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잘 넘어지고 부딪히면서 평생 사는데
아까 동네에 새로 생긴 가게에 들어가서 디저트를 사고 안녕히 계세요하면서 유리창에 그대로 얼굴을 박았아요. (가게가 테이크아웃만 되는 작은 가게였어요)
제가 어머머 유리를 더듬으며 문에 어디지? 이 푼수를 떠는동안
사장님이 웃음을 무진장 참더구만요.
뇌와 몸의 연결부분이 부실하게 태어났다니까요.
아효 사는게 힘들어요.
제가 원래 잘 넘어지고 부딪히면서 평생 사는데
아까 동네에 새로 생긴 가게에 들어가서 디저트를 사고 안녕히 계세요하면서 유리창에 그대로 얼굴을 박았아요. (가게가 테이크아웃만 되는 작은 가게였어요)
제가 어머머 유리를 더듬으며 문에 어디지? 이 푼수를 떠는동안
사장님이 웃음을 무진장 참더구만요.
뇌와 몸의 연결부분이 부실하게 태어났다니까요.
아효 사는게 힘들어요.
딴 생각 하다가 저도
그런적 있네여. 화이팅 하세여 ㅎㅎ
크게 안 다치셔서 다행이에요.
제 지인은 유리문 열렸다 생각하고 그냥 나가다 쌔게 부딪혀서 앞니가 하나 나갔어요.
그래요
잘 부딪히고
어디 걸려 넘어진 것도 아닌데 한번씩 넘어져요
항상 조심해야지 하는데 또 잊어버리고
하하 무안할 때가 많죠
저도.. 선글쓰고 세게 ㅠㅠ 새들은 못 견딜 것같은 충격…
웃을 일이 아닌게 멍이 들더라고요. 아픈데 티도 못 내고 ㅠㅠ
괜찮으신가요?
크게 다치지 않으신것만 해도 다행이세요
저희 남편은 예전 대딩때 넘 깨끗하게 닦여져 있는
가게 유리창을 제대로 못보고 나가다가 완전 온 몸으로
정면을 받아버려서 진짜로 그 자리에서 기절을 했었다네요ㅠ
스티커라도 붙여야지 사고나면 어쩌려고 냅두나 몰라요.
웃음을 참을게 아니라 조치를 취해야지 크게 다치면 사장인 지 책임이구만.
저는 머리가 단단한지
유리가 깨져서ㅠㅠ
갈았어요. 돈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