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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 말하면서 생각정리하는 타입, 대응법?

ㅇㅇ 조회수 : 649
작성일 : 2024-12-15 00:22:53

상대방이 뭐라하든 뭘하든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말에 반응하고 대답하고 공감해줄 때까지

말거는 타입, 어찌 대응하시나요?

 

말을 하면서 생각정리하는 타입같은데

너무 성가시네요.

 

대답하다 지쳐

몇번 대꾸 안해줬더니, 제 이름 콕콕 집어 저에게만

말을 거네요.

사무실에 널린게 직원인데, 저만 타겟삼으니

너무 피곤해요.

 

돌직구 날리면 저만 욕먹을거 같은데,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 말하기하는 동료, 어찌 대응들 하시나요?

 

자기가 해야할 일도 자꾸 제게 물어보고 확인해요.

대답해줘도 건성으로 듣는둥 마는둥 하던데

왜 자꾸 물어볼까요

IP : 118.235.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5 12:25 A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눈 마주치지 말고 바쁜듯 모니터 보고 키보드 치기
    화장실 가러 가기
    물 뜨러 가기
    중요한 문자 온거처럼 전화기 보며 나가기

  • 2. ...
    '24.12.15 12:28 AM (211.36.xxx.1)

    눈 마주치지 말고 바쁜듯 모니터 보고 키보드 치기
    화장실 가기
    물 뜨러 가기
    중요한 문자 온거처럼 전화기 보며 나가기

  • 3. ㅇㅇ
    '24.12.15 12:29 AM (118.235.xxx.77)

    ㄴ좋은 방법이네요. 화장실 다녀오기 몇 번했더니,
    큰 소리로 제 이름 불러서 모두가 쳐다보게 만든 후에 또 말걸고 질문해요.
    엿먹이는 듯 느껴져요

  • 4. ..
    '24.12.15 12:30 AM (73.195.xxx.124)

    애초에 튀는 대답을 안합니다.
    (다른 사람과 같은 응대를 합니다)
    그후 저한테만 물으면 모르겠다고 합니다.

  • 5. ㅇㅇ
    '24.12.15 12:34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ㄴ 그 사람에게 저만 친절한 것 같긴 한데
    모르겠다고 말하면, 더 큰 소리로 또 물어봐요.
    대답해주면 딴 소리하고요.

    그래도 계속 모르겠다고 해야겠네요

  • 6. 이어폰
    '24.12.15 1:11 AM (83.85.xxx.42)

    이어폰 끼고 일하거나 지금 바쁜데 이메일로 보내라고 하세요

  • 7. 니가
    '24.12.15 2:00 AM (58.29.xxx.96)

    제일만만해
    제일만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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