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알콜증독인기봐요

알콜중독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24-12-15 11:13:12

한달내내 술을 매일먹었어요 주종도 다양하고 맥주 서너캔 하이볼 서너캔 소맥 소주 와인 등등 섞어가면서 매일밤과 쉬는날 낮에 반주로 먹어요 

 

그냥 일상이 넘 지치고 무료해서 알딸딸하게 현실을 잊고싶어요  이렇게 살다간 치배도 오고 노후가 슬플것같아서 술 대신 정신집중할걸 찾아보려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IP : 211.248.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하세요
    '24.12.15 11:17 AM (58.29.xxx.96)

    도파민 나옵니다.

  • 2. 이제그만
    '24.12.15 11:18 A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저 그러다 치질 터져 피보고 현타와서 금주 중.

  • 3. 중독맞아요
    '24.12.15 11:20 AM (61.39.xxx.116)

    뜨개질 어떠세요?
    향긋한 차 한잔 옆에 두고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고 단순 열심히 손을 움직이면 좋을거 같아요.
    술 생각나면 윤탄핵예정자 떠올리시며 아겨내세요
    응원합니다!

  • 4. ㅡㅡ
    '24.12.15 11:21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뭘 중독씩이나
    한동안 꽂힐수도 있죠
    저도 한때 그랬는데
    이젠 근육통, 두통이와서 잘 안땡겨요
    즐길수 있을때 드세요

  • 5. ...
    '24.12.15 11:36 AM (112.155.xxx.140)

    많이도 마셨네
    현실이 무료하면 뜀박질을 하던지 육체노동 강추요
    몸이 고단하면 무료함 따위 사치같은 생각이 들겁니다

  • 6. 아이고
    '24.12.15 11:41 AM (172.225.xxx.234)

    윤석열 되어요. 판단 못하고 주변 사람 힘들게 하고 싶지 않으면 고치셔요

  • 7. 그니까요
    '24.12.15 11:47 AM (211.248.xxx.34)

    일하고 나면 넘 힘들어서 긴장과 피로를 잊고자 마신게 습관이 되는것같아요 운동은 안그래도 몸ㅆ는일이라 뜨게질고민해봐야겠어요

  • 8. 저두
    '24.12.15 12:02 PM (211.246.xxx.55) - 삭제된댓글

    한동안 그렇게 땅기더라구요.
    매일 맥주 두캔씩
    어느날부터 입맛이 똑 떨어져요.
    신기하게두요.
    저도 중독인가 생각들정도 였거든요.
    신기하게 맛도없고 암튼 안들어가요.
    신기

  • 9. 책 읽으세요
    '24.12.15 12:20 PM (124.49.xxx.188)

    재미난거..

    울남편도 매일 소주 1병에 맥주 2캔 먹고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498 군사반란을 꾀한 윤석열을 총살형 처합시다. 12 ........ 2025/04/11 1,378
1701497 대학생 남자 아이 샤워시간이 너~무 길어요 21 샤워시간 2025/04/11 5,356
1701496 냉면 칼로리 높나요 5 ... 2025/04/11 2,294
1701495 택배기사들 과로사 방지 청원 같이해요 7 .... 2025/04/11 890
1701494 오늘 본 뭉클한 댓글 3 ㅁㄴㅇㅈㅎ 2025/04/10 3,731
1701493 갓반고 최하위권인데 대학 갈 수 있을까요? 18 2025/04/10 2,580
1701492 ”선생님 예뻐요“ 사건 46 ..... 2025/04/10 19,842
1701491 나솔사계 턱식이 너무 이상해요 6 ㅇㅇ 2025/04/10 4,963
1701490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드셔보신 분 4 .. 2025/04/10 2,160
1701489 노인들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음악트는거 너무싫어요 30 ... 2025/04/10 4,100
1701488 자식이 있다면 이름을 민주라고 지을거 같아요 ㅎㅎ 16 ㅇㅇ 2025/04/10 3,388
1701487 카페 10시 영업 끝일때 라스트 주문 9 마감 2025/04/10 2,141
1701486 목덜미 잡는 습관이 있는 남친 37 ㅇㅇ 2025/04/10 6,993
1701485 시슬리 화장품이요 6 . . 2025/04/10 2,118
1701484 밥을 왜 사야할까요? 5 ㅇ ㅇ 2025/04/10 4,391
1701483 두봉 주교님 선종하셨답니다 25 ㆍㆍ 2025/04/10 4,635
1701482 남친에게 거짓말 회개하면서 이별했어요 75 .... 2025/04/10 18,655
1701481 달래 다듬을 때요 대가리 아래 1 달ㄹ 래애장.. 2025/04/10 1,995
1701480 웨딩사진 보정 ㅋㅋㅋ 6 링크 펌 2025/04/10 3,146
1701479 식당 서빙 알바 일주일째예요... 17 40중반 2025/04/10 7,342
1701478 사실로 드러난, 국군매수 중국 간첩 31 .. 2025/04/10 3,727
1701477 조지아 , 그루지아에서도 3 궁금 2025/04/10 3,069
1701476 아이의 틱장애 학교에 말해야 하겠죠? 10 2025/04/10 1,941
1701475 어깨 석회일까요? 6 .. 2025/04/10 2,050
1701474 지역난방공사에서 오는 수리기사는 그냥 업자인거죠? 5 .... 2025/04/10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