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라면 몰라도 오빠와 사이좋은 경우는 드물던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남동생이라면 몰라도 오빠와 사이좋은 경우는 드물던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보통 아래사람인(위 아래를 나누자는 의도가 아니라) 시누이가
윗사람인 새언니를 경계하고 휘두르거나 뭐라도 가시돋힌 말을 하려고 보고 있기 때문이죠.
참고로 저는 오빠나 남동생 없는 외동이고요
제가 주변에서 며느리인 입장, 시누이인 입장 지인들 보니 10에7~8은 저 이유에요.
아래시누이인 제 친구 보니, 자기가 그러고 있는데 그걸 모르고 새언니 욕만 하더군요
시누이를 받아드리는
올케의힘이죠
오빠라서 많이 챙겨주는 사람이던지..
아니면 올케언니가 배려심 많고 상냥한 사람이던지..
남자들은 집안 대소사도 잘 모른 경우가 많아서..
아내가 시누들 생일도 챙기라고 일러주고.. 가끔씩 시누 불러서 밥도 사주고
선물도 주고 하니... 사이가 좋아요.
오빠랑 대화한것보다 올케언니랑 대화한게 더 많다고해요.
오빠랑 사이 좋아요. 그게 이유가 있나요? 뭘까요? 경상도출신이고 오빠 나 여동생 50대 3남매 엄청 사이좋은데요. 어릴때부터 서로 말다툼 한적도 없는데요. 생각해보니.부모님이 셋 똑같이 공부시키고 물건하나 선물하나 다 똑같이 사주고 공평하게 키우신거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도 자식들앞에서 큰소리 낸적도 없고. 자식들도 무난하게 성장했어요.
결혼 후에는 올케언니 역할이 크겠군요. 우리 언니 인품이 좋아요. 저희 자매도 오빠네 의견에 거의 따르는 편이구요.
한쪽이 많이 참아야 유지되대요ㅡ 양가 모두 그게 나란게 문제
돈도 빌려주고 ..
나이 들고 자기 자식 큰고 다 안하니 데면데면
그러려니 해요
저는 오빠랑 사이 엄청좋았는데 결혼후 지금은 그냥 남처럼 지내요.
좋고 올케도 무던한 사람이어야 유지되어요.
올케가 시누이의 개입?을 싫어하고 차단하는 스타일이면 힘들어 지죠.
원가족으로부터의 독립입니다
오빠나 남동생이랑 친하고 싶은 분들 남편도 시집 시누이랑 연결해 주세요.
시누들도 선넘지 말아야 하고 올케도 그렇고 서로서로 선울 지켜야죠. 시누들도 친정 챙기고 싶으면 올케 친정도 그만큼 챙기게 하고요. 지들은 명절 공휴일마다 친정에 모이고 싶으면서 남자형제도 불러들이면 분란이 일어나는 거죠.
부모가 잘 해야해요
함명이라도 모르게 뭘 주거나 하는순간 파탄
저위 댓글처럼 자랄때부터 그레야죠 모든것을 공평하게
시누가 잘해야 해요
결혼을 했음에도
편가르고 오빠가 아직도 자기만의 오빠인양
무던하다는게 뭘까요?
시누이 맘에 안들어도 대충 넘어가는?
남매야 핏줄이니 싸우거나 맘에 안들어도 대충 넘어갈 수 있지만 올케는 남이잖아요. 서로 안맞고 맘에 안들면 안볼 수 있고 오빠야 결혼하면 동생보다는 와이프가 먼저일 수 밖에 없죠.
그래도 배우자 상관없이 둘이 잘 지내는 집도 많아요.
부모님 영향도 크고.
아들한테 더 많이 줘도 딸은 기분 상하고
아들한테 의무만 지우고 딸만 더 챙겨도 올케 입장에선 시가 연락하기 싫고. 아들의무에 며느리 역할이 5할 이상이라.
부모님 아래에서 자랄때도 사이가 아주 좋았고 각자 독립한 지금도 사이 매우 좋습니다.
우선 부모님이 차별없이 키워주셨고 오빠 자체가 진중하고 인품이 좋은 사람이에요.
새언니도 매우 반듯하고 현명한 사람이구요.
조카들도 저를 많이 따르고 저도 조카들에게 최선을 다합니다.(저는 싱글)
원글의 남편의 누나나 여동생이랑 님이 잘 지내면되죠.
홀어머니라 오빠와 여동생이 똘똘 뭉쳐 극진하더라고요
올께도 사위도 아웃싸이더로 만들만큼 똘똘뭉쳐요
보통 장남들이 이기적이고 부모님 특혜를 누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다른 형제들이 싫어하는 것 같아요
올케하기 나름이죠. 그리고 시어머니도...
저도 남매고 남편도 남매인데
그냥 서로 멀리살기도 하고 오빠랑 딱히 할얘기도 없지않나요....ㅎㅎㅎ
다들 식구들이 선만 안넘으면사이 나빠질일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오빠 아니고 남동생인데 제동생도 선넘는 행동 절대로 안하고 저도 조심하고
올케도 좋은 사람이고 살면서 제가 정신나간행동 하지 않는한 그들은 저한테 피해줄 성격들은 아니니까 사이 나빠질일도 딱히 없을것 같아요
친구보니
오빠와 새언니 존중해요
물한잔을 받아도 새언니한테 감사인사 하고
오빠도 의논하고
조카 위해주고
또 새언니도 사람이 좋아요
우리 시누 하면서요
진짜 그집은 며느리 잘들임
저희집의 경우는 시누이 성격이 너무 이상해서 남편이 먼저 시누이를 차단했어요
오빠 성격이 이기적이고
아들 대접만 받으려는 심보+
부모한테까지 욕하고 돈만 받아쳐먹길래
제가 먼저 차단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7268 | 운동기구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4 | 이사 | 2025/05/25 | 718 |
1717267 | 고향사랑 기부제 기념품을 부모님께 보내드렸어요 2 | 000 | 2025/05/25 | 635 |
1717266 | 알라딘 책팔기 양아치같아요 27 | .. | 2025/05/25 | 4,577 |
1717265 | (이재명) ‘산업정책 신중’,신속 추경,규제 개혁 3가지 키워드.. 23 | 기자회견 | 2025/05/25 | 493 |
1717264 | 사랑초가 가버렸는데 밑에 구근있으면 살아날까요? 7 | tkfkdc.. | 2025/05/25 | 653 |
1717263 | 대통령후보를 내냐고 18 | 무슨염치로 | 2025/05/25 | 815 |
1717262 | 투표가 내란세력 응징이다!! 17 | 5월의눈 | 2025/05/25 | 320 |
1717261 | 이재명, '웨이브파크' 치적 자랑…국힘·개혁 "거북섬 .. 22 | .. | 2025/05/25 | 1,003 |
1717260 | 내란당에서 대통령후보를 낸다는게 블랙코메디 16 | 내란은진행중.. | 2025/05/25 | 521 |
1717259 | 디지털 피아노 살까요 말까요~~~ 17 | ... | 2025/05/25 | 1,266 |
1717258 | 낙승은 어렵다(이주혁 의사쌤) 13 | ㅇㅇ | 2025/05/25 | 2,196 |
1717257 | 안국역 가성비 숙소 정보 부탁드립니다 12 | 안국역 숙소.. | 2025/05/25 | 1,051 |
1717256 | 대구에도 분위기가 바뀌는 듯요. 20 | 444444.. | 2025/05/25 | 3,734 |
1717255 | 정세랑 작가 소설 혹은 비슷하게 술술 읽히는 책 11 | 동작구민 | 2025/05/25 | 1,040 |
1717254 | 생리와 날씨에 지배되는 삶... 4 | life | 2025/05/25 | 1,466 |
1717253 | 미래 청사진을 보여주는 후보 4 | 하늘에 | 2025/05/25 | 594 |
1717252 | 꽃......이 아름다운 오월에 11 | 이왕이면 | 2025/05/25 | 2,094 |
1717251 | 내란정부의 장관 8 | nn | 2025/05/25 | 708 |
1717250 | 참외에 왁스는 왜 바를까요? 15 | ... | 2025/05/25 | 4,122 |
1717249 | 문화재들을 왜 훔쳐갈까요 2 | ㅎㄹㄹㅇ | 2025/05/25 | 779 |
1717248 | 왜 핵심 파악을 못하는지 3 | 핵심파악 | 2025/05/25 | 434 |
1717247 | 종교가 있으면 마음이 편한가요? 8 | ,,, | 2025/05/25 | 852 |
1717246 | 국짐지지자들도 공범 17 | ㅡ | 2025/05/25 | 416 |
1717245 | 저의 무한반복 영화인데요 30 | Dghjj | 2025/05/25 | 3,763 |
1717244 | 고등애들 멜론 정기권 끊어주나요 11 | ㅅㅈ | 2025/05/25 | 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