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병원과 요양원 선택할 시점 구분을 판단못하겠어요

선택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24-12-15 14:52:36

현재 요양병원에 계시는데요

걷지 못해서 기저귀 배변 중이고 휠체어 이동 가능한데 

치매기가 살짝 나타나고 있기는 해도

아직은 정신줄을 잡고 계셔서 소통되고 상황인지 잘 하셔요

재활을 병행하고 있지만 진척이 없습니다

요양병원은 침대를 못벗어나는 생활이네요 ㅠ

환자복 입은 병원이니까요

요양원은 생활을 하는 곳이라고 하잖아요

요양원으로 옮겨 드리는게 더 나은걸까요?

처음이고 경험이 없어서 선택 시점을 잘 모르겠어요

경험자나 전문가분 계실까요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38.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4.12.15 2:5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프면 요양원에 못 간다고 알고 있어요

  • 2.
    '24.12.15 2:54 PM (118.235.xxx.170)

    요양원도 그래요ㅠ 걸어들어가 누워나온다고ㅠ 본인이 의지가 없음 안되요. 운동시켜주고 ㄷ그런거 없어요ㅠ

  • 3.
    '24.12.15 3:01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요양원에 계신분들은 다 어딘가 아프시니까 요양원에 오는거죠
    안아프면 집에 있지 요양원을 누가 갑니까?
    요양원을 보통가는건 혼자 대소변을 못볼때 집에서 케어가 안되니 결정하는것이구요
    병원에서 중환자실이나 치료중 인데
    상급병원에서 내보낼때 요양병원 가는거구요

    특별히 치료할것 없고
    대소변을 못보시는 예를들어
    고관절 다치셔서 걷지못하실때
    훨체어라도 통원 가능하거나
    하시면 요양원으로 모십니다

  • 4. ㅁㅁ
    '24.12.15 3:04 PM (211.62.xxx.218)

    병명이 뭔데요?

  • 5.
    '24.12.15 3:06 PM (210.205.xxx.40)

    요양원에 계신분들은 다 어딘가 아프시니까 요양원에 오는거죠
    안아프면 집에 있지 요양원을 누가 갑니까?
    요양원을 보통가는건 혼자 대소변을 못볼때 집에서 케어가 안되니 결정하는것이구요
    병원에서 중환자실이나 치료중 이면 안되는것이구요
    상급병원에서 어느정도 치료하다 더이상 입원이 안되는데
    의사치료 필요할때 요양병원에 가는거구요

    휠체어로 통원가능하거나
    특별히 치료할것 없고
    고관절 다치셔서 걷지못하실때
    그래서 대소변 케어 집에서 못할때
    요양원으로 모십니다
    치매쪽은 따로 특화된 요양원 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요양원이야 말로 발품따라
    천지차이
    좋은곳도 많습니다

  • 6. . .
    '24.12.15 3:23 PM (223.131.xxx.165)

    요양원 후보를 정하고 상담가봐서 그쪽에서 가능하다 보호자분도 괜찮다 생각되면 옮기면 됩니다 특별한 치료없이 매번 같은약만 정기적으로 타온다 정도면 가능하죠

  • 7. 의사
    '24.12.15 3:32 PM (222.109.xxx.173)

    치료 받을 필요 없으면 요양원요
    웬만하면 요양원으로 모시세요

  • 8. ...
    '24.12.15 4:10 PM (222.108.xxx.61)

    치료에 큰 의미가없다면 요양원으로 모시세요 요양원이 훨씬 개방적이고 어르신들 계시기 좋아요 요양병원은 지나치게 폐쇄적이고요 인지능력이 어느정도 있으시다면 요양원으로 가셔도 되요 대신 잘 알아보시고 환경 좋은곳으로요...

  • 9. .
    '24.12.15 6:50 PM (210.126.xxx.42)

    요양원도 스스로 걷지 못하면 활동이나 프로그램 참여 어려워요 낙상위험 때문에 침대 밖으로는 못나오게 하구요
    치료가 필요하면 요양병원 치료나 재활 필요없고 일반적인 만성질환만 있으면 요양원....요양병원 다인실은 대분분 24시간 상주 조선족 간병인,요양원은 2~ 3교대 한국인 요양보호사....아무래도 케어에서 차이가 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347 주진우 재산 형성 과정 공개 청원 27 70억 00:48:26 2,094
1730346 견우와 선녀 재밌네요 7 .. 00:46:20 3,167
1730345 달려왔는데 없네요 뭐가 9 .. 00:37:32 2,189
1730344 정신못차리는 정시러 고3 논리로 박살내고 우울 7 정신못차리는.. 00:36:33 2,020
1730343 욕실 타일 600짜리 큰 거로 덧방 4 문의 00:31:37 2,094
1730342 美, 트럼프 참석하려던 '나토 IP4 회동' 불참키로 23 o o 00:31:09 3,823
1730341 자식들을 속상하게 만드는 80대 노인, 부친 5 답이없어서 00:28:46 3,827
1730340 김민석 공격양상은 다음 대권주자 미리 죽이기 27 놀며놀며 00:25:12 2,880
1730339 가난한 노후에 후회하는 4가지 10 .... 00:24:55 8,760
1730338 이재명 안티였다가 지지하게 된 이유 14 ㅇㅇ 00:21:57 3,294
1730337 중3아들 어렵네요 9 ㅁㅇ 00:12:51 2,232
1730336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는 어딘가요 33 추천부탁 00:10:42 4,074
1730335 아이의 사소한 거짓말이 늘어가는게 화가나요 10 00:09:01 1,684
1730334 직장인분들 고모부 돌아가시면 저녁에 잠깐 다녀오시나요? 9 부고 2025/06/24 2,255
1730333 내일 이웃이 이사가는데 19 여쭤요 2025/06/24 3,447
1730332 김재섭 이래서 이준석이 비호감이구나 실감 4 끼리끼리 2025/06/24 2,351
1730331 내란수괴 영장 내일 새벽에 나오나요? 7 수괴체포 2025/06/24 1,899
1730330 피디 수첩 보다가 2 열받아서 2025/06/24 1,583
1730329 주진우 보면 예전 여명의 눈동자가 생각 나더라구요. 15 .. 2025/06/24 3,324
1730328 오늘 매불쇼 유시민편의 댓글 장원.jpg 9 조국 한강 .. 2025/06/24 4,954
1730327 트럼프 나토 갔네요, 우째요 52 ㅇㅇ 2025/06/24 10,195
1730326 김민석 후원자, 8억에 산 땅이 80억으로…50억 대출 27 ,, 2025/06/24 5,699
1730325 저는 그 집안의 돈을 안쓰는게 효도다 감성 잘 안와닿아요 21 2025/06/24 3,570
1730324 밖에서 끼니 때울때 뭐 사드세요? 전 돌솥비빔밥 22 ,,, 2025/06/24 3,800
1730323 요즘 40대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31 50대 2025/06/24 5,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