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지 욕 먹고 있네요.
건강한 보수의 모습을 처음 제대로 보았는데
마음고생 크시겠어요.
앞으로의 행보 힘들텐데 몸조심 하세요.
이재명 악마화하는 글은 무응답합시다.
댓글 밥 주지 맙시다.
무지무지 욕 먹고 있네요.
건강한 보수의 모습을 처음 제대로 보았는데
마음고생 크시겠어요.
앞으로의 행보 힘들텐데 몸조심 하세요.
이재명 악마화하는 글은 무응답합시다.
댓글 밥 주지 맙시다.
저도 이준석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생각해요.
힘내기를 바랍니다 김상욱 의원.
윗님, 건강한 첫댓글 감사...
바라던 1단계 기쁜 날이어서 도통 잠이 안와요.
제가 보기엔 그냥 관종임.
건강한 보수는 민주당에 너무 많아 문제 (진보는 소수)
저도 최근 탄핵투표로 알게된 국힘 젊은 의원인데, 처음 표결 때 당론을 거부하며 나타나서 (그러나)탄핵 반대표를 던졌다는 사실을 알고는, 뭐지? 했었네요.
그런데, 일단은 자신의 신념(이건 아니다)과 소속 정당의 당론(우린 부결 시켜야 한다)을 섞을 수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존중했습니다. 표결 전에 본회의당을 빠져나갔던 다른 의원들에 비하면 훌륭한 태도였지요(국힘당은 고쳐 쓸 수 없는 당이 분명합니다).
그가 2차 탄핵소추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한 것은(그리고 그대로 실행했을) 그의 정치 성향을 그대로 보여준 결과라 생각됩니다. 보수(? 라고 쓰고 이도저도 아닌 쓰레기 정당이라 합시다)당 국회의원이 되었지만 그 판에서 환멸을 느꼈겠지요. 온전한 정신의 사람이.
이제 그는 남은 임기동안 자칭 보수당(그러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이상하고 오묘한 정당)에서 개혁에 앞장서든가, 탈당해서 자신의 뜻과 맞는 동료들을 찾아 다른 정당에 도전하든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정치를 대하는 김상욱 의원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습니다(참고로 저는 투표권이 생긴 이후 단 한 번도 민정당 계열에 표를 준 적이 없는 사랑입니다).
올바른 신념을 갖은 건강한 보수의 모습이였습니다.
꼭 보수당을 정화시켰으면 합니다.
뻑하면 우는건 마음에 안듬 .
그런 감성으론 악마의당에서 버틸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