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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알콜증독인기봐요

알콜중독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24-12-15 11:13:12

한달내내 술을 매일먹었어요 주종도 다양하고 맥주 서너캔 하이볼 서너캔 소맥 소주 와인 등등 섞어가면서 매일밤과 쉬는날 낮에 반주로 먹어요 

 

그냥 일상이 넘 지치고 무료해서 알딸딸하게 현실을 잊고싶어요  이렇게 살다간 치배도 오고 노후가 슬플것같아서 술 대신 정신집중할걸 찾아보려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IP : 211.248.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하세요
    '24.12.15 11:17 AM (58.29.xxx.96)

    도파민 나옵니다.

  • 2. 이제그만
    '24.12.15 11:18 A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저 그러다 치질 터져 피보고 현타와서 금주 중.

  • 3. 중독맞아요
    '24.12.15 11:20 AM (61.39.xxx.116)

    뜨개질 어떠세요?
    향긋한 차 한잔 옆에 두고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고 단순 열심히 손을 움직이면 좋을거 같아요.
    술 생각나면 윤탄핵예정자 떠올리시며 아겨내세요
    응원합니다!

  • 4. ㅡㅡ
    '24.12.15 11:21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뭘 중독씩이나
    한동안 꽂힐수도 있죠
    저도 한때 그랬는데
    이젠 근육통, 두통이와서 잘 안땡겨요
    즐길수 있을때 드세요

  • 5. ...
    '24.12.15 11:36 AM (112.155.xxx.140)

    많이도 마셨네
    현실이 무료하면 뜀박질을 하던지 육체노동 강추요
    몸이 고단하면 무료함 따위 사치같은 생각이 들겁니다

  • 6. 아이고
    '24.12.15 11:41 AM (172.225.xxx.234)

    윤석열 되어요. 판단 못하고 주변 사람 힘들게 하고 싶지 않으면 고치셔요

  • 7. 그니까요
    '24.12.15 11:47 AM (211.248.xxx.34)

    일하고 나면 넘 힘들어서 긴장과 피로를 잊고자 마신게 습관이 되는것같아요 운동은 안그래도 몸ㅆ는일이라 뜨게질고민해봐야겠어요

  • 8. 저두
    '24.12.15 12:02 PM (211.246.xxx.55) - 삭제된댓글

    한동안 그렇게 땅기더라구요.
    매일 맥주 두캔씩
    어느날부터 입맛이 똑 떨어져요.
    신기하게두요.
    저도 중독인가 생각들정도 였거든요.
    신기하게 맛도없고 암튼 안들어가요.
    신기

  • 9. 책 읽으세요
    '24.12.15 12:20 PM (124.49.xxx.188)

    재미난거..

    울남편도 매일 소주 1병에 맥주 2캔 먹고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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