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지원 예정입니다.
간호대를 지원할지 교대를 지원할지 고민중입니다.
(하필 원하는 간호대가 교대랑 같은 군이라 하나를 선택해야 하네요.)
간호를 선택하면 엔클렉스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대는 임용고사 보고 초등교사가 되는게 최종인데
취업면에서 어느 쪽이 나을까요?
간호를 선택하면 학교 네임밸류가 교대보다는 낮아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생각이 바뀝니다.
혹시 간호나 교사 현역으로 계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정시 지원 예정입니다.
간호대를 지원할지 교대를 지원할지 고민중입니다.
(하필 원하는 간호대가 교대랑 같은 군이라 하나를 선택해야 하네요.)
간호를 선택하면 엔클렉스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대는 임용고사 보고 초등교사가 되는게 최종인데
취업면에서 어느 쪽이 나을까요?
간호를 선택하면 학교 네임밸류가 교대보다는 낮아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생각이 바뀝니다.
혹시 간호나 교사 현역으로 계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초딩교사 너무힘들어요
간호대가낫죠
요양원
요양병원까지
적성에 안맞으면 간호대 고역입니다.
집안에 돈 많이 요양원 차려줄 거 아니면 반대요.
미국간호사 쉽지 않은 길이에요.
교대 추천합니다.
요즘 간호 취업이 너무 어렵다네요.
작년, 올해 간호 취업이 꽁꽁 얼어붙었답니다.
둘다 헬이죠
간호대는 돈이라도 좀 더 벌겠네요
전에는 교대 성적이면 약대 갔었는데
약대는 안되나요?
아이들은 줄고 노령인구는 늘고 간호과가 적성에 맞으면 진로가 다양하고 좋지요.
약대는 의치한약수... ㅡㅡ
교대랑은 다른 세계예요. ㅜㅜ
교대나 간호대 아니면 문과계열이나 자유전공인데 그래도 라이센스 있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아...뭐든 힘드네요.
엔클랙스 어느부분이 힘들까요? 영어는 부동의 1등급에 스피킹도 조금은 되어서 제가 쉽게 생각한 걸까요?
아이가 외국나가고싶으면 간호사괜찮은것같아요 4년뒤면 불취업도 나아지겠죠
교사는 박봉에 임용도 몇년걸릴것같아요
모두 헬 맞아요. 아이의 성향과 적성, 가치관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할것 같네요. 전 교사는 아니지만 학교에 근무하는데 교사들 힘들어요. 점점. 물론 방학 등 좋은 점도 많지만 애들과 학부모 상대하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적성이 아이들 좋아하고 사명감있고 시간을 여유롭게 쓰는 것을 추구한다면 교사 추천합니다
현직 교사
교대 완전 비추요
현재 학급수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고
초등교사들 진짜 힘들어합니다.
적성민 맞다면 간호학과죠
둘 다 헬이긴 한데
간호대가 그래도 옆길이 좀 있을 것 같아요
어느 쪽을 원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두 직업 다 사명감없으면 힘들 수 있어서 아이가 선택한 게 아니라 취업여건에 따라 선택한거면 힘든 상황이 되었을 때 후회가 많을 것 같네요. 아님 간호대가서 성적 좋음 보건교사하거나 보건소같은 데로 취직 많이 하더라고요 꼭 미국간호사 안 되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등등요.
아이는 교사도 좋고 간호사도 좋은데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엔클랙스로 해외로 나가고 싶다고 간호쪽이 더 끌린다고 하더라구요.
둘다 적성 엄청 탈 것 같은데..
간호대도 괜찮다하면 간호대가 낫지 않을까요
우선 같은 점수로 붙은 대학 네임밸류도 차이난다면서요
그것만 봐도 간호대가 더 좋다는거니..
선생님은 정말 선생님이 꿈이라면 괜찮을 것 같구요
적성에 맞는게 가장 중요하고,
간호학과가 훨씬 길이 다양해요.
간호가.나아요
학생수 앞으로.줄어들고요
이상한.애들 이상한 부모들 점점 많아요
간호사하세요
우리학교 올해 학폭 접수건 어마어마하게 늘었고,
교권침해도 몇건 했어요
현직 교사
교대 비추입니다 3년차 교사 후배 올여름 관두고
작년 신규교사도 발령받고 3개월만에 관뒀어요
지금 본교 젊은 교사도 이번에 수능봤더라구요
98학번부터 교대가 인기 있어지고 저는99학번인데
시대가 이렇게 변할줄 몰랐네요
수의대도 그 시절 인기없었고
약대가 조금 더 높긴했지만 약대 교대 고민하고 교대 온 친구들도
더러 있었거든요
학폭에 교권침해로 아침에 등교하면 변호사가 먼저 와 있다는 얘기 들은 적도 있긴 했어요.
진짜 선생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ㅜㅜ
간호사도 극한 직업 아닌가요?
지인 보니 간호대 나와서 학교 양호교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교사는 적성만 맞으면 할 만해요.
뉴스만 보고 이상한 학부모 이상한 애들 많은 줄 아는데,
주변 지인들 보면 자기 자식도 교대, 사범대 보내려고 하더군요.
간호대 보내세요.
딸애가 서울 소재 자대병원 있는 4년제 간호학과 나왔어요.
학교 이름은 말 안할게요.
이 바닥이 은근 좁아 너무 구체적으로는 안쓸게요.
졸업 후 병동간호사는 8개월하고 공단을 거쳐(심평원.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중 하나)
다시 대학병원으로 가서 계약직으로 CRC하다가
제약회사로 옮겨 CRA를 했고
지금은 다른제약회사로 옮겨 또 다른 일을 해요.
저 모든게 간호사면허증이 필요한 일이에요.
저희 애는 처음부터 엔클렉스는 뜻이 없었고요.
(필드에서 오래 일할 생각도 없고 구남친 현남편이 미국쪽으로 진출하는 직업이 아니라서요.)
친구중 엔클렉스 공부한 친구중 대부분은 미국에
가서 임상일 하다가 다 공부로 돌아 학위따고 있네요.
간호사는 항공 간호사, 해외 간호사, 기업의 산업체 간호사, 간호대학원, 보건대학원 진학, 복지시설 간호사, 제약회사 취업, 요양원 등 시설장, 사립학교 어린이집 보건교사, 기업체 보건관리자 등으로 진출이 가능해요.
기업의 산업체 간호사는 대표적으로 보험회사의 보험 심사 간호사가 있어요, 간호학과를 나온다고 다 병원에서 만나는건 아니라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연봉도 제 딸은 대기업 8년차인 본인 남편보다 더 받아아요.
언니가 미국간호사입니다. 워라밸, 연봉, 사회적 위치, 연금 월등합니다.
언니딸도 미국에서 간호학과 보냈구요. 제 딸도 이번에 간호 입학합니다.
그만큼 추천을 할 정도로 대우가 좋대요.
우와~
늦은 시간에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다양한 길에 대해 알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
교사 임용 반토막. 지금 교대 가면 50프로 확률로 백수에요. 입결도 하락 중이라 4등급.
간호사는 면허가 나오니 평생 먹고 살지만 3d직업,
그러나 둘 다 인문 보다는 월등하죠. 문과는 진짜 백수 예약입니다
일이 더 힘들어요. 그건 확실함. 뭐 병동간호사 아니면 좀 괜찮긴 하겠네요. 그러나 병원 가보세요. 다 노인들 대상임.
딸 대병 응급실 간호사 2년차에요
힘든거 맞는데 진짜 많이 성장했어요
일단 주사놓는거 신생아부터 완전 노인까지 베테랑, 또 자격증 뭔가 따서 그 안에서 역량도 높이고 얼마전 일어 시험도 봤어요
일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 시 할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는걸 알고 미리 준비하더라구요
대병은 딱 3년만할거래요
대병에 오래 다닐려고 하기보단 배우고 경력만든후 9-6로 옮기려는 목표가 대부분 커요
옆에서 보니 살면서 건강과 관련해서 지식과 액션을 할수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참 유용하고 멋져보였어요
교댄 잘 모르지만 특히 초등은 잘 안맞을 경우 다른 대안이 적어보여요
교사가 좋다면 보건교사도 있긴합니다
어머니권유로 간호대 갔는데 어머니께 감사하는 한가지에요.
이곳은 간호사가 가난한집딸이라는 고정 픽을 씌워 거지취급을 하던데 저희집은 80년대도 자가용이 있었던 집이었고 저희학과 친구중 아버지가 의사인 애들도 있었어요.
1도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사람들이 82는 너무 많아 간호사 언급에 대꾸도 안했었는데 간호사가 백배 나을듯해요.
저는 대학병원 근무후 요양원과 주간센터 운영하며 사학연금까지 받고 있습니다.
대학병원 근무하다보면 관리자급 간호사는 대부분 대학원까지 공부하고 학교에서 교수의뢰도 꽤 들어옵니다.
간호사들은 대부분 성실하고 성품도 바른분들이 많아 교사도 좋은직업이지만 최근 학교상황을 보면 간호사가 낫지 않을까 싶고 길은 다양하게 많다고 생각해요.
제 적성이라고 생각은 안했었지만 간호사생활이 저는 즐거웠고 헬이라고 생각하는 간호사는 거의 없다는것도 말씀드려요.
이분야 잘모르는 입만 산 사람들의 머리속에 그려놓은 자기들만의 이야기입니다.
간호는 태움 등으로 일년 내 퇴사가 40프로 육박해요
간호사들은 대부분 성실하고 성품도 바른분들이 많아ㅡㅡ이건 진짜 아니에요. 태움 문화가 왜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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