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상욱의원 기사 댓글마다

민주주의승리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24-12-15 03:17:46

무지무지 욕 먹고 있네요.

건강한 보수의 모습을 처음 제대로 보았는데

마음고생 크시겠어요.

앞으로의 행보 힘들텐데 몸조심 하세요.

이재명 악마화하는 글은 무응답합시다.

댓글 밥 주지 맙시다.

 

IP : 121.200.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5 3:24 AM (110.12.xxx.169)

    저도 이준석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생각해요.
    힘내기를 바랍니다 김상욱 의원.

  • 2. ...
    '24.12.15 3:32 AM (121.200.xxx.6)

    윗님, 건강한 첫댓글 감사...
    바라던 1단계 기쁜 날이어서 도통 잠이 안와요.

  • 3. ..
    '24.12.15 3:41 AM (103.85.xxx.146)

    제가 보기엔 그냥 관종임.
    건강한 보수는 민주당에 너무 많아 문제 (진보는 소수)

  • 4. ...
    '24.12.15 4:24 AM (118.235.xxx.54)

    저도 최근 탄핵투표로 알게된 국힘 젊은 의원인데, 처음 표결 때 당론을 거부하며 나타나서 (그러나)탄핵 반대표를 던졌다는 사실을 알고는, 뭐지? 했었네요.
    그런데, 일단은 자신의 신념(이건 아니다)과 소속 정당의 당론(우린 부결 시켜야 한다)을 섞을 수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존중했습니다. 표결 전에 본회의당을 빠져나갔던 다른 의원들에 비하면 훌륭한 태도였지요(국힘당은 고쳐 쓸 수 없는 당이 분명합니다).

    그가 2차 탄핵소추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한 것은(그리고 그대로 실행했을) 그의 정치 성향을 그대로 보여준 결과라 생각됩니다. 보수(? 라고 쓰고 이도저도 아닌 쓰레기 정당이라 합시다)당 국회의원이 되었지만 그 판에서 환멸을 느꼈겠지요. 온전한 정신의 사람이.

    이제 그는 남은 임기동안 자칭 보수당(그러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이상하고 오묘한 정당)에서 개혁에 앞장서든가, 탈당해서 자신의 뜻과 맞는 동료들을 찾아 다른 정당에 도전하든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정치를 대하는 김상욱 의원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습니다(참고로 저는 투표권이 생긴 이후 단 한 번도 민정당 계열에 표를 준 적이 없는 사랑입니다).

  • 5. ㅇㅇ
    '24.12.15 4:45 AM (76.219.xxx.119)

    올바른 신념을 갖은 건강한 보수의 모습이였습니다.

    꼭 보수당을 정화시켰으면 합니다.

  • 6.
    '24.12.15 5:17 AM (58.140.xxx.20)

    뻑하면 우는건 마음에 안듬 .
    그런 감성으론 악마의당에서 버틸수 있음???

  • 7. ㅇㅇ
    '24.12.15 6:01 AM (121.134.xxx.51)

    아니 지난 2년반동안 벌어졌던
    윤석열의 괴물 짓에 김상욱의원이 했던 발언 좀 찾아보고 추앙합시다.

    다른것 다 차치하고
    꽃다운 젊은 청춘들이 그냥 서서 압사당했던 이태원 참사에 어떤 적극적 발언을 했던가요?
    군의 명에와 정의를 지키기위해서 채상병의 비극적 죽음을 밝혀내고자
    홀고 무소불위 권력에 난도질 당하던 박정훈 대령의 재판에 어떤 적극적 발언을 하던가요?


    전세계 누가봐도 어처구니 없는 내란사태가 벌어지고 압도적 국민이 탄핵을 이야기하고서야
    국민편에서 탄핵찬성헀다고 진심으로 정치하는 보수라고 할 수 있나요?

    PK인 울산에서 탄핵 찬성해서는 다음 총선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겁니다,
    그나마 다른 국힘 pk의원들 보다는 낫다고요?


    네, 당리당략을 위해서는 나라라도 팔아먹을 나머지 국힘것들 보다는 그나마 낫다는 위안이 있지만,
    그렇다고 김상욱을 진정한 보수라고 치켜세울수는 없어요.

    일본 오염수문제, 군내 독립투사 흉상제거 등 정말 기막히고 코막히던 이정권의 헁태에
    보수정치인으로 제대로된 발언 한번 가억나세요?
    탄핵찬성으로 200석 넘겨준것에 기여한 것에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될뿐,
    안이한 감성적 판단은 금물이라고 여겨집니다.

    국힘에 몸담고 있는, 그리고 몸담은 이력있는 정치세력은 싹다 갈아엎어야합니다..

  • 8.
    '24.12.15 6:07 AM (1.236.xxx.93)

    어려운결정, 앞으로도 쭈욱 지켜보겠습니다
    김상욱의원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363 조국 혁신당 당원 신청 어떻게 4 입당 05:46:42 174
1663362 “정말 외람되오나~”라며 윤석열을 괴물로 만든 자들 4 ㅇㅇ 05:38:27 795
1663361 축탄핵!) 종로 금은방 가려는데 5 아자! 05:34:19 326
1663360 '민주당 일못한다' 이것도 방송용 프레임이었슴 1 봄날처럼 05:27:06 306
1663359 검찰의 증거 인멸.... 내란 검찰 05:25:46 327
1663358 일상글) 공기업 직장 선배님 퇴직선물 금액 퇴직 05:12:41 175
1663357 유시민 글 3 ok 05:05:10 1,244
1663356 필라델피아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 열려…“창피해서 못살겠다, 윤석.. light7.. 04:56:41 326
1663355 위대한 국민, 탄핵 당일 200만 인파 드론촬영 6 ... 04:48:08 1,095
1663354 간만에 모두 꿀잠 04:18:06 245
1663353 김상욱의원 기사 댓글마다 8 민주주의승리.. 03:17:46 2,713
1663352 혹 지금 안주무시는 약사님? 3 하늘 03:08:10 1,008
1663351 앞으로는 대통령도 외노자 써야 할 듯 7 .. 02:59:17 898
1663350 가결을 믿었기에 축제 같았던 LA 윤석열 탄핵 집회  light7.. 02:58:37 749
1663349 이재명 비난글에 열받지 말 것. 13 ㅇㅇ 02:46:58 883
1663348 사주 맞던가요? 5 ........ 02:44:58 746
1663347 주병진씨 처음결혼같은데 잘 되길 바랄께요 10 Ms 02:39:30 3,722
1663346 잠자고 싶지 않아요 5 ㅗㅗㅓ 02:21:25 946
1663345 유투브에 서서히 형문제로 녹음된거 다시 풀리고 있습니다. 2 ㅇㅇㅇ 02:08:46 2,240
1663344 기쁜날 )여고딩 예쁜 흰색 후리스 사달라는데요 3 ㅇㅇ 01:52:23 761
1663343 미씨USA님들~~어묵 잘 먹었습니다. 8 따리 01:47:14 2,161
1663342 그런데 일사분란하게 하진 맙시다 2 ㅇㅇ 01:47:07 1,284
1663341 윤석열 그래도 불안 7 .. 01:45:59 1,625
1663340 그것이 알고싶다, 홈피에서 하루 지나야 볼 수 있나요. 5 .. 01:44:51 1,455
1663339 집회 참석후 7 하이 01:35:44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