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칭문제

ㅇㅇ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24-12-15 17:05:21

 

  오빠 45세, 여동생 43세, 여동생 남편 47세. 

  여동생 남편이 오빠에게 "철수 아빠"라고

  부르는데 거슬리더라구요.  두 살 많긴 하지만,

  부인의 오빠이니 '형님'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요즘은 그런 형식적인 호칭을 무시하고 편하게

  부르는가 봐요. 

 

IP : 1.231.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4.12.15 5:06 PM (210.117.xxx.44)

    형님이죠.

  • 2. .....
    '24.12.15 5:07 PM (211.221.xxx.167)

    형님아라고 부르기 싫으면 입을 다물던가
    ㅇㅇ 아빠라는 하대하는 표현을 쓰는건 못배워먹고 인성 나쁜거죠

  • 3.
    '24.12.15 5:11 PM (114.203.xxx.84)

    저희가 딱 그런 나이들인데
    남편과 오빠 서로 존대합니다
    **아빠라뇨...;;

  • 4.
    '24.12.15 5:13 PM (58.78.xxx.252)

    요즘이라고 그렇게 부르지않아요.
    4가지 없는 태도입니다.
    형님이라 부르고 서로 존대해야죠.

  • 5. ㅇㅇ
    '24.12.15 5:14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네, 서로 존대는 해요. '오빠'는 부를 일 있어도 주어 없이 부르구요. 저는 옆에서 보는 어른인데, 제가 호칭이 잘못됐다는 얘길 했더니 '꼰대'라고 해서...^^;;

  • 6. 거참
    '24.12.15 5:15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제부가 진정 꼰대 마인드군요.
    그럼 윗 동서가 나이 많거나 없는 집으로 장가를 가던지
    작은며느리가 큰 며느리에게 **엄마~ 하는 거를 봐야 치료가 되려나
    내가 재수 해 버려서 동갑에게 누나라고 불렀던 내 동생~
    미안하다~~~~!!

  • 7. 거참
    '24.12.15 5:24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이 아니고 오빠네요.
    그럼 더욱 깍듯해야 할 상황인데요.
    옛날 오빠들은 여동생 근처에만 와도 두들겨 버린던 시절도 있는데 어~디서.
    나이 때문에 호칭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진정한 꼰대.
    상사에게 ~씨 하면 인정!

  • 8. ..
    '24.12.15 5:40 PM (211.208.xxx.199)

    처가 족보를 개족보로 아는 호로자식인가?
    00아빠가 웬 말인고?

  • 9. 이런 경우는
    '24.12.15 7:29 PM (223.38.xxx.155)

    동생 48 동생남편 55 언니 53 인데 언니가 동생남편 한테 **아빠 이렇게 불러도 되는 건지... 그냥 제부 라고 하면 될텐데 싶어서요.

  • 10. ㅇㅇ
    '24.12.15 7:33 PM (14.5.xxx.216)

    여동생 남편이 못된거죠
    나이 많은게 벼슬인가요
    누가 나이어린 여자랑 결혼하래요
    어린 여자랑 결혼할때는 좋아하더니 그오빠는 대접하기는 싫고 ㅜㅜ
    손위 처남한테 형님소리 하기가 그렇게 자존심 상하나요
    속좁고 못된거죠

    형님을 형님이라고 하는게 뭐가 어때서요

  • 11. ...
    '24.12.15 7:38 PM (61.255.xxx.201)

    가정 교육 못받은 티가 그런 식으로 나는거죠.
    동생시켜서 호칭 고치라고 하세요.

  • 12.
    '24.12.15 8:35 PM (172.225.xxx.224)

    며느리가 아가씨 도련님 서벙님 호칭은
    다들 싫어하시면서 굳이?
    남자들 저런걸로 기싸움 많이 해요
    형이 아닌데 형이라 부르기 싫겠죠

  • 13. ...
    '24.12.16 2:52 A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도련님 아가씨는
    노비가 주인댁 사람들 부르는 호칭이라
    형님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 문제인데
    그걸 비교하고 있다니

  • 14. ...
    '24.12.16 2:57 A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도련님 아가씨는
    노비가 주인댁 사람들 부르는 호칭이고
    서방님은 남편을 의미하는 호칭이라 문제인 거잖아요
    형님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데
    그걸 비교하고 있다니

  • 15. . . .
    '24.12.16 2:58 AM (220.75.xxx.63)

    도련님 아가씨는
    노비가 주인집 사람들 부르는 호칭이고
    서방님은 남편을 의미하는 호칭이라 문제인 거잖아요
    형님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데
    그걸 비교하고 있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758 집근처 재래시장에서 장보며 5 .. 2024/12/16 1,773
1658757 죽은자가 산자를 구했다 1 대한민국 2024/12/16 1,755
1658756 성시경 검색해봤습니다 60 .. 2024/12/16 7,780
1658755 유화그림 ) 물감 녹이는 게 있을까요? 6 hos 2024/12/16 814
1658754 한덕수가 김건희 특검 거부권 쓸까?에 대한 댓글 4 .. 2024/12/16 2,229
1658753 커트한지 몇달 되면 무조건 정리를 하시나요 10 머리 2024/12/16 1,928
1658752 조국대표님 가시는길 11 빚진마음 2024/12/16 1,778
1658751 가스비 요 다른 분들은 이번달 얼마 예상 하세요? 1 후덜덜 2024/12/16 1,047
1658750 12/16(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16 374
1658749 촛불 국민에게 드리는 헌정곡 ... 2024/12/16 539
1658748 원룸 복비 정보 부탁드려요 4 원룸복비 2024/12/16 947
1658747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윤석열 탄핵’ 시위 열려 2 light7.. 2024/12/16 644
1658746 평산마을 극우 유투버 신고 부탁드립니다 17 평산마을 2024/12/16 1,989
1658745 x에서 본 웃긴 단체 ㅋㅋㅋㅋㅋㅋ 7 아웃겨 2024/12/16 2,147
1658744 금방 버무린 김치 언제부터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2 배추김치 2024/12/16 490
1658743 오늘 조국 대표님 모습 8 !!!!! 2024/12/16 3,271
1658742 3 2024/12/16 702
1658741 쿠팡에 로켓직구도 가짜가 많나요 그리고 아이허브 배송중 다른제품.. 13 ..... 2024/12/16 2,218
1658740 성시경이 별로 22 ........ 2024/12/16 3,822
1658739 조국대표 20대때 반년동안 수감생활했었네요 10 ... 2024/12/16 2,709
1658738 스벅 프리퀀시 사고 팔기 할 때 2 ,,,,, 2024/12/16 725
1658737 국힘, ‘尹탄핵 찬성’ 김예지 의원에 “탈당해라” 요구 18 ... 2024/12/16 3,017
1658736 리얼미터 여조 민주 52.4%, 국힘 25.7% 7 2024.1.. 2024/12/16 1,246
1658735 정지영 라디오 하차하네요 14 2024/12/16 5,700
1658734 결혼 후에도 오빠와 사이좋은 분들 18 우애 2024/12/16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