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돌아왔습니다.

탄핵하라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24-12-14 23:09:05

세종사는 지방러 오늘 집회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첨 가봤어요. 

지방 산다는 이유로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이핑게 저핑게 대며 멀리서 응원만했죠. 

 

조국 판결보고 뭐라도 해야겠단 맘으로 무작정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주말 세종에서 서울가는 기차와 버스는 평소에도 매진인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역시나 표가 없어서 천안까지 가서 전철타고 다녀왔습니다. 

 

신길역에서 내려 걸어가는데 지도를 보지

않아도 국회의사당이 어딘지 알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었어요. ㅎㅎ

너무 많은 인파에  괜히 왔나란 생각이 들었지만 머릿수 하나하나가 이 수많은 인파를 이루었을 것이람 생각에 나름 또 뿌듯해 졌습니다. 

인파에 휩쓸려 걷고 싶지 않아도 걷고 있을 즈음 적당한(?)자리를 잡아 탄핵을 외쳤습니다. ^^

화면도 안보이고  핸드폰도 터지지지 않아 상황도 모르지만 그저 스피커에 들려오는 소리만을 들어가며 함께 외쳤네요. 

 204표란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앉아있던 사람들 모두 일어나 환호성~~^^
2002월드컵 골 넣었을때 보다 더 큰 환호성~~
이야 내가 또 이 역사적인 순간에 여기에 있네 하며 뿌듯해졌네요. 

 

좀 더 놀고 싶었으나 갈길이 멀어  인파를 헤치며 2시간 전철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모든것이 잘 맞았던 오늘 하루 둥근달까지 더해주니 완벽했네요. 

앞으로 갈 길이 멀겠지만 오늘 하루는 축제를 즐겨보아요!!!^^

IP : 49.170.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4 11:12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역사의 한순간 현장에서 함께 하셨네요 수고하셨고 넘 감사해요~~

  • 2. ..
    '24.12.14 11:15 PM (116.40.xxx.27)

    달이 참 예뻤죠. 마포대로건너면서 달보고..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덕분에 기분좋았어요.

  • 3. 소란
    '24.12.14 11:16 PM (221.161.xxx.165)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따뜻한 물에 샤워하시고 푹 주무세요~~

  • 4.
    '24.12.14 11:16 PM (211.235.xxx.141)

    앞으로갈길은. 멀지만 힘내요

  • 5. bb
    '24.12.14 11:32 PM (121.156.xxx.193)

    반갑습니다.
    저희 부부도천안 살아서 천안 급행 타고 오늘 집회 갔아요

  • 6. 감사합니다
    '24.12.14 11:36 PM (58.98.xxx.208)

    멀리 있어 가보지도 못하고 윤석열 내란범들에 의해 전쟁나 울 애들에게 뭔 일 생기면 다 죽이고 나도 죽어야지 하는 맘으로10일을 보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 7. 멋지세요
    '24.12.14 11:43 PM (121.166.xxx.243)

    고생하셨습니다.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셨다니 부러워요 ^^

  • 8. 제제네
    '24.12.14 11:57 PM (125.178.xxx.218)

    이 추위에 고생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
    어여 푹 쉬세요~

  • 9. 어머
    '24.12.15 12:07 AM (183.107.xxx.211)

    어머 저도 세종에서 고등아이와 올라갔었어요
    안전하게 귀가했습니다
    오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10. and
    '24.12.15 12:34 AM (27.35.xxx.137)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교포
    '24.12.15 1:00 AM (172.59.xxx.192)

    역사적인 순간에 단 한번도 한국에 있지 못했어요. 2002 월드컵이나 2018년 박근혜탄핵 등등.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역사적인 순간에 현장의 감동 느끼신거 정말 부럽습니다.

  • 12. 감사합니다
    '24.12.15 4:34 AM (172.119.xxx.234)

    우리의 작은행동이 모여 결과를 만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044 미성년 증여 4 알려주세요 2025/01/15 1,813
1656043 땡땡의 형식을 빌어, 왈왈을 호소한 것이다 6 미친 2025/01/15 1,057
1656042 묵비권 48시간 유지한다. 못한다 투표해보아요 18 ㄱㄱㄱ 2025/01/15 2,628
1656041 적당히들 좀 하세요. 시녀여러분! 53 조민화장품 2025/01/15 4,995
1656040 왜 자꾸 서부지검을 물고 늘어지나요? 14 ... 2025/01/15 2,536
1656039 윤. 찌질한 악의 끝판왕이네요 6 뭐이런 2025/01/15 2,113
1656038 주변에 자녀들 미국에 유학보내면요 24 ㅇㅇ 2025/01/15 5,308
1656037 석동현 저사람 4 2025/01/15 2,644
1656036 김건희스타일리스트 대체 누구에요? 월매 헤어스타일 10 ,,,, 2025/01/15 5,768
1656035 이제는 최상목의 기재부도 매의 눈으로 봐야 됨 모피아 2025/01/15 979
1656034 대부분의 엄마들은 대충 키우지 않나요? 29 써봐요 2025/01/15 5,153
1656033 잠정결론이란 2 숙명여대요 2025/01/15 1,239
1656032 윤석열 내란 특별위원회 ... 2025/01/15 977
1656031 Yuji 논문 유지했던 국민대…김건희 박사학위 취소 검토 18 ..... 2025/01/15 4,716
1656030 돼지가 영상녹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하네요 20 ... 2025/01/15 4,771
1656029 연말정산 의료비 관련 문의좀 할께요... 4 어렵 2025/01/15 1,477
1656028 2월 19일에 일왕 생일파티 또 서울 모 호텔에서 한다 함 21 ... 2025/01/15 3,885
1656027 공부 잘 하는거 애만 잘 한 걸까요? 22 2025/01/15 3,284
1656026 srt예약문의 2 열차 2025/01/15 1,121
1656025 칼끝은 이제 김건희로 "누가 대통령 노릇했는지 모를 지.. 6 ........ 2025/01/15 2,859
1656024 딸 통지표 담임선생님 코멘트 16 야옹이 2025/01/15 6,999
1656023 지금 매불쇼 4 “”“”“”.. 2025/01/15 2,255
1656022 이번 대학가는 자녀분과해외여행 7 123 2025/01/15 1,792
1656021 거의 잠을 못잤는데 1 ..... 2025/01/15 1,342
1656020 맨날 무속에 빠져 1 무당 2025/01/15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