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안 풀린 사람- 인간관계 단절 극복해야 하겠죠?

ㅠㅠ 조회수 : 4,186
작성일 : 2024-12-15 07:21:37

ㅠㅠ 제가 그 안 풀리는 사람입니다.

이혼/ 자녀 문제 (장애)/ 등등요...1년은 됐구요

우울증이 있어요

가정 문제 모르는 직장 동료들과는 얕디 얕은 이야기 하니까 그나마 괜찮는데 

친구랑 간단한 통화, 만나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다.ㅠ

 

심리적으로 힘들어요. 

(다 말할 수 있는 친구 1명 빼구요)

그냥 이렇게 유지해도 될까요?

아니면 극복하고 만나려고(통화 등) 노력해야 할까요..

IP : 58.29.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24.12.15 7:30 AM (219.250.xxx.47)

    그정도면 괜찮을거같아요

    그정도 인간관계도 없는사람도 많은뎅ᆢㄷ

  • 2. ...
    '24.12.15 7:40 AM (61.43.xxx.67) - 삭제된댓글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만나서 편하지 않은 관계 억지로 유지할 이유 없습니다

  • 3. Mmm
    '24.12.15 7:43 AM (70.106.xxx.95)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4. ...
    '24.12.15 7:44 AM (121.130.xxx.21)

    내 상황이 힘들때 당연하지요. 대화하다 가족 얘기 나오면 불편하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상황이 좋아지시기 바래요.

  • 5. 누구나
    '24.12.15 7:44 AM (122.254.xxx.130)

    다 원글님같아요ㆍ그런 상황일때는~
    당연한거니 굳이 극복하려 하지마세요.
    저도 그런상황이라 지금 아무도 만나기싫어요
    일단 제맘이 편해야 인간관계도 있는거겠죠

  • 6. ,,,,,
    '24.12.15 7:50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굳이 억지로 관계를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뭐든 악지로 하먼 부작용이 나구요.
    전 솔직히 관계에 연연하는게 제일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해요.
    내 인생의 주인은 나에요.
    가족이 없는것도 아니고 인간관계도 나 좋자고 하는건데
    안내키는걸 뭐하러 억지로 해요.
    사회생홯도 하시먼서..
    다 말할 친구없는 사람도 많고 저도 없지만 아주 잘살고 있어요.
    그럴 시간에 님이 행복해지는 소소한 일을 더하세요.

  • 7. ,,,,,
    '24.12.15 7:51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굳이 억지로 관계를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뭐든 억지로 하먼 부작용이 나구요.
    전 솔직히 관계에 연연하는게 제일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해요.
    내 인생의 주인은 나에요.
    가족이 없는것도 아니고 인간관계도 나 좋자고 하는건데
    안내키는걸 뭐하러 억지로 해요.
    사회생홯도 하시먼서..
    다 말할 친구없는 사람도 많고 저도 없지만 아주 잘살고 있어요.
    그럴 시간에 님이 행복해지는 소소한 일을 더하세요

  • 8. ,,,,,
    '24.12.15 7:53 AM (110.13.xxx.200)

    굳이 억지로 관계를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뭐든 억지로 하먼 부작용이 나구요.
    전 솔직히 관계에 연연하는게 제일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해요.
    내 인생의 주인은 나에요.
    가족이 없는것도 아니고 인간관계도 나 좋자고 하는건데
    안내키는걸 뭐하러 억지로 해요.
    사회생활도 하시먼서..
    다 말할 친구없는 사람도 많고 저도 없지만 아주 잘살고 있어요.
    그럴 시간에 님이 행복해지는 소소한 일을 더하세요

  • 9. ...
    '24.12.15 7:59 AM (125.180.xxx.142)

    편하지 않은 사람 만나면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차라리 좋아하는 취미 만들어 거기에 재미 붙이세요

  • 10. ㅡㅡ
    '24.12.15 8:14 AM (39.7.xxx.132)

    음...한명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굳이 여러명에게 자기 속내 털어놔야
    하는 스타일이면 모를까
    좋은 일 나쁜 일 극단적인 건 친구라도
    남에게 공유하지 않는 게 낫다는
    철칙인 나같은 사람은 원글이 뭘
    문제라 여기나 싶을 정돈데요.
    좋은 일도 시샘, 나쁜 일도 험담으로
    돌아오기 마련이라서요.
    말한다고 해결되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누군가에게 말 뱉고나면 오히려 신경
    쓰이고 불편하고
    믿었다가 소문나거나 반응이 내 기대와
    다르면 실망
    스트레스 쌓일 일이죠

  • 11. ㅡㅡㅡㅡ
    '24.12.15 8:5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속 깊은 얘기하는 사람 한명이면 되요.

  • 12. ㅂㅂㅂㅂㅂ
    '24.12.15 10:23 AM (115.189.xxx.34)

    속 이야기 할 필요 있나요ㅡ속에 담아줄 만큼 인생의 고민을 갖지마시고
    털고 사세요
    별거 아닙니다
    저 위에서 보면 우리 그냥 점 하나에요ㅡ물론 각자의 사연은 있지만
    결국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 13. 공감되요.
    '24.12.15 11:32 AM (125.183.xxx.121)

    저도 그런 시간이 있었던지라.
    님 마음이 충분히 정리가 되어야지 편해질 거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830 이재명을 대통령님이라 부를수있어서 감사 2 이재명 2025/06/04 385
1721829 김민석..대단 31 ㅇㅇ 2025/06/04 25,461
1721828 서울 아까 1%대차이였는데 지금 4.6%차이까지 벌어졌어요 9 ..... 2025/06/04 3,700
1721827 더쿠에서 4050 오래 살래요. 32 2025/06/04 7,802
1721826 계엄, 리박스쿨, 부실한 공약, 각종 망언 2 .,.,.... 2025/06/04 574
1721825 이재명 정부 총리 김민석, 비서실장 강훈식 4 o o 2025/06/04 1,886
1721824 3년전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했지만 결과는 매우 미비했어요 3 ㅇㅇㅇ 2025/06/04 1,363
1721823 50안되면 49.몇 되니 반올림으로 50이라 우길수있음 9 ㄴㄱ 2025/06/04 1,772
1721822 강남3구에 강동 용산 분당 15 ... 2025/06/04 4,689
1721821 박근혜가 51% 받고 당선 됐죠 10 ... 2025/06/04 3,080
1721820 우리 나라 역대 대통령 중 최다득표! 6 ........ 2025/06/04 2,082
1721819 50은 안된다고 해요 7 마토 2025/06/04 1,983
1721818 이준석 통합했으면 졌겠네요ㄷㄷㄷ 23 ... 2025/06/04 4,145
1721817 득표율 49.42% vs 득표율 41.15% 15 ㅇㅇ 2025/06/04 2,403
1721816 강남 3구 국짐당 지지율 15 2025/06/04 2,996
1721815 리박이들 쓸데없는 글 그만 쓰고 증거나 없애세요 10 ㅊㅋ 2025/06/04 534
1721814 조금씩 올라가네요. 6 와우 2025/06/04 945
1721813 49.10이다 조금만더 50향해서 4 ㄴㄱ 2025/06/04 817
1721812 계엄을 겪고 tv토론을 보고도 41프로라니요 13 .. 2025/06/04 1,921
1721811 ,재외국민 투표는 3 의지 2025/06/04 1,145
1721810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싶은 의견이 있으신가요? 4 탱자 2025/06/04 474
1721809 국힘 선거운동이 완전 코미디같았어요. 6 어째 2025/06/04 1,573
1721808 50% 안 돼 속상하지만 14 .. 2025/06/04 1,824
1721807 이재명대통령 민주시민 츅하합미다. 1 .. 2025/06/04 223
1721806 계엄사태에도 피흘리지 않고 1 ... 2025/06/04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