 1,051
1663172 강원랜드 합격은 누구에게 4 나나나나 2024/12/22 1,676
1663171 트랙터 시위의 상징성 18 ........ 2024/12/22 3,801
1663170 김성회 의원 페북 7 좋아요 2024/12/22 2,408
1663169 더쿠와 참여청년들과 참가자 분들께 20 남태령열사들.. 2024/12/22 2,742
1663168 검진 후 대장에 점막하 종양이 있다는데요.. .. 2024/12/22 1,119
1663167 우보농장, 언니네텃밭 1 …. 2024/12/22 1,187
1663166 한강진역 2번 출구로 가요? 윤썩 잡으러? 2 이동중 2024/12/22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