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가결되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직 이르지만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한 잔 했어요
가장 감사한건 광장 시민 여러분들 ..
제가 집회 첫 날 후기를 축제 같았다고 표현하니
이 시국에 축제라는 표현을 썼다고
불편해 하는 분들이 계시길래
내가 느끼는 변화된 분위기의 표현이
과했나 ..신경이 쓰였는데..
집회의 주체가 바뀌는 변곡점을 제가
눈으로 본게 맞았던것 같습니다
다소 불편하고 이기적이라 느꼈던 2030의
활약 뒤에는 5060의 보살핌이 있었던거죠
결국 우리가 해낸것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은 위대하고
시민의식은 하이클라쓰며
우리는 자랑스럽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뷸안했던 마음 조금 내려 놓고
오늘운 편안한 잠 주무세요
애정합니다 진심입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