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동훈은 정치하려면 화법부터 뜯어고쳐야 됨

답답하다 조회수 : 4,423
작성일 : 2024-12-15 15:34:17

이 양반 인터뷰 들어보면 한 어절씩 끊어서 뜸들이듯이 말하는 습관이 있더라구요. 들을때마다 답답해서 울화통 터져요. 스피치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할 듯요. 그리고 스카이콩콩 타듯이 점삥하고 뛰어다니는 것도 하지말아야 욕은 덜 먹을듯. 전 국짐 지지자는 아닌데 볼때마다 짜증나서 ㅎㅎ 기본은 지키고 살아봅시다.

IP : 125.142.xxx.23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5 3:35 PM (110.70.xxx.150)

    월미도 디스코 팡팡 디제이 같아요

  • 2. 하늘에
    '24.12.15 3:36 PM (183.97.xxx.102)

    카메라만 보이면 자켓 만지면서 폼 잡는거부터... 다 연습한거래요.
    팀이 있다네요.

    정치를 잘못 배움

  • 3. --
    '24.12.15 3:36 PM (123.215.xxx.241) - 삭제된댓글

    정치검사로선 능력이 좋았을지 모르지만 정치인으로선 능력없다는 것을 드러냈죠.
    변호사 개업해서 살면 딱 좋을 듯

  • 4.
    '24.12.15 3:37 PM (173.239.xxx.232)

    앞으로 정치는 할 수 있으려나
    이번에 가벼움과 팔랑거림의 극치를 다 보여주고 자기 목숨까지 날아갈뻔 한 곳에 붙어있을 그릇이 아닌데..

  • 5. 고친게
    '24.12.15 3:37 PM (118.38.xxx.219)

    연습하고 고친게 그거잖아요.
    처음엔 가관이었죠.

  • 6. 재섭써
    '24.12.15 3:37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가발부터 바꿔야해요. 너무 가짜티나요
    자연스러운것도 많던데.
    두꺼운 뿔테안경도.

  • 7. 맞아요
    '24.12.15 3:37 PM (1.227.xxx.55)

    본인은 정확한 딕션을 위해서 그러나 모르겠는데
    듣는 사람 입장에선 진짜 촉새같아요.

  • 8. 그래서
    '24.12.15 3:38 PM (211.104.xxx.83)

    인터뷰 안들어요
    호흡법이 이상해서 듣고있자니 숨막혀요

  • 9. 가발도 좀 좋은걸
    '24.12.15 3:38 PM (125.142.xxx.233)

    쓰든가 ㅋㅋ 볼 때마다 웃겨죽겠어요. 이덕화나 설운도는 자연스럽던데 돈도 있으면서 가발은 하도 까매서 신생아 머리카락 같아요.

  • 10. 뭐하러
    '24.12.15 3:39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힘들게 고쳐요..
    이제 존재감 0됐는데..
    남은 인생 그리 살라해요.
    죄값이나 받고.

  • 11. ...
    '24.12.15 3:40 PM (223.39.xxx.135)

    한동훈은 외모에 관심 많으니 연예인 하면 딱

  • 12. 푸른당
    '24.12.15 3:40 PM (59.22.xxx.198)

    정치인은 이제 끝난듯하구요. 검사로서의 능력도 과연 있었늕디.있었담 석렬이가 저리 무시하진 않았겠죠

  • 13. ..
    '24.12.15 3:41 PM (211.234.xxx.118)

    검사일때는 막강한 국가권력을 자기거라 생각했겠죠
    정치판에서 한씨는 수능장에 들어가서 수능 시험지 받아본 초등전교1등과 비슷하죠

  • 14. 갸하고 명시니는
    '24.12.15 3:4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대화 할때 점을 찍나 모르겠어여

  • 15. 에효
    '24.12.15 3:42 PM (211.250.xxx.132)

    뭔 애정들이 넘쳐나서 코치까지 해주나여

  • 16.
    '24.12.15 3:44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뭔 연예인이요.. ㅋㅋㅋㅋ 진짜 연예인들 기분 나쁘겠다

  • 17. 파닥파닥
    '24.12.15 3:44 PM (14.52.xxx.37)

    연예인냥 카메라 의식하는 건 죽어도 못 고치죠
    인터뷰 초반 손깍지 끼고 무거운 남자마냥 폼 잡는 것도 초딩같아요

  • 18. ..
    '24.12.15 3:44 P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오늘 당대표 사퇴 발표할 것 같은데
    국회의원도 아니고
    당내 새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그 사람 말하는 것 들을 일 있을까요?
    곧 감방가서 석열이와 한 방에서 지내길

  • 19. 한두개가 아니죠
    '24.12.15 3:47 PM (182.226.xxx.161)

    가장 큰건 밴댕이 속...

  • 20. 꼴에
    '24.12.15 3:48 PM (118.176.xxx.14)

    쪼가 있어서 멋부리느라 그런가본데
    제 3자가보면 중2병 쭈구리죠

  • 21. 정치인생은
    '24.12.15 3:50 PM (210.223.xxx.217)

    이제 끝내는게 맞다고 봐요.
    온갖 조롱을 견딜만큼의 맷집도 없어 보이고 ,팔랑대는 걸음걸이도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이.
    우리 82에서 멋진 댓글 나왔잖아요.
    삼겹살도 그리 뒤집으면 싸대기 맞는다.
    딱 그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 22. ㅎㅎ
    '24.12.15 3:56 PM (61.255.xxx.66)

    걸음걸이도 연기하는듯 어색해요.

  • 23. 뭘고쳐도
    '24.12.15 4:03 PM (222.111.xxx.73)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래요

  • 24. gma
    '24.12.15 4:04 PM (121.188.xxx.227)

    생각하며 말하는 듯 보이고 싶어서 그래요.
    근데 웃겨요.
    다른 정치인들은 말자체가 좀 느리거든요.
    근데 쟤 한동훈은,
    말은 빠르고 중간중간 문구 사이에 쉼표만 길어요. 그러니 더 븅신같이 보여요.
    생각없이 말하니 말이 빠른걸 고치려고 그렇게 바꾼건데, 더 븅같아요

  • 25. 가짜는가라
    '24.12.15 4:17 PM (58.233.xxx.110)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가짜
    진심이나 생각이 담기지 않은 텍스트를
    좋은 머리와 훈련받은 기술로 입술 끝에만 올리려니
    끊어 말할 곳 이어 말할 곳이 어색하고
    하나도 멋있지가 않고 우스꽝스럽기만 해요

  • 26. ..........
    '24.12.15 4:21 PM (125.186.xxx.197)

    월미도.디스코팡팡.디제이 너무 웃겨요

  • 27. ..
    '24.12.15 4:27 PM (118.35.xxx.121)

    앞으로 뭘하긴 뭘해요
    딸 입시비리로 수백번 압색부터 받으라해요

  • 28. ..
    '24.12.15 4:31 PM (106.101.xxx.139) - 삭제된댓글

    스타카토화법
    안경 두손으로 잡아올리기
    손깎지끼기
    카메라 찾아 허리손 올리기
    쫄티같은 맞춤양복

    하...난 뭘 그리 많이 본게야
    짜증

  • 29. 타고나기를
    '24.12.15 4:37 PM (117.111.xxx.24) - 삭제된댓글

    리더쉽이 없게 타고났어요
    곁에 사람이 모이는 dna가 아니에요
    우리는 알잖아요
    99.9%가 타고난다는 걸

  • 30. ...
    '24.12.15 4:43 PM (123.231.xxx.130)

    화법 고친 게 그래요 그전엔 완전 깐족화법이었어요
    한동훈 하면 한덕수랑 의기양양하게 기자회견하던 그 장면만 떠오르네요 그 표정 어깨짓 사람들을 아래로 보던 그 눈빛. ㅂㅅ인증이었죠

  • 31. 뇌리에 박힌
    '24.12.15 4:47 PM (220.117.xxx.100)

    내란수괴 윤이 부르자 호떡 뒤집듯 생각 바꾸고 쪼르르 달려가서 500년 묵은 자라목과 함께 내란수괴가 주는 떡 넙죽 받고서는 무슨 왕위 물려받은 사람모양 다 내 발 아래 있군.. 하며 자기 세상 온듯 히죽거리며 담화하던 그 순간은 마지막 남겨준 선물이죠
    어느분 표현대로 ‘머저리 모먼트’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59 운전자보험요(보험 다이어트 중) 3 블루매니아 09:59:30 378
1691858 바보같은 시어머니 37 ... 09:58:59 5,207
1691857 수영복 안쪽에 검은 점들이 생겼는데... 2 why 09:57:31 1,414
1691856 이런 흐리고 으슬으슬하게 추운 날은 역시 염증스프 17 음.. 09:46:29 3,096
1691855 마약5000억대 밀수사건도 정권교체가 돼야... 8 인용 09:42:11 1,108
1691854 고야드 쁘띠플로 6 .. 09:41:28 1,210
1691853 자립이 힘든 30대 끼고 살아야 하나요 22 한숨 09:40:41 4,926
1691852 전기압력밥솥에 구운 계란 잘 되나요? 2 09:40:02 463
1691851 남초중학교랑 여초중학교 중 4 …………… 09:37:22 459
1691850 미국 상하원 다 합해서 535명인데 한국은 16 .. 09:36:17 2,063
1691849 동태전 생각보다 어렵네요 12 질문 09:35:02 1,690
1691848 김경수 “한동훈 원죄 있어…이낙연, 너무 멀리갔다” 11 음.. 09:34:43 1,400
1691847 자식은 늘 걱정 이네요. 5 고딩이 09:26:55 2,241
1691846 20살 아이 재테크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요. 18 괜찮아괜찮아.. 09:22:25 2,463
1691845 알바 헛탕쳤을때 어떻게 합니까 17 자유시간 09:21:15 2,231
1691844 유치원생 생활습관 좀 고쳐야는데요 7 .. 09:19:45 822
1691843 홍장원의 폭로, 자승스님 입적 당시 국정원 대거 투입 , 프로포.. 5 으스스한김거.. 09:11:16 3,860
1691842 검찰과 세관이 마약사건 조직적으로 은폐 축소, 꼭 조사해야 해요.. 1 ㅇㅇ 09:11:13 381
1691841 초등 새학기 1 ㄱㄴㄷ 09:11:03 307
1691840 명절이나 연휴에만 아파본분들... 2 ㄱㄱㄱ 09:10:16 657
1691839 어젯밤에 스모킹 컨 보셨나요 15 어제 08:59:50 4,061
1691838 샤넬 케비어 화이트 고민되요 8 선택장애 08:58:43 892
1691837 성경책 이북으로 읽으실분 - 천주교 성경입니다 7 성경 08:58:14 545
1691836 며느리생일 50 ,, , 08:56:25 4,644
1691835 잠을 푹 자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23 ... 08:56:15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