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 인터뷰 들어보면 한 어절씩 끊어서 뜸들이듯이 말하는 습관이 있더라구요. 들을때마다 답답해서 울화통 터져요. 스피치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할 듯요. 그리고 스카이콩콩 타듯이 점삥하고 뛰어다니는 것도 하지말아야 욕은 덜 먹을듯. 전 국짐 지지자는 아닌데 볼때마다 짜증나서 ㅎㅎ 기본은 지키고 살아봅시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동훈은 정치하려면 화법부터 뜯어고쳐야 됨
1. ..
'24.12.15 3:35 PM (110.70.xxx.150)월미도 디스코 팡팡 디제이 같아요
2. 하늘에
'24.12.15 3:36 PM (183.97.xxx.102)카메라만 보이면 자켓 만지면서 폼 잡는거부터... 다 연습한거래요.
팀이 있다네요.
정치를 잘못 배움3. --
'24.12.15 3:36 PM (123.215.xxx.241)정치검사로선 능력이 좋았을지 모르지만 정치인으로선 능력없다는 것을 드러냈죠.
변호사 개업해서 살면 딱 좋을 듯4. …
'24.12.15 3:37 PM (173.239.xxx.232)앞으로 정치는 할 수 있으려나
이번에 가벼움과 팔랑거림의 극치를 다 보여주고 자기 목숨까지 날아갈뻔 한 곳에 붙어있을 그릇이 아닌데..5. 고친게
'24.12.15 3:37 PM (118.38.xxx.219)연습하고 고친게 그거잖아요.
처음엔 가관이었죠.6. 재섭써
'24.12.15 3:37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가발부터 바꿔야해요. 너무 가짜티나요
자연스러운것도 많던데.
두꺼운 뿔테안경도.7. 맞아요
'24.12.15 3:37 PM (1.227.xxx.55)본인은 정확한 딕션을 위해서 그러나 모르겠는데
듣는 사람 입장에선 진짜 촉새같아요.8. 그래서
'24.12.15 3:38 PM (211.104.xxx.83)인터뷰 안들어요
호흡법이 이상해서 듣고있자니 숨막혀요9. 가발도 좀 좋은걸
'24.12.15 3:38 PM (125.142.xxx.233)쓰든가 ㅋㅋ 볼 때마다 웃겨죽겠어요. 이덕화나 설운도는 자연스럽던데 돈도 있으면서 가발은 하도 까매서 신생아 머리카락 같아요.
10. 뭐하러
'24.12.15 3:39 PM (118.235.xxx.152)힘들게 고쳐요..
이제 존재감 0됐는데..
남은 인생 그리 살라해요.
죄값이나 받고.11. ...
'24.12.15 3:40 PM (223.39.xxx.135)한동훈은 외모에 관심 많으니 연예인 하면 딱
12. 푸른당
'24.12.15 3:40 PM (59.22.xxx.198)정치인은 이제 끝난듯하구요. 검사로서의 능력도 과연 있었늕디.있었담 석렬이가 저리 무시하진 않았겠죠
13. ..
'24.12.15 3:41 PM (211.234.xxx.118)검사일때는 막강한 국가권력을 자기거라 생각했겠죠
정치판에서 한씨는 수능장에 들어가서 수능 시험지 받아본 초등전교1등과 비슷하죠14. 갸하고 명시니는
'24.12.15 3:42 PM (182.216.xxx.43)왜 그렇게 대화 할때 점을 찍나 모르겠어여
15. 에효
'24.12.15 3:42 PM (211.250.xxx.132)뭔 애정들이 넘쳐나서 코치까지 해주나여
16. 뭔
'24.12.15 3:44 PM (118.235.xxx.152)뭔 연예인이요.. ㅋㅋㅋㅋ 진짜 연예인들 기분 나쁘겠다
17. 파닥파닥
'24.12.15 3:44 PM (14.52.xxx.37)연예인냥 카메라 의식하는 건 죽어도 못 고치죠
인터뷰 초반 손깍지 끼고 무거운 남자마냥 폼 잡는 것도 초딩같아요18. ..
'24.12.15 3:44 PM (172.116.xxx.231)오늘 당대표 사퇴 발표할 것 같은데
국회의원도 아니고
당내 새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그 사람 말하는 것 들을 일 있을까요?
곧 감방가서 석열이와 한 방에서 지내길19. 한두개가 아니죠
'24.12.15 3:47 PM (182.226.xxx.161)가장 큰건 밴댕이 속...
20. 꼴에
'24.12.15 3:48 PM (118.176.xxx.14)쪼가 있어서 멋부리느라 그런가본데
제 3자가보면 중2병 쭈구리죠21. 정치인생은
'24.12.15 3:50 PM (210.223.xxx.217)이제 끝내는게 맞다고 봐요.
온갖 조롱을 견딜만큼의 맷집도 없어 보이고 ,팔랑대는 걸음걸이도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이.
우리 82에서 멋진 댓글 나왔잖아요.
삼겹살도 그리 뒤집으면 싸대기 맞는다.
딱 그 수준이라 생각합니다.22. ㅎㅎ
'24.12.15 3:56 PM (61.255.xxx.66)걸음걸이도 연기하는듯 어색해요.
23. 뭘고쳐도
'24.12.15 4:03 PM (222.111.xxx.73)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래요
24. gma
'24.12.15 4:04 PM (121.188.xxx.227)생각하며 말하는 듯 보이고 싶어서 그래요.
근데 웃겨요.
다른 정치인들은 말자체가 좀 느리거든요.
근데 쟤 한동훈은,
말은 빠르고 중간중간 문구 사이에 쉼표만 길어요. 그러니 더 븅신같이 보여요.
생각없이 말하니 말이 빠른걸 고치려고 그렇게 바꾼건데, 더 븅같아요25. 가짜는가라
'24.12.15 4:17 PM (58.233.xxx.110)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가짜
진심이나 생각이 담기지 않은 텍스트를
좋은 머리와 훈련받은 기술로 입술 끝에만 올리려니
끊어 말할 곳 이어 말할 곳이 어색하고
하나도 멋있지가 않고 우스꽝스럽기만 해요26. ..........
'24.12.15 4:21 PM (125.186.xxx.197)월미도.디스코팡팡.디제이 너무 웃겨요
27. ..
'24.12.15 4:27 PM (118.35.xxx.121)앞으로 뭘하긴 뭘해요
딸 입시비리로 수백번 압색부터 받으라해요28. ..
'24.12.15 4:31 PM (106.101.xxx.139)스타카토화법
안경 두손으로 잡아올리기
손깎지끼기
카메라 찾아 허리손 올리기
쫄티같은 맞춤양복
하...난 뭘 그리 많이 본게야
짜증29. 타고나기를
'24.12.15 4:37 PM (117.111.xxx.24)리더쉽이 없게 타고났어요
곁에 사람이 모이는 dna가 아니에요
우리는 알잖아요
99.9%가 타고난다는 걸30. ...
'24.12.15 4:43 PM (123.231.xxx.130)화법 고친 게 그래요 그전엔 완전 깐족화법이었어요
한동훈 하면 한덕수랑 의기양양하게 기자회견하던 그 장면만 떠오르네요 그 표정 어깨짓 사람들을 아래로 보던 그 눈빛. ㅂㅅ인증이었죠31. 뇌리에 박힌
'24.12.15 4:47 PM (220.117.xxx.100)내란수괴 윤이 부르자 호떡 뒤집듯 생각 바꾸고 쪼르르 달려가서 500년 묵은 자라목과 함께 내란수괴가 주는 떡 넙죽 받고서는 무슨 왕위 물려받은 사람모양 다 내 발 아래 있군.. 하며 자기 세상 온듯 히죽거리며 담화하던 그 순간은 마지막 남겨준 선물이죠
어느분 표현대로 ‘머저리 모먼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