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지방에서부터 여의도까지 오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국민이이겼다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24-12-14 22:43:29

오늘 여의도 촛불집회 갔는데 옆자리에 50대 남자분이 혼자 아산에서부터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간식도 같이 먹자고 나눠주시고요.

아직 대한민국엔 선하고 좋으신분들이 더 많은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여의도 갈때도 올때도 고생 안하고 지하철에 자리도 나서 앉아서 편하게 오갔네요.

 

지방에서부터 올라오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IP : 218.48.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도 추웠는데
    '24.12.14 10:44 PM (211.234.xxx.241)

    감사합니다

  • 2. ,,,,,
    '24.12.14 10:44 PM (110.13.xxx.200)

    진짜 우리국민들 너무 대단해요
    수도권에서도 이리 가기 힘들었는데
    지방부터 올라오신분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3. 맞아요
    '24.12.14 10:49 PM (14.52.xxx.37)

    그 추운데 지방에서 멀리 오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4. ..............
    '24.12.14 10:50 PM (210.95.xxx.227) - 삭제된댓글

    어린 20대 학생 같았는데 깔고앉을 수건도 빌려주고 핫팩도 나눠줬어요.
    이쁜 목소리로 구호도 힘차게 외치고 옆에 있는거 만으로도 뭔가 힘이 나더라고요.

  • 5. ...........
    '24.12.14 10:52 PM (210.95.xxx.227)

    오늘 나갔었는데 어린 20대 여자분이 깔고앉을 수건도 빌려주고 핫팩도 나눠줬어요.
    이쁜 목소리로 구호도 힘차게 외치고 옆에 있는거 만으로도 뭔가 힘이 나더라고요.

  • 6. bb
    '24.12.14 10:52 PM (121.156.xxx.193)

    오늘 저도 남편과 천안에서 급행전철 타고 갔어요.
    기차는 일찌감치 매진이라 포기했는데
    천안에서 급행타니 신길까지 1시간 30분이라
    갈만했고요. 첫 탑승이라 자리에 편히 앉아서 갔어요.

    박근혜 때랑은 또 다르게 젊은 친구들 너무 예뻤고
    응원봉 흔들며 노래 따라부르며 신났었네요.

    집에 돌아오는 길은 만차라 좀 고됐지만 좋았어요.

  • 7. 윗분
    '24.12.14 10:59 PM (1.241.xxx.96)

    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8. 맞아요
    '24.12.14 11:11 PM (106.101.xxx.83)

    박수쳐드립니다. 짝짝짝~!!!

  • 9. 독립운동
    '24.12.14 11:59 PM (124.53.xxx.169)

    같아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행동해 주셔서
    이겼어요.

  • 10. 여의도호텔
    '24.12.15 1:49 AM (123.111.xxx.101)

    지방러들
    수도권시민
    호텔잡고 1박2일 집회 참여했습니다
    어젠 더 많이 보여주어야 국힘들
    조금이라도 마음 돌릴 것 같아
    연이틀 냉바닥 뛰었다니 삭신이 ㅠ
    아침 여의도 식당가 사람 많았어요
    카페서 주시는 선결저 커피도 마시다가
    조국님 연설을 놓쳤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992 정지영 감독 제주4.3영화 크라우드펀딩 링크 4 ... 2025/01/17 504
1676991 와 민주파출소 활약이 대단 14 하늘에 2025/01/17 1,880
1676990 윤석열 52%, 여론조사 응답률 10% 미만은 신뢰성에 문제 3 경상도지지율.. 2025/01/17 1,092
1676989 장기간 발작적 기침 하는 분들, 조언부탁해요. 18 기침 2025/01/17 1,447
1676988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 추천 바랍니다 4 봄이오면 2025/01/17 874
1676987 윤 구치소에 잘지낸다는거 너무 불쾌해요 24 ㄴㄱ 2025/01/17 4,267
1676986 김성훈 진짜 징그럽게 생겼네요 25 ㅋㅋㅋ 2025/01/17 6,190
1676985 두유제조기 소량도 분쇄 가능한가요? 2 .. 2025/01/17 408
1676984 문재인대통령에게 온 초등 4학년 아이의 편지 11 감동 2025/01/17 2,039
1676983 석열 언제 구속되나요 2 궁금 2025/01/17 1,202
1676982 매불쇼의 힘 대단하네요 정지영감독 제주4.3영화 펀딩 12 .... 2025/01/17 3,028
1676981 강아지 캔 먹이시는 분들요. 4 .. 2025/01/17 444
1676980 남편이 자살했느데 제가 더 죽을거 같아요. 174 지독한고통 2025/01/17 38,839
1676979 자주 옷 괜찮네요~~ 9 오호 2025/01/17 2,567
1676978 의대생이 살인한 사건 26년 나왔네요. MBC실화탐사대 13 .. 2025/01/17 3,078
1676977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뉴스 1 이미 2025/01/17 515
1676976 아이한테 학원비 같은 돈 얘기 하시나요 8 심난 2025/01/17 1,666
1676975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 최고네요. 12 명태폰 2025/01/17 3,745
1676974 방콕 호텔숙소가 나뉘네요 3 궁금 2025/01/17 1,475
1676973 윤석열 지지율 50%넘었다고 하는데 그 실체는 6 ㅇㅇㅇ 2025/01/17 1,236
1676972 윤석열 지지율 52% 여론조사의 실체 보셨나요? 7 ... 2025/01/17 1,217
1676971 고관절 수술 환자 거취 문제에요 9 고민 2025/01/17 1,294
1676970 미국이 이재명 대선에 나오는걸 싫어한다네요 42 2025/01/17 4,503
1676969 방수테이프 철물점에 안파나요 6 ... 2025/01/17 456
1676968 이번 주 집회 일정 (전국) 2 ... 2025/01/17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