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칭문제

ㅇㅇ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24-12-15 17:05:21

 

  오빠 45세, 여동생 43세, 여동생 남편 47세. 

  여동생 남편이 오빠에게 "철수 아빠"라고

  부르는데 거슬리더라구요.  두 살 많긴 하지만,

  부인의 오빠이니 '형님'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요즘은 그런 형식적인 호칭을 무시하고 편하게

  부르는가 봐요. 

 

IP : 1.231.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4.12.15 5:06 PM (210.117.xxx.44)

    형님이죠.

  • 2. .....
    '24.12.15 5:07 PM (211.221.xxx.167)

    형님아라고 부르기 싫으면 입을 다물던가
    ㅇㅇ 아빠라는 하대하는 표현을 쓰는건 못배워먹고 인성 나쁜거죠

  • 3.
    '24.12.15 5:11 PM (114.203.xxx.84)

    저희가 딱 그런 나이들인데
    남편과 오빠 서로 존대합니다
    **아빠라뇨...;;

  • 4.
    '24.12.15 5:13 PM (58.78.xxx.252)

    요즘이라고 그렇게 부르지않아요.
    4가지 없는 태도입니다.
    형님이라 부르고 서로 존대해야죠.

  • 5. ㅇㅇ
    '24.12.15 5:14 PM (1.231.xxx.41)

    네, 서로 존대는 해요. '오빠'는 부를 일 있어도 주어 없이 부르구요. 저는 옆에서 보는 어른인데, 제가 호칭이 잘못됐다는 얘길 했더니 '꼰대'라고 해서...^^;;

  • 6. 거참
    '24.12.15 5:15 PM (221.153.xxx.127)

    제부가 진정 꼰대 마인드군요.
    그럼 윗 동서가 나이 많거나 없는 집으로 장가를 가던지
    작은며느리가 큰 며느리에게 **엄마~ 하는 거를 봐야 치료가 되려나
    내가 재수 해 버려서 동갑에게 누나라고 불렀던 내 동생~
    미안하다~~~~!!

  • 7. 거참
    '24.12.15 5:24 PM (221.153.xxx.127)

    원글 남편이 아니고 오빠네요.
    그럼 더욱 깍듯해야 할 상황인데요.
    옛날 오빠들은 여동생 근처에만 와도 두들겨 버린던 시절도 있는데 어~디서.
    나이 때문에 호칭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진정한 꼰대.
    상사에게 ~씨 하면 인정!

  • 8. ..
    '24.12.15 5:40 PM (211.208.xxx.199)

    처가 족보를 개족보로 아는 호로자식인가?
    00아빠가 웬 말인고?

  • 9. 이런 경우는
    '24.12.15 7:29 PM (223.38.xxx.155)

    동생 48 동생남편 55 언니 53 인데 언니가 동생남편 한테 **아빠 이렇게 불러도 되는 건지... 그냥 제부 라고 하면 될텐데 싶어서요.

  • 10. ㅇㅇ
    '24.12.15 7:33 PM (14.5.xxx.216)

    여동생 남편이 못된거죠
    나이 많은게 벼슬인가요
    누가 나이어린 여자랑 결혼하래요
    어린 여자랑 결혼할때는 좋아하더니 그오빠는 대접하기는 싫고 ㅜㅜ
    손위 처남한테 형님소리 하기가 그렇게 자존심 상하나요
    속좁고 못된거죠

    형님을 형님이라고 하는게 뭐가 어때서요

  • 11. ...
    '24.12.15 7:38 PM (61.255.xxx.201)

    가정 교육 못받은 티가 그런 식으로 나는거죠.
    동생시켜서 호칭 고치라고 하세요.

  • 12.
    '24.12.15 8:35 PM (172.225.xxx.224)

    며느리가 아가씨 도련님 서벙님 호칭은
    다들 싫어하시면서 굳이?
    남자들 저런걸로 기싸움 많이 해요
    형이 아닌데 형이라 부르기 싫겠죠

  • 13. ...
    '24.12.16 2:52 A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도련님 아가씨는
    노비가 주인댁 사람들 부르는 호칭이라
    형님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 문제인데
    그걸 비교하고 있다니

  • 14. ...
    '24.12.16 2:57 A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도련님 아가씨는
    노비가 주인댁 사람들 부르는 호칭이고
    서방님은 남편을 의미하는 호칭이라 문제인 거잖아요
    형님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데
    그걸 비교하고 있다니

  • 15. . . .
    '24.12.16 2:58 AM (220.75.xxx.63)

    도련님 아가씨는
    노비가 주인집 사람들 부르는 호칭이고
    서방님은 남편을 의미하는 호칭이라 문제인 거잖아요
    형님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데
    그걸 비교하고 있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722 김건희, 유튜버에 '한동훈 당대표 낙선운동' 청탁 의혹 6 .. 2024/12/16 1,926
1663721 대구 경북 시국선언 동참 신부님 5 2024/12/16 830
1663720 이낙연, 경선때 이재명 종북으로 몰기 위해 국정원 문의 71 .. 2024/12/16 2,563
1663719 이추위에 냉면 8개를 먹어야 해요 ;; 27 왠일 2024/12/16 5,998
1663718 따르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3 전광훈 2024/12/16 804
1663717 박선원 의원이 친구 조국에게 전하는 진심 5 .. 2024/12/16 2,420
1663716 척추골절 환자 침상 및 보행기 문의 2 겨울 2024/12/16 251
1663715 외교부 부대변인 걸렸네요./펌 10 미친것들 2024/12/16 4,280
1663714 지금 조선일보랑 태극기 부대가 갈라진 건가요 5 .. 2024/12/16 1,927
1663713 몸에 물혹 많으신 분들 뼈대가 어떠세요? 20 뼈대 2024/12/16 2,378
1663712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연말 홈파티 메뉴 아이디어 구합니다 11 dma 2024/12/16 1,183
1663711 보수는 민주당 vs 일본극우 국민의힘 4 위헌정당 2024/12/16 298
1663710 걱정하고 있는데 안좋은 얘기하는 거 4 ㅡㅡ 2024/12/16 1,086
1663709 서울대치과병원과 연대치과병원중에 대기 더 적은 곳.. 4 마리메꼬 2024/12/16 725
1663708 광복회 성향은 어떤곳인가요? 2 2024/12/16 363
1663707 정신과 진료랑 약도 실비 나오나요? 4 dd 2024/12/16 867
1663706 후원금 연말정산이요~ 7 2024/12/16 563
1663705 남자 샴푸 1 블루커피 2024/12/16 355
1663704 새우젓이 넘 맛있어요. 8 별명할머니 2024/12/16 1,981
1663703 한동훈은 이낙연당 입당하면 최고일텐데 13 .. 2024/12/16 1,404
1663702 40대 결혼 잘한 사람들 보니 이쁘네요 13 .. 2024/12/16 5,339
1663701 조국혁신당 김준형의원 우방국제보 나도 받았다 3 00 2024/12/16 2,446
1663700 고현정 입말인데요 16 2024/12/16 5,517
1663699 영화 서브스턴스ㅡ 추천하지만 고어입니다. 8 추천 2024/12/16 1,452
1663698 오세훈의 여의도 압구정 재건축 고층 완화 난항 20 2024/12/16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